고잡대지망생 [568791] · MS 2015 · 쪽지

2015-04-12 17:46:17
조회수 739

영어 추론해서 그러니까 속된말로 때려맞춰서 등급 나오시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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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나 사설 혹은 수특이나 인수 등등 문제를 풀때 배경지식이나 아는 단어만 가지고 추론해서 푸는 분들 계신가요?

살면서 영단어집을 한번 완성해본적도 없고. 지금도 가끔 워드마스터 펴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수두룩한데. 등급은 항상 2~3이 고정으로 나오네요.. 한 문장에 단어가 10개라면 아는 단어가 3개만 있어도 느낌대로 찍으면 10이면 9는 맞더라고요..

곧 수능도 봐야하고. 언제까지나 이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말인데 향후 영어 공부계획을 어떻게 수립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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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서읽는 Sam · 520643 · 15/04/12 18:56 · MS 2014

    지금은 영어 잘한다고 당당히 말할 정도지만.


    저도 현역때 그랬는데, 중1~고등학교 내내 영어 수업시간 동안 잤거든요. 수업 안듣고
    영어 지문에 해석되는 문장이 거이 없다 싶이 했는데,

    배경지식 + 아는단어 찍기로 1~2등급 항상 나왔었음.

    상변선생님 AB1 이나 40~50강 정도 되는 구문강의 1개 듣고 빡세게 복습하고, 단어장 1개 외우고, ebs 푸시면

    해결되실듯..

    아니면

    저는 영어 공부 하기 싫어서, 연계교재 해설지 모두 모아서 반복해서 읽었는데(한글해설) 시험장에서 엄청 도움되었어요. 개 꿀.

  • 고잡대지망생 · 568791 · 15/04/12 19:18 · MS 2015

    그렇군요. 후자가 와닿데요 ㅋㅋ 아 진짜 영어공부가 웰케 하기 싫은지.. ㅜㅜ

  • LAMPARD8 · 518573 · 15/04/12 19:47 · MS 2017

    선생님 하나 잡고 커리를 타시거나, 본인이 스스로 하셔야 되요. 저도 고2때까지 그러다 고3 3,4월 얼얼하게 맞고 바꿨어요.

  • 몽이쨘 · 556624 · 15/04/12 19:56 · MS 2015

    약간 배경지식이 풍부하신듯!제가그랳거든옄ㅋㅋ근데 그게 난해한 지문 나오면 안먹힘

  • 고잡대지망생 · 568791 · 15/04/12 19:56 · MS 2015

    맞아요 ㅋㅋㅋ 난해한지문나오면 머엉 하다가 어떻게든 답 찾아서 풀긴 하는데 정답률은 떨어지죠..ㅠㅠ 특히 인수2

  • 몽이쨘 · 556624 · 15/04/13 01:46 · MS 2015

    저는 그래서 걍 실력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