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로 [531522] · MS 2014 · 쪽지

2015-01-01 12:59:55
조회수 4,336

의사, 한의사 논란 기사 댓글 분석ㅋㅋ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5400642








전 지난 글 봐도 알 수 있지만 의사. 한의사랑 상관 없고
이번에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넣은 사람입니다.

원래 그냥 평소에도 글자든 숫자든 패턴이나 패턴의 차이가 눈에 들어오는 병(?)이 있어서
심심하면 패턴 찾고 데이터 분석해보는 사람임...

이번 의사 한의사 논란 관련 기사들이 있어서 보는데 둘이 차이가 있길래 분석해보니 재밌더군요 ㅎㅎ


[네이버 댓글 분석 결과]
추천수 상위 100개 댓글 - 한의사에 우호적/의사에 부정적
작성자 총 88명 (1인당 평균 1.1개)
중복 작성자 3명(3.4%) 각 10개 3개 2개의 댓글 작성

의사에 우호적이거나 한의사에 부정적인 댓글
48개
작성자 총 24명 (1인당 평균 댓글 2개)
중복 작성자 6명(25%) 각 16개 4개 3개 3개 2개 2개 작성

결론: 의사, 한의사 관련 댓글 다는 표본의 성격에 상당히 차이가 있다.

특이사항: 한의사에 우호적인 댓글 아이디 앞 4글자 봤을 때
유독 알파벳3 + 숫자 1인 아이디가 많음
abc1**** 이런식
찾아본 결과 한의사에 우호적인 작성자 88명 중 이런 형태의 아이디는 16명(18%)
이들중 중복 작성자 없음
의사에 우호적인 작성자 24명 중 이런 형태의 아이디는 2명(8%)
이중 중복 작성자 1명

궁금해서 다른 기사(분야별 기사 댓글 많은 뉴스 무작위로 고름) 댓글 100개 분석 결과
정치: 95명 중 8명(8.4%)
경제: 98명 중 11명(11.2%)
사회: 99명 중 12명 (12.1%)
연예: 98명 중 11명 (11.2%)

결론: 유독 한의사에 우호적인 댓글 작성자들의 아이디는 일정한 형태를 띤게 많다.
비슷한 사람들이 만든 아이디이거나 여러개의 아이디 소유시 관리하기 용이한 형태이다.


[다음 댓글 분석 결과]
댓글 69개 중 의사에 우호적, 한의사에 부정적인 댓글은 단 2개
어디 메인에 있는 링크는 못 찾고 오르비 통해서 기사 발견
추천수 상위 댓글 20개 작성자들 중 복사하기+붙여넣기 댓글 2개 제외
댓글이 총 19개
19개의 댓글 작성자 작성 댓글을 봤을 때
한의사에 우호적이거나 의사 까는 댓글 비율이 전체 댓글의 50%이상 되는 사람은 10명
이중 댓글 1개 뿐인 사람 3명 제외하면 작성자 16명 중 7명
첨부된 사진은 이들의 과거 댓글 작성 내역을 좀 갖고 온겁니다.


결론: 댓글 작성자들이 상당히 제한적 표본에서 왔다.




이상해서 한번 검색해봤더니 디씨 한의학 갤러리에서 기사 떴다고 좌표 찍고 댓글 쓰라는 글도 나오더군요 ㅎㅎ




총체적 결론: 인터넷 포털 사이트 댓글 작성자들의 표본은 제한적이며 국민이나 인터넷 이용자를 대표하는 대표성은 없다. 더불어 집단적 댓글여론조작 움직임도 있을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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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dplay · 511627 · 15/01/01 13:02 · MS 2014

    오르비에서만 봐도...?

  • 얼간이 · 539515 · 15/01/01 13:03 · MS 2014

    그래서 인터넷 여론이 믿기 어렵죠ㅋ
    심지어 네이버에도 (저것도 네이버인가?) 한 네티즌 댓글들이 다 저렇더라고요ㅋ

  • I.D. · 364154 · 15/01/01 13:05 · MS 2011

    인터넷 여론말고 그냥 여론조사 결과만봐도 되죠 뭐

  • 자네로 · 531522 · 15/01/01 13:12 · MS 2014

    여론조사도 표본선정이나 질문 조항의 wording, 대답하는 사람이 이슈에 대해 가지는 관심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달라져서 꼭 객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죠... 보통 여론조사 기관들이 상세한 방식이나 질문을 직접 보여주진 않더라고요.

    뭐 일반적인 여론 조사를 어떻게하든 관련 기사의 인터넷 여론은 상당히 인위적인건 부정할 수도 없네요ㅋ

  • 칵테일사랑 · 493215 · 15/01/01 13:10

    알림용댓글

  • rarala · 485381 · 15/01/01 13:17 · MS 2013

    ㄷㄷ

  • 민원서 · 482671 · 15/01/01 13:29 · MS 2013

    마지막 디씨 스샷에선 여론 조작의 분명한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댓글 복붙도 보이고.. 차라리 국민투표를 하지 저런 방식은 참

  • 관우장비 · 396814 · 15/01/01 13:31 · MS 2017

    한특위활동 아시면 자지러지실듯

  • Wordplay · 511627 · 15/01/01 13:32 · MS 2014

    이 글도 곧 디씨에 올라오는거 아님?ㅋㅋ

  • 휴메트로 · 394674 · 15/01/01 13:34 · MS 2011

    저런 디시에서 조회수도 몇안되는 글보다 훨씬 조직적으로 활동하여 여론조작하고 한의학죽이기 시전하는 의사협회내 산하단체가 있는데..ㅎㅎ

  • 자네로 · 531522 · 15/01/01 13:36 · MS 2014

    그런게 있는데 모든 기사마다 저렇게 되어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 휴메트로 · 394674 · 15/01/01 13:39 · MS 2011

    그거로도 안될만큼 여론이 돌아서버렸으니깐요ㅎㅎ 의사들의 갑질을 과연 국민들이 모를까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5/01/01 13:45 · MS 2013

    퍄 증거는 있으시겠죠?

  • Wordplay · 511627 · 15/01/01 13:42 · MS 2014

    여론조작이요?
    네이버나 오르비 댓글만 봐도..
    의협은 여론조사 이런거 안하던뎅

  • 오르비메씬져 · 549204 · 15/01/01 16:27 · MS 2014

    저분 피해의식 있으신듯

  • 칵테일사랑 · 493215 · 15/01/01 14: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3:40

    이미 여론자체로 보면 한의사에게 상당히 우호적으로 돌아가고 있는듯 보이는데요

    한의협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의협도 상당히 유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듯하네요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를 보자면

    한의계가 의료기기허용 끝장토론을 주장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 문제에 관해 대한의사협회에 '끝장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유용상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면허와 과학적 학문의 문제를 여론을 이용해 흔들어 보려는 위험천만한 발상인 만큼 (토론에)참여할 하등의 이유가 없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의협신문 발췌-

    라고 말할정도니깐요 의협도 여론이 한의사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걸로 인식하고 있는 듯보이네여

    근데 그게 다 여론조작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한거 아니겠습니까? ㅇㅇ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5/01/01 13:45 · MS 2013

    전에 악화살님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가지 않는 거라고 하셨던가?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3:48

    대한민국 정부입장은 독도문제는 분쟁지역이 아니므로 끌고 갈 수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거구요

    게다가 국제사법재판소와 여론몰이는 엄연히 다른문제죠

    끝장토론 이겨봤자 여론몰이에 지나지않고 법적효력은 없는데요

    다만 한의학계는 여론이 자기네들 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의학계도 여론이 한의학계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는듯 보이는데요 ;;;;;

  • 민원서 · 482671 · 15/01/01 13:48 · MS 2013

    토론 거절은 님 해석이 그렇다해도 여론이 어떤지 조사한 적이 있나요? 이런뉴스 아는 사람부터가 생각보다 드물 것 같은데... 여론조사 결과가 있으면 배우고 가겠지만요. 거기에 저런 스샷이 여론조작의 성공여부를 배제하고 이미 악의가 충분하다고는 안 보시는지? 아 또 혹시 의사들의 조작질도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고싶구요. 아직 이런 식으로 본 적이 없어서...

  • 민원서 · 482671 · 15/01/01 13:55 · MS 2013

    설문자체나 조사방식이나 기본적인 의료기기란 말 자체로는 어디까지가 기본인지도 불분명해서 사람들이 저 말 때문에 혹할 수 있을 것 같은 찜찜함이 남지만 숫자로는 님 말대로 많네요. 하지만 그런 물밑작업하는거는 고쳐져야 할 거고, 기본적인 의료기기의 범위는 국민이 판단하긴 힘들 것 같아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03

    실은 의료기기 허용문제는 법적으로 끝난문제에요

    의협말대로 여론물타기 대상은 아니라는거 맞아요 국민들이 판단하기도 힘든거 맞고요

    근데요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한의사에게 무조건적으로 의료기기사용을 불허하는건 "위헌"으로 판결내리면서 결론이 이미 나버렸어요 그러니 결론이 바뀔수가 없는데 이걸로 몇날 며칠 잡고있는건 킬링타임용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거죠 뭐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5/01/01 14:07 · MS 2013

    지금 여기서 의사분들이 무조건적으로 안된다고 논쟁하시던가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09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5/01/01 14:10 · MS 2013

    ㅋㅋㅋㅋ암 아무 논리도 없이 무조건 안되 빼애액 이랬나 보네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20

    의사분들 논리가 쓸 수 없는 의료기기가 있으니 모두 허용해주지 말아야한다 이거던데요?

    근데

    "긴글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1.의료기기는 헌법으로 의사의 고유권한으로 보장된바가 없다

    2.이 때문에 법적분쟁이 생겨나자
    헌법재판소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기준을
    "한의사의 기초소양과 전문지식으로 무리없이 쓸 수 있는지의 여부"로 확정판결했다.

    3.고로 한의사가 무리없이 쓸 수 있었지만 규범상 쓰지 못했던 의료기기를 허용해주겠다는게 정부방침

    4.하지만 한의사가 쓰는데 무리가 있는 의료기기는 애초에 허용대상이 아니다

    ... etc"

    라는식으로 댓글 다니깐

    법적인 문제가 아니지않느냐

    면허는 왜 나눴느냐 한의사가 쓸 수 있으면 다 허용되는거냐

    반박하시길래

    의료기기 사용기준은

    사법부와 헌법재판소가 "의료인의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판단할때 쓰는 논리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고 반박하니깐

    그 다음부터 댓글이 안달리네요 ㅠㅜ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3:52

    물론 오르비 의사들은 이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크게 의문을 가하고 있지만 한의학계는 이 여론조사로 상당히 자신감을 얻어 끝장토론하자 뭐하자 하는거구요

    그동안 의료현안에서 여론몰이를 중시하던 의협에서는 자신감이 상실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론"으로 물타기 하지말라고 경고하는게 딱 보이지 않습니까?

  • 자네로 · 531522 · 15/01/01 13:51 · MS 2014

    이런건 물타기라고 하죠...
    의협의 생각이나 여론은 제 글과 무관하죠...
    댓글 여론 조작 정황이 드러난걸 보여주는데 그게 괜찮다는건가요?
    어차피 여론이 이러니까 조작 해도 된다는 말씀?


    참고로 저는 '다' 여론조작 때문이라고 쓴적이 없어요ㅎ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3:56

    아뇨 이게 사실이라고 해도 대세적인 의견에는 지장이 없다는걸 의미하는겁니다

    되려 이런 자료로 한의사가 여론을 조작해서 대세적인 국민들 의견이 의사에 부정적으로 흘러갔다고 물타기하는것이 더 문제 아닐까요?

    포괄수가제나 의료영리화 같은 문제에 있어 노환규 의협회장께서 직접 심야토론에도 참여하고 인터뷰에도 응하시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 문제 관련해서는 끝장토론을 "여론"으로 물타기시도 하지말라는 이유로 거절한다니.....

    게다가 오르비 의사들 말처럼 조작된 의견이면 피할이유가 더더욱 없을텐데요

  • Wordplay · 511627 · 15/01/01 14:09 · MS 2014

    음ㅋㅋㅋ 이분 골수이신듯
    다른(댓)글보기를 생활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13

    악화살님도 추억앨범님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제 댓글에는 반박댓글 잘 못다시던데요 의사분들은 기껏 댓글 달아주면

    비꼬거나 개드립치거나 덧댓글 안쓰고 달아나면서 다른 약점이 보이는 댓글에만 물어뜯고 계시더군요

    참으로 ㅋㅋㅋㅋㅋ

    의사분들은 반박못하시면 골수라고 매도하나봅니다 ㅠㅜ

  • 칵테일사랑 · 493215 · 15/01/01 14:3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5/01/01 14:4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5/01/01 13:41

    다른건그렇다치고한약먹고성적오른건뭐임ㅋㅋ

  • 잉여로소이다 · 475104 · 15/01/01 13:56 · MS 2013

    전 애초에 그 '여론'이라는게 걸리는데

    어차피 저를 비롯한 의학-한의학 비전공자들은 어차피 의료민영화 같은 부분처럼 직접적으로 민감한 주제 아니면 솔직히 원격이고 의료기기고 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보기엔 한의학 옹호글은 한의사가, 의사 옹호글은 의사가 올리고 대부분의 대중은 관심도 거의 없을 듯.

    이런 주제에다가 '여론이 이래요 저래요' 하는 것 부터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5/01/01 14:09 · MS 2013

    어떤 여론조사든 질문 그 자체와 질문의 배열등을 정확하게 하지 않는이상 아니 똑같은 질문도 배열만 다르게 해도 엄청난 차이가 난단걸 고등사회만 배워도 알텐데

  • 칼 포퍼 · 495520 · 15/01/01 14:45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여론조사나 설문조사 결과는 팩트가 아닙니다. 단지 경향이나
    선호, 또는 추정을 뒷받침 하지요. 그러면 과거에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할때 여론조사를 하거나 설문을 했다면 어떤결과가 나왔을까요?
    전문성이 필요한 판단이나 추론을 비전문가이거나 이해 당사자들끼리 하게 된다면 그정책결과는
    누구에게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야합니다.
    의학계나 한의학계의 밥그릇 싸움으로 몰아가서 이득을 볼 집단이 어디일지
    생각해보면 좀더 사실에 입각한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 벨로 · 172698 · 15/01/01 16:02 · MS 200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벨로 · 172698 · 15/01/01 16:02 · MS 2007

    근데요 ,저기 인터넷 좀 해보시거나 의치한 입시 겪어보신 분들은 거의 누구나 다 아는 곳이지만 "디씨 한의학갤러리" 라는 곳인데요, 연세 엄청 있으신 원로 한의사나 한의대 교수님들도 다아는 '악성 한의학 비방이 무제한으로 넘치는, 또 그런 비방을 하는 속칭 악성 한까들이 넘치는' 그런 사이트에요. 그런 사이트에서 저런 "한의학에 대한 우호적인(?) 글"과 "그에 호응하는 댓글들"이 달렸다는 FACT자체가 한의학에 대한 인식이 많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적어도 한의학비방계의 할렘가인 디씨 한갤에서도 저렇게 우호적인 여론이 나올정도다"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네요. 제가 살다살다 저기에 저렇게 한의계에 대한 우호적인 글과 댓글 달린거 처음봅니다.

  • 칼 포퍼 · 495520 · 15/01/01 18:56

    바로 그런걸 염려하는 것입니다. 여론으로 전문적 판단을 대신했을때 발생할 수있는 치명적 오류 말입니다.
    누가 맞다가 아니라 어떤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예측하고 판단하는 전문가의 전문적 판단과 그 판단을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가 여론보다 훨씬 중요한 전제조건이 되어야 하는거죠.

  • 벨로 · 172698 · 15/01/01 19:06 · MS 2007

    제 댓글의 뜻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제 댓글 읽으면 님이 쓰신 댓글이랑은 전혀다른 주제와 전혀 다른 논지라는 것을 잘 알듯 싶습니다.

  • 벨로 · 172698 · 15/01/01 19:07 · MS 2007

    더이상 댓글에 대답안합니다. 제 댓글에도 제 댓글의 주제와 어긋난 내지는 곡해된 견해를 마치 본 댓글 글쓴이인 저의 의견인것처럼 동조하며 첨언하지 말아주세요.

  • mathgo · 349070 · 15/01/01 19:52 · MS 2010

    정부가 이런 정책이 나온것도 소시모나 경실련같은 단체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을 긍정적으로 보는것도 작용한다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의료사고건등으로 의협에 대한 여론이 좋지않죠

  • ⊙_⊙? · 230128 · 15/01/01 23:50 · MS 2008

    혹시 많은 분들이 모르실까봐 그러는데 그냥 사실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국민 88%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찬성이라고 하는 설문의 항목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가 아닙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한의사의 기본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인정해야 한다"

    vs

    "한의사는 진맥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만 진단해야하므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이렇습니다.

    설문도 저 것 이외에

    "한의사가 한의과대학에서 해부학과 생리학, 영상진단학 등 현대과학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이수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런 사항도 있구요.

    자세한 것은 여기 보시면 됩니다.

    http://jhealthmedia.join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86

    저런 설문 항목에 대해 뭐 주관적인 의견은 표명하지 않겠습니다.

    또 싸움날테니...-_-

  • 밴헤켄 · 451936 · 15/01/02 01:5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