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빈 [904579] · MS 2019 · 쪽지

2022-07-02 20:08:41
조회수 7,450

의치한은 취업률이 좋은가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57413155

미미미누 영상 n수 컨텐츠를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의대를 가는 사람은 몇 번 재수를 하면서 가는데 적성이나 재능에 맞는 사람은 몰라도 취업 때문이나 돈 때문인 이유라면 안 좋은 의미일까요? 웹툰 중 내과 박원장이라는 웹툰에서 의대를 졸업해도 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죄책감도 감수해야 하고 개업을 하면서 영업과 홍보도 해야 하고, 쌓이는게 빛이 많다고 보는데 의치한을 가는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비하할 생각은 없고 노력하는 그 부분을 존경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나 it등이 유명한 줄 알았는데 의료 분야가 레드오션은 계속되고 취업이 계속 안 좋다면 대한민국에서 공장과 의료 4차 산업혁명만 남을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려대 갈 김동욱 · 1051552 · 22/07/02 20:13 · MS 2021

    돈과 취업만보고 의치한에 달려드시는분들은 잘 못버텨낸다곤 하죠..

  • 비빈 · 904579 · 22/07/03 01:03 · MS 2019

    그럼 꿈을 위해서 가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 서울공화국 · 877679 · 22/07/02 20:56 · MS 2019

    미미미누랑 내과박원장 보고 든 생각이면 아직 읽거나 보셔야할게 많으실거 같네요

  • 비빈 · 904579 · 22/07/03 01:03 · MS 2019

    예시로 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apdlwjdmlek · 1124804 · 22/07/02 22:31 · MS 2022

    의대와서 모두가 임상의사를 하는건 아니에요..하나의 길일 뿐이죠

  • 티코 · 1123976 · 22/08/29 18:47 · MS 2022

    의학을 연구하는 연구원과 의과학자, 보건행정, 의학전문기자 같이 임상의사 외에도 여러 진로가 있죠. 의학을 연구하는데에도 화학, 생명 방향의 과학뿐 아니라 의학의 역사나 윤리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고 글을 쓰는 분들도 계시고요.

  • 비빈 · 904579 · 22/08/31 20:41 · MS 2019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는데 의학 연구에서는 무조건 의료쪽을 전공하신 분만 해당이 가능한가요? 의학이나 윤리에 대해 연구하는 쪽이 어느 정도 비율로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 티코 · 1123976 · 22/08/31 23:49 · MS 2022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일단 임상으로 진출하시는 분들이 연구에 종사하시는 것보단 많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