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하우]-습관화된 출제자의 심리를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5822913
국어 공부 어떻게 하고 있지?
오늘도 개념을 보고 인강을 듣고 기출을 풀고 거기에 EBS까지
공부할 것은 많다.
국어 점수를 확 올려줄 그 무엇가의 비법이나 강의 혹은 교재가 있을까?
확실하게 말하지만
없다.
그런 것이 존재한다면 매년 반복되는 이런 고민은 나올 리가 없다.
국어는
독해력+기본 개념 +기출 공부+학교 및 학원 공부+풀이 노하우+언어 감각+마인드 컨트롤+모의고사
등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만나 점수가 결정되는
종합적인 산물이다.
물론 특정 강의나 교재로 인해 국어 공부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이 생겨 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그것만으로 국어 점수를 만들어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위의 고민들처럼 해도해도 잘 오르지 않는 국어 점수
몇 달 뒤 고민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항상 내가 지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공부법인지
1점을 더 올리고 1초를 더 단축할 방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한다.
수능 국어 시험에는 정해진 틀이 있다.
먼저, 4대 영역(화작문+문법+비문학+문학)과 지문 혹은 자료 제시라는 큰 틀.
그리고 그에 따른 세부적으로 반복되어서 나오는 문제의 유형.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선지에도 일정한 틀과 패턴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이것의 유용성도 알리가 없다.
다음은 출제자가 설정한 정답 선지의 모음이다.
밑줄 친 부분은 정답이냐 오답이냐를 가르는 핵심이다.
그런데 출제자는 이 핵심에 대립 항을 설정해 다음 같이 또다른 선지를 만드는 습관이 있다.
(이것이 바로 출제자의 심리 간파)
이런 출제자의 심리를 간파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선지의 핵심이 대립항을 이루면 그 선지 쌍을 다른 선지보다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정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수능은 물론 매달 보는 모의고사에도 이런 출제자의 심리가 반영된다.
수능 국어는 1점이라도 더 올리기 위한
1초라도 더 빠르고 신속히 문제를 풀기 위한
전쟁 같은 과목이다.
문제 풀이의 기술, 방법서, 독해서, 노하우, 각종 칼럼들 많지만
모두 지문 및 발문 분석에 한정되어 있다.
선지 자체를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노하우는 유일무이하다.
이 말은 다른 것들과 경쟁 및 선택의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품고 더해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문제를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위 칼럼의 유용함을 확신하였다면 더욱더 관심있게 살펴보자.
그냥 읽는 것과 습득하는 것은 다르며 체화는 또 다른 차원이다.
3월 학평 지문,발문과는 무관하게: http://orbi.kr/0005803899
정답과 매력 오답의 공통성: http://orbi.kr/0005780411
발문과 정답의 근거 위치: http://orbi.kr/0005772981
국어 공부 10계명: http://orbi.kr/0005750801
실전에서 무시 못하는 팁 http://orbi.kr/0005740117
전개 방식 풀이 노하우: http://orbi.kr/0005707766
지문 먼저 읽기 VS 문제 먼저 읽기: http://orbi.kr/0005690231
정공 독해법 VS 문제 풀이 기술: http://orbi.kr/0005666450
팁도 쌓이면 실력: http://orbi.kr/0005646997
기출은 과연 진리인가? http://orbi.kr/0005617619
습관화된 출제자의 심리: http://orbi.kr/0005594451
비문학 감각 충전: http://orbi.kr/0005570969
문학 감각 더하고 가자: http://orbi.kr/0005555609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기 전까지 진학사 텔그 굳이 안 봐도 됨?
-
펑크까진 아니여도 중낮공도 잘 뚫리나요?
-
난 못생겼나보다 5
전에 ㅇㅈ 한번 했는데 ㄱㅇㅇ만 잔뜩 올라옴
-
아 개졸ㄹ 2
후
-
편의점알바 면접가야지 13
끼얏호
-
지역인재 의대정시 꽤 늘었는데 작년보다 추합이 많이돌까요? 1
모집인원이 늘면 보통 추합이 많이도나요?
-
집안 학벌 등등... 한쪽이 너무 꿀리면 같이 다니기가 너무 힘듦
-
대성 국어 0
대성 국어 송희진 어떤가요
-
2022학년도(브레턴우즈) 때도 성적표 나올 때 쯤부터 게시글들의 양식이...
-
재수해도될까요?…..
-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 - decision making 3
의사 의대생 본인들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의사들은 자연스럽게 리더가 될...
-
현역 수능 망하고 재수할까합니다. 근데 재수하고싶은 이유가 그동안 살면서 성실함이나...
-
ㄷㄷ
-
안녕하세요 초간단 설문조사 참여하고 1만원 문상 받아가세요! 중고등학생 대상 우정,...
-
대표님 죄송합니다
-
과 단톡방 2
지금 나갈까 이래놓고 다떨어지는건 아니겠지 ㅋㅋ 물론 탈출은 할듯
-
기업이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난 사람이 뭔지 알겠다 1
답답스,,,,
-
진학사 칸수가 대략 언제쯤이면 거의 근사치에 가까워지나요? 1
현재 상황은 낙지 칸수라는 게 결국 회사의 판단에 학생들이 휘둘리는 거 아닌가요?...
-
의대아니면 안간다 마인드로 의대 지를까 아니면 스카이라도 얻는다 마인드로 스카이로...
-
ㅇㅇ
-
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한대긱사101]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새내기라면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영남대는 통학이고, 명지대는 기숙사 가야할 듯 합니다. 취업까지 생각했을 때,...
-
도와준다 내가.
-
제발
-
얘 때매 지각임 암튼 그럼
-
시발점?? 3
공통은 아이디어 현강 가서 김기현쌤 커리 탈건데여 미적은 겨울에 시발점부터 해서...
-
내 정체를 알면 2
쪽지ㄱ
-
ㅈㄱㄴ
-
중대 문과 770인데 상경이랑 20점가까이 차이남 띠용
-
에리카약 쓰는게 맞나요? 약대 하나 지르고싶은데 나군에 적당한게없네;;
-
가나다 445 넣으면 전 잠 못자고 앓게 될까요..? 지금 상황으로는 5칸 넣는 곳...
-
설대 내신 4
모의수능 국어1컷 수학 미적 100 내신 cc라 (검정고시) 사탐으로 설자전이...
-
어차피 작년이고 수시로 붙었어서 의미없지만 작수기준 화미생지 95 96 2 88...
-
우리나라를 멱살잡고 끌어올려준 세 분
-
설경 특) 4
설경제 다니는 사람은 경제라고 하고 설경영 다니는 사람은 경영이라고 함 전 그냥...
-
발빠른 日…"손정의, 트럼프 만나 1,000억 달러 투자 발표" 0
[서울경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6일(현지 시간) 1000억...
-
서울아산병원서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받은 아기, “30살 됐어요” 0
누적 생체 간이식 7000례 넘어 세계 최다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
믿을만함?
-
쬰아침 2
ㅇ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클루x노크]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아기 기상 6
부지런행
-
고려대 연세대 1
고대 식자경 연대 문화인류 둘 중 어떤게 나은가요
-
부경은 ㄱㅊ은 학과는 어렵고 전충은 가고 싶은 학과 갈수 있어요 집은 강원도인데...
-
교통정리 끝까지 안하면 야수의 심장 갈기거나 후자를 기다리는중
-
에바인가요?
-
지역교과인데 작년 31명 모집에 20명 추합 올해 36명 모집이고 예비 26번입니다
-
그냥 부산대 갈까 고민중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rule 7 이책을 어디에서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