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시 너무 기준이 객관성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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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정상 올해 연고대 수시를 안쳤지만...
친구들 보니 평소에 진짜 논술잘한다 소리듣던 애들은 합격했단 소식이 안들리고.............. 논술 못한다고 평가들어서 논술수업도 안듣고 정시에 올인했던 애들이 고대 경영 수시붙고이러네요..............
이 애들이 진짜 잘썼을수도있지만....... 그냥 생각해보니 너무 객관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수시 비중을 높일라면 좀 객관성을 도모하던지 해야지 이렇게 주관적이어서야... 올해 연대 국제학부도 완전 기준이 모호했고요.. 스펙상 된다던애들은 안되고 이상한 애들만 됬다더라고요. 왜이러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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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평가 = 비전문가의 평가
대학의 평가 = 그래도 '교수님'들이 평가
교수님이 한단거 에서 에러
제가 아는 사람이 체점하는데 그냥 알바임
이러니 논술에서 논란이 발생하죠........ 에휴
수시 이런 문제는 솔직히 공론화 되어야해요..이런건 솔직히 문제는 문제점이니까요.
대학츣에서도 남겨두는 이유는 있겠지만........ 그래도 개선의 노력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연고대는 모르겠는데
서울대에서 논술 채점, 엄선된 교수님들이 '엄격'하게 합니다. 채점 비율 같은 것도 말씀해주시는데... 알바라니 ㅡ.ㅡ 어떤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학문 후속 세대를 뽑는 입학을 놔두고 알바를 쓰는지
서울대는 워낙 작잖습니까... 수시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정시는요.
특기자도 제가 알기론 3배순가 2배수 뽑아놓고하는걸로 알고있고요
연고대는 한번에 몇만명이하는데 교수님들을 여기다가 전면 배치할련지는 의문이네요..
적어도 고대는 제가 들은결로는 교수님들이 하지는 않는답니다
대학에서 신입생을 뽑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대, 무분별하게 기준없이 뽑지는 않을것 같네요..
근대 현실적으로 100% 객관적일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기본적 기준이야 있겠죠. 논술 채점 가이드라인정도야 교수가 제시해줄테고요...
근데 역시나 점수주는거나... 그냥 보다가 날려버리는것도 채점하는 사람마음에 달린문제라서....... 솔직히 어디까지 신뢰할수 있을지 믿을수 없어요.
논술은 그렇다쳐도
특히 올해 연대 국제학부는 ... 미스테리
솔직히 대학에서 합격 이유를 밝히지 않으니 이렇게 계속 공정성 논란이 일어나는 듯하네요
물론 교수님들이 채점하는거니까 공정하다고 봐야겠지만요
그런데 제발 이런 떡밥은 그만 올라왔으면 하네요;;
채점....... 교수가 안해요.... 제가 아는 사례로는 고대는 적어도 대학원에서 조교가 하는걸로 알아요...
고대는 근데 확실히 검증 받은 조교들이 합니다.
'알바'생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교수가 하기도 하고 조교가 하기도 하는듯합니다.
교수님이 집에도 못가고 하루에 몇십명씩 채점한다고 하더라고요
언니가 고대대학원 다니는데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하셨답니당
평소에 논술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더 주관적이지 않나 싶어요.
연고대 같은 경우는 기출문제나 보도자료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답이 정해져 있어요.
뭐 뛰어난 글솜씨나 글씨체를 요구하지 않아요.
그냥 학교측에서 미리 정해놓은 방향대로 답을 쓰시면 우선선발이 아닌 일반선발이 되도 붙습니다.
특히 각 대학의 마지막 문제를 보시면 더더욱 잘 아실 수 있을거에요.
논술에 답이 정해져있다뇨... 연대논술은 대놓고 이런걸 거부하지않았나요? 제기억엔 그런데 ... 제착각일수도 있고요
솔직히 연고대 칠 정도의 아이들은 기본 머리 비슷비슷함
왠만한 오답 빼고는 말하고자 하는 거 애들 다 거기서 거기임
논술 제시문은 언어 1등급 꾸준히 나올 정도면 독해 가능(좀 더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차이는 논술 학원 다니는 그런 아이들은 뭔가 글이 다듬어져 있음
논술 공부 많이 안 한 아이들은 글이 뭔가 서투름
뭐 교수님들은 나보다 더 글을 많이 봤으니 딱 보고도 논술학원 다녔는지 아닌지를 잘 골라내겠죠
100%잘 걸러내는 것은 아니지만.
뭘 생각하고 댓글을 남기신건지 잘모르겠네요....
겉모습제외하고 남은 모습은 다 비슷비슷한 답변이라 이거지요?
그러면 결국 채점원들의 채점당시의 상황이나 주관이 들어가게 되는거 아닙니까..?
뭐 어쩔 수 없죠
어떤 교수님들은 다듬어져 있고 뭐 그런 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고
어떤 교수님들은 좀 빈약하지만 사교육 받은 티가 안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고
근데 대학에서 매일 그러잖아요 사교육을 없애기 위해서(??) 어쨋든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그러면 학원 안 다닌 애들을 뽑으려 하지 않을까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앞에 댓글에서도 이런 느낌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런 쪽으로 해석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학원을 다니고 안다니고는 채점 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알아봐야 하는거죠.
그리고 그걸 알아야 학원을 초월해서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학생의 능력을 평가할 수있는거죠.
애초에 학원을 다니고 안다니고는 관계가 없어야 하는 겁니다. 학원을 다니고 안다니고가 선별의 기준이 된다면 그건 역차별이죠.
ㅇㅇ;;?
대한민국 입시에서 학원을 다니고 안다니고가 관계가 없어야 한다는 건
솔직히 이해가 쫌 안 되네요
그리고 제가 말했던 내용은 제 추측이고
논술에서 객관성을 요구하는 것 자체는 말이 안되는 듯 싶어요
보통 글쓰는 사람도 자신의 가치관이나 그런게 녹아들고
그걸 읽는 사람도 자신의 가치관이나 그런 것에 기준을 두고 글을 읽는데
서로의 가치관이 상충되면 솔직히 거부감들고 그러니까
어쨋든 저도 논술 뭔 기준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도 기준을 모르겠음요
그냥 100% 수능이 좋다는........ 100%정시가........ㅠㅠ
이과는 서울대는 모르고, 연고대는 딱 답이 거의 정해져있어서...
이과는 수학쪽이니 답이 명확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문과는 꼭 그런문제가 아니에요... 창의력을 워낙 중요시하다보니.......
설대는 특히 그렇고.. 연대도 좀 그런 분위기라고 들었던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