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 [1040870] · MS 2021 · 쪽지

2022-02-15 19:36:52
조회수 2,030

이렇게 잉여로운 삶을 산 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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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하다

어릴 때부터 입시라는 족쇄에 얽혀서

항상 마음속에 부담감을 안고 살았는데


입시를 끝내서 너무 좋다

이렇게 잉여롭게 살아보는 건 처음이다

매일같이 스포츠 라이브를 끼고 살고,

매일같이 내가 싫어하는 과목을 볼 이유도 없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하고 싶은 것들만 하는

이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


본과 올라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이런 삶을 즐기고 싶네요

모두들 입시 꼭 성공하시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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