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한수팅 후기
22.01.12, 한수 모의고사에서 한수 멘티를 진지하게 찾고 있다는 글을 보고 설렘과 기쁨이 교차하는 감정을 안고 수험생 자격으로써 멘티를 신청하였고, 멘티로 선정됬습니다. 후기글을 시작하기 앞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는 23 수능을 준비중인 04년생 수험생으로, 이 글을 보시는 23 수험생 분들 모두, 23 입시에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수 측에서 마련해준 멘티&멘토링 프로젝트는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미검증된 개인의 의견이 아닌, 거시적으로 같은 틀의 수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결과로 입증해낸 선배들의 조언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부각된다고 생각됩니다.
필자는 크게 3가지 범주(분야별 학습법, 국어 공부법, 수험생활)의 질문을 7가지로 세분하여 질문하였으며, 매칭해준 멘토님께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질문드렸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Q 1. 수능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덕목이 궁금합니다.(독해력, 집중력, 공감력 등)
A: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 문단을 읽고 나서 그 내용이 이전 문단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 문단은 주로 서론을 다루는데, 그 중 어떤 단어가 중요한지, 앞으로의 주제를 담고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도 독해력에 포함되는 듯 합니다.
Q 2. 저는 선택과목중 ‘언어와 매체’ 선택자입니다. 언어와 매체 개념학습 및 기출 분석을 한뒤 본격적으로 어떠한 콘텐츠를 학습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시기에 따라 추천하시는 이유도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저도 언어와 매체 선택자였습니다. 언매 개념과 기출분석을 한 후에는 딱히 언매를 위한 공부는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언매 개념과 기출분석을 끝낸 후 일주일에 한번 사설모고를 풀면서 그 안의 언매 문제로만 실전감각을 익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매에 암기량이 많다는 말이 굉장히 공감되지 않습니다. 언매 문제로 중세국어의 문법을 쓰시오. 이런 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지문보고 내용 숙지하고 문제 풀어내는 게 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탄탄한 개념과 기출분석이 선행되어야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언매 개념/기출분석을 꼼꼼히 진행했는가를 한번 점검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3. 고전시가 파트가 취약한 편인데, 혹시 추천하시는 교재 및 학습법이 있을까요?
A: 고전시가는 일단 수특에 있는 것만 마스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설 풀면 고전시가에서 많이 틀렸는데 실제 평가원 모고/수능에서는 고전시가에 그렇게 난이도 높은 문제가 안 실리더라고요. 여기는 제가 수특문학 공부한 법인데 참고하시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1. 실전처럼 문제풀기 - 이전 글에서 푼 것처럼 잘 모르겠는 부분 그냥 넘어가면서 빠르게 답찾기에 집중했습니다. 2. 고민하기 - 채점 후 다시 돌아가서 제가 넘어간 부분, 조금이라도 모르겠는 부분을 밑줄 긋고 간단히 질문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해설지 안보고 엄청 고민한 후에 제 답변을 간략히 써두었습니다. 3. 해설보기 - 수특 답지를 보면 작품 해설도 있고 문제 선지 각각에 대한 해설도 있습니다. <보기>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든 문제가 작품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저는 작품 해설과 문제 해설 보고 모르는 내용은 작품에다 모두 적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적은 해설은 까먹을 수 있어도 고전시가 현대어 풀이는 모두 기억나더라고요. 제가 작품에 대해 생각한 시간만큼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또 고민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고력도 키우고 생각의 논리가 명확해져서 독서 문제 풀 때도 도움 받았습니다.'
Q 4. 국어 학습법(하루에 몰아서 하시는지, 독서/문학/선택 과목 각각의 할애 시간 등)
A: 저는 국어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어서 하루 공부를 10시간으로 잡을 때 국어를 하루에 1시간 반~2시간정도만 했습니다. 즉, 아무리 안해도 하루에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국어 과목 특성상 처음의 집중력을 끝에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짧게 짧게 많이 하시는 게 길게 공부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시간 국어 공부를 한다 가정했을 때 독서50% 문학40% 언매10% 정도로 국어공부를 구성했습니다.
Q 5. 멘토님의 수험 생활 당시의 마인드가 궁금합니다.
A: 수험생활 당시 좋은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를 고찰해보았습니다. 그때는 답을 내지 못했지만, 지금 KAIST에 합격해보고 주변 친구들의 상황을 보니 이제야 답을 알겠더라고요. 대학은 중고등학교와 달리 자신의 수준과 비슷한 사람들만 만납니다. 공부를 못해서 낮은 대학에 가면 인생의 발전가능성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아무것도 안하니까 자신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에 가면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훨씬 많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 정말 잘난 사람들이 많고, 내가 수없이 노력해야 되는구나를 느낍니다. 또 이 생각을 하고 작은 도전이라도 시작한다면 나를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참 많고, 그만큼 기회도 많습니다. 성공할 기회가요. 수험 생활 꼭 죽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Q 6. 수험 생활 중, 도움이 되었던 글귀가 있을까요?
A: 수험생활 중 도움이 되었던 글귀는 '이또한 지나가리라'였습니다. 제가 해이해질 때는 이 글귀를 보면서 시간의 귀중함을 배웠고, 제가 힘들 때는 이 글귀를 보면서 다가올 미래를 희망할 수 있었습니다.
Q 7. 멘토님 본인만의 국어 실력 향상 혹음 유지법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기간별 공부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1월~3월
먼저 1월~3월은 두꺼운 뼈를 만드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수업도 들어야 하니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지가 공부의 관건이었다면, 방학 중에는 저 스스로가 자유롭게 공부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고민이나 생각의 흐름을 길게길게 가져갈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 제가 국어선생인 것처럼 독서 영역 평가원 기출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문제의 선지가 지문의 어느 부분, 어느 문단에서 나왔는지를 모두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많은 지문과 문제들을 이런 식으로 분석하다보니 제가 잘 모르겠는 선지나 문제의 유형을 직접 파악할 수 있고 그 원인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독서 지문을 풀면 추론 유형의 문제보다 경제/과학/기술의 세부 일치 문제나 두 개념을 비교하는 문제, 또는 (가)(나) 지문의 비교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스스로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는 그냥 다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선지분석을 계속하다보니 '개념이 나오는 문단만 보고 문제를 풀어서' 라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뭔 말이냐면 비교 문제를 풀 때 그 두 개의 개념과 차이점을 설명하는 문단으로만 돌아가고 두 개념의 공통점이나 배경/목적을 이야기하는 그 위의 문단으로는 돌아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하는 느낌이 드는 선지가 계속 생기고 문제도 틀렸던 것이죠. 이렇게 시간 많은 겨울방학 때 자기 스스로 기출분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해줄 수 없는 영역이고, 이렇게 하다보면 출제자의 눈을 갖게 되는 느낌이 생기더라고요.
이 기간 동안 문학 공부의 비중은 독서보다는 적게 두었습니다. 1~3월에는 수특 고전시가만 봤었는데 저는 3단계 정도로 나누어서 수특 문학 공부했습니다.
1. 실전처럼 문제풀기 - 이전 글에서 푼 것처럼 잘 모르겠는 부분 그냥 넘어가면서 빠르게 답찾기에 집중했습니다.
2. 고민하기 - 채점 후 다시 돌아가서 제가 넘어간 부분, 조금이라도 모르겠는 부분을 밑줄 긋고 간단히 질문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해설지 안보고 엄청 고민한 후에 제 답변을 간략히 써두었습니다.
3. 해설보기 - 수특 답지를 보면 작품 해설도 있고 문제 선지 각각에 대한 해설도 있습니다. <보기>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든 문제가 작품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저는 작품 해설과 문제 해설 보고 모르는 내용은 작품에다 모두 적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적은 해설은 까먹을 수 있어도 고전시가 현대어 풀이는 모두 기억나더라고요. 제가 작품에 대해 생각한 시간만큼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또 고민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고력도 키우고 생각의 논리가 명확해져서 독서 문제 풀 때도 도움 받았습니다.
겨울방학 때 언매 개념인강 들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내신으로 문법을 빡세게 해서 솔직히 문법에 자신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2때부터 언매로 정하고 겨울방학 때 김동욱 쌤 언매 인강만 듣고 다른 언매 공부는 안했는데 저한테는 나름 충분했었습니다.
2. 3월~6평 전
3월부터 6평 전까지의 기간은 살을 붙이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 동안 저의 국어 능력(사고력, 독해력 등)을 향상시켰다면 이제는 그 국어 능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여러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다져나가야 할 때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 때 독서 n제를 풀었습니다. 1번 기간 동안 평가원 기출을 너무 많이, 오랫동안 보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기출을 보려니까 힘들었습니다. 또 기출 지문만 봐도 문제가 기억나니까 괜히 자만심이 들 것 같아서 새로운 독서 지문과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겨울방학 때 평가원 기출분석하면서 깨달은 오답원인을 계속 생각하며 문제 풀려고 애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문제만 열심히 풀었는데 사람도 관성에 따르는지 어느새 예전에 해왔던 나쁜 습관대로 문제 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망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새로운 지문 들어갈 때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한번씩 머리에 새기고 들어갔습니다.
문학 공부는 수특 고전산문, 현대소설, 현대시 공부하고 독서와 마찬가지로 n제 풀었습니다. 수특 공부는 위의 3단계 공부법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3. 6평 ~ 9평 전
이 시기는 이전 글의 2번 시기와 마찬가지로 살을 붙이는 시기이며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6평이 끝나고 이제 평가원 모의고사가 한 번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초조해지기도 했습니다. 제 수험생활 동안 가장 멘탈이 흔들렸고 자신감도 떨어지면서 좌절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나 공부방법을 아예 바꾸는 경우도 많았는데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6평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여태까지 본인이 하셨던 공부가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님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문학 공부는 n제 풀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6평 전에는 그냥 보이는 대로 풀었다면, 6평 이후에는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풀었습니다. 푸는 지문과 문제의 양은 줄이고 질은 높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과라서 경제 영역, 법/철학 영역이 아주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ebs 수특과 수완에 경제/법/철학과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지문을 모두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6평 PCR 지문을 풀면서 '내가 생명과학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이걸 과연 맞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경제/법/철학이 그렇게 나오면 멘탈관리부터 안 될 것 같아서 이때 풀은 경제/법/철학 지문은 각각 다섯 번 정도 꼼꼼히 봤습니다. 제 첫번째 글에서 '국어는 배경지식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이유는 이렇게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대비를 열심히 하다보면 따로 배경지식을 쌓을 공부를 하지 않아도 평가원이 바라는 논리를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6평이 끝났으니 6평 분석도 당연히 진행했습니다. 저만의 정리법은 약 4단계가 있습니다.
1. 내가 모르는 게 뭔지 알기 - 우선 6평 다음날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국어를 다시 풀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모르겠는 문장, 문단, 문제와 어디서 근거를 찾을지 몰랐던 선지를 모두 표시했습니다. 6평 점수는 98점으로 한 개 틀려서 저 혼자 했던 공부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는 생각에 안도했는데, 막상 모르는 걸 체크해보니 너무 많았습니다. 진짜 저의 점수가 아니라는 생각, 수능까지의 공부에 대한 고민, 촉박한 시간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참 힘들었지만, 그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어 꼭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2. 고민하기 - 1번에서 표시한 제가 헷갈리는 부분의 해석이나 근거를 혼자 고민해보았습니다. 정확한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럴 때는 그냥 물음표로 끝나는 추측을 써두었습니다. 또 그 추측에 반박해보고, 또 그 반박에 반박해보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이어갔습니다.
3. 해설듣기 - 김동욱T, 이승모T 의 6평 해설을 들었습니다. 한 분이 아닌 여러 분의 해설을 들어보면 선생님들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문제나 판단, 미래예측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듣고 메모해두어서 위의 N제 풀기를 할 때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평가원적 사고' 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떤 분은 강조하시고 다른 분은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저 스스로 생각해보고 저에게 별로 와 닿지 않으면 패스했던 것 같습니다.
4. 완벽히 풀기 - 6평을 세 번째로 풀어보는 과정입니다. 모든 선지에 OX표시도 하고 머릿속으로 근거도 찾았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었던 문장을 완벽히 독해하고 문학 부분에 고전 현대어 풀이도 다 해보았습니다. 이때는 80분 시간제한을 두어서 빠르고 정확히 푸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4번 과정의 장점은 성취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당시 저는 자신감이나 단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했기에 이 과정을 거치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4. 9평 ~ 수능 전
이 구간은 피부를 두껍게 하는 시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공격적인 지문을 무덤덤하게 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 당황하지 않는 방법을 세워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국어 실력이 실전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제대로 발현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멘탈관리법을 세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어떻게든 자신감을 채우되 자만하지 않도록 무척 애썼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국어 실모로 한수 것만 풀었고 당연히 점수는 천차만별이었습니다. 93점이 제 최고점이었는데,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거나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을 때는 '잘 아는 과학지문이 나와서 그래' '지금 운을 써버려서 수능 땐 이렇게 잘 보지 못할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한 70점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액땜했다' '수능이 아니라 모고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면서 괜찮다고 여겼습니다.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자신만의 그 포인트를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이 시기에는 9평 분석 후 일주일에 한 번 한수 모고 풀고 일주일에 한 번 언매 문제 20개 정도 푸는 정도로만 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어떤 국어 개념이나 스킬을 더 배우는 것이 의미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배운 것을 적용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었기에 그냥 실전감각만 예리하게 유지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수'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3년도에 멘토로 연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재종에 있을 때 고백 2번 받았는데 ..... 나이 많아서 미팅 못하고...
-
그냥 진짜 친한 여사친이 도서관와서 같이 밥먹고 왔는데... 서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