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취직애기 나왔는데 쫌더 정확하게 글썻습니다 대학 고민하시는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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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계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쓰기 결심했습니다.
앞서 글들을 읽어봤는데.. 뭐 말들은 다들 대학생 친척 애기하는데 진짜대학생이 한분이라도 있는지 의심이 가는데요?ㅎㅎ
뭐 대학생 1,2학년이라 아직 새내기라서 취업에 대해서 ㅊ 짜도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무슨 중고딩 들이 쓸 만한 글을 쓰고 있는지요?
그럼 묻겠지요?! 저는 취업에 대해 글쓸 자격이 있냐고?ㅎㅎ
적어도 제 여자 동기들이 취업했고 제 선배들이 취업한 걸 올해 주위에서 봐왔습니다.
딴곳은 모르겠지만 대기업으로 한정 할 때 고딩들이 수능점수에 맞쳐 대학을 가는 것과는 달리 대기업은 학과 학점이 일률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과에서 상경계 이중전공 하고 학점 높아도 떨어지고 반면 아무것도 안하고 학점 낮아도 붙은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근데 뭐 컨설팅정도 되는 상경계만 요구하는 직장은 논외지만 일반 대기업에서 비상경이라면 휴지통으로 간다구요?!
제가 그말 그대로 취업한 동기한테 했다가 개무시당했습니다ㅋ
뭐 딴곳 은 모르겠지만 고대 연대 문과대에서 그냥 일반 대기업 취직 못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여자들도 어렵다고 하지만 올해기준으로 제가 아는 친구들은 한명 빼고는 다 했습니다. 무슨 카더라를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과거 보다 취직이 어려운거는 확실하지만 이건 공통적인 문제 아닙니까?
그러면 이제 고파스에서 취직이 안됐다 세연넷에서 취직이 안됐다 이러는데 ...
어딜가나 그런사람은 있기 마련아닙니까? 외고에서 모두 대학 잘갑니까?ㅎㅎ
학교 학과 혹은 학점 공부 토익을 떠나서 본인 자신한테 문제가 있는거라고 취업한 동기들 사이에서는 평가합니다.
제가 하는말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여기서 카더라 가지고 애기하는 사람 보다 적어도
올해 취업 몇 십명을 보고 하는 말이니 정확할 것 같습니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딴 곳은 모르겠지만 일반 대기업 기준으로 고대 연대 문과대에서 취직은 힘든건 안힘든건 과정이라 모르겠지만 결과는 올해기준으로 거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취직 걱정되면 인턴하세요 학점 학과 이런 것보다 가장 중요한게 인턴이라는건 대부분 대학생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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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임.
옆에 최신글에 떴길래 와서 봤는데요,
저도 글쓴분 말씀에 공감해요 .. ㅎㅎ
전 나이가 나이인지라....ㅜㅜ(이제 꺾였네요...아..ㅠㅠㅠㅠㅠ)
친구들 다 취업했고
저만 남아있는데.. ㅋㅋ
문과대니 사범대니 무슨과니...
솔직히 취업이 "쉽지는 않아도"
못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물론 쉽다는 말은 아니예요. 어렵죠 어렵긴....
하지만, 비상경계-마이너과 임에 불구하고
이번에 혹은 작년에 다들 취업 잘 했어요. 다 여자이구요...(all 대기업, 다 문과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비상경계-마이너과인 아는 남자 선배는
학점도 그닥...(정말 그닥...), 영어점수는 보통..이였는데
면접 좀 잘보고, 인턴했었고 그랬어서 그런지...
대기업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복리후생 좋다는 회사에 들어가더군요
(솔직히 제 주위에서는 이 오빠가 제일 잘 들어갔어요. 상경계애들보다 더 잘 들어간정도... 저도 신기했음, 이 오빠 맨날 놀았는데..)
취업을 하냐 못하냐는
과가 어디냐..하고는 전혀 상관 없어요. 정말...
취업이 어렵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평소에 충분히 성실하게 노력하신 분이라면
적어도 한군데는 걸린다고 다들 말하더라구요 ...
제 결론은,
비상경계여도 , 회사 무리없이 다 잘 들어갑니다,,,,,라는거 ㅋㅋ.// 정말 사람하기 나름이예요.
제가 말했잖아요 취직 힘들다는건 가고싶은 곳 가기가 힘들다는 거라고.
당연히 제 친구들도 농협, 케이티, sk, 삼성 등에 취직했습니다.
다만 가고싶은 곳이 아니었는데 붙어서 그냥 가는거지요.
저런 회사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진짜 가고 싶어하는 곳들은 다른 곳이잖아요. 취직 준비생이면 아실텐테?
가고 싶어하는거 공대생이든 상대생이든 인문대생이든... 다들 금융권이죠. 페이가 다르니까.
정말 금융권은 상경계 아니면 서류 통과도 힘들고, 일단 서류 통과해서 학벌도 어느정도 되었다고 하면 그 다음에는 끝없는 스펙싸움이니 이거야 학과가 별 상관없고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겠지만
그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얼마나 가혹한 말인지 스펙시장에서 각종 공모전에 인턴에 금융권 삼종셋트 자격증에 치여보면 잘 알게 되겠죠.
제가 금융권만 생각하고 있어서 그 쪽에 치우친 감은 있는데, 금융권도 비상경계에서 붙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근데 있긴 있다, 이런 대답이 듣고 싶어서 걱정하는게 아닐텐데요...
저희아빠가 금융권에 계시는데
페이가 다른 회사보다 조금 더 있는건 맞지만 월급쟁이들이 허우덕대며 사는건 다 똑같아요
제 친구들아빠회사에선 다 자식들 학비나오고 보너스타면 막 냉장고 바꾸고 그랬는데 저희는 그렇진 못했거든요
그나마 지금 아빠께서 회사나오시고 사업하시니까
금융권에서 전문직을 갖는다는 것이 메리트있다고 느낄수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저는 이번에 오르비에서 비상경계가 취직이 힘들다는걸 처음 봤네요..취업난시대라지만 그래도 스카이는 과 상관없이 뽑아간다고 들었는데...
금융권은 워낙 전문적인곳이니까 금융권을 제외한 곳 이야기인가보네요...
취직 잘되길 바랄게용!!
금융권도 종류가 많으니.. 뭐 어딜 정확히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금융권이야 말로 출신계열의 다양함을 보여주는것의 극치일텐데요 (특히나 은행..... 한국은행이나 국책은행은 별개..)
여러학교 여러 계열이 섞인건
대기업보다 금융권이 더 심해요
그리고 금융권이 최고다.하는건.. 좀 ;; ㅋㅋㅋ
사람들마다 추구하는건 다르니깐요 . ^^;;
(금융권...복리후생 별로고... 야근 쩔고.... 경쟁 치열하기로 유명한데;;ㅋㅋ
다들 그런걸 선호하진 않아요 ㅋㅋ 뭐 페이는 좋지만여 //ㅎ)
금융권 선호도가 높은건 그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이 용이한 이유가 크고...
이직할 때도 그 전에 했던 직장이 스펙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다들 금융권거리는거구요... 그리고 보통 금융권은 상경대가 가기가 더 용이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좋은 곳 들어갈려면 상경계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야 된답니다...
즐생님 대학생 맞으세요???
적어도 취업할 동기들이 있을정도로요?
그럼 06학번 이상이시건데 그럼 5-6수하셔서 한의대 가신다구요?비전찾아서요?의치대가아니라요?
제가 이걸 왜 묻냐고 하면 님의 글이 적어도 대학생 3.4학년 글로써는 절대 이해가 안가기 때문이에요
님이 말하는 농협 케이티 sk가 금융권한테 밀린다구요???ㅎㅎ
특히 sk텔레콤이면 통신사 금융권 떨어지고 간다고요???ㅎㅎ
진짜 sk텔레콤 입사자들이 알면 땅치고 후회하시겠네요 ㅎㅎ
무슨 회사 취직이 각자 선호지 금융권이면 대학처럼 다 좋은거 같아요?
그러고 뭐 금융권 저도 겨우어쩌다가는줄 알았는데 제 선배 보면 그런것도 아니던데요??
뭐 금융 3종 애기 어디서 들은지 몰르겠지만 그것도 안따고 취직 할려느 사람있나요??;;;;;;;;;;;;;;
비밀글이라 아쉽지만 님이 금융권 가고 싶다는 이유가 단지 연봉 4000-6000인받고 싶다는 말에 충격먹습니다
일반기업도 4000후반 5000주는데 모르셔서 진짜물어보시는거에요?
진짜 안타깝네요
대학선택에 기로에 놓인 수험생 여러분들이 이런 정보를 보고 대학등등을 선택해야 되는지가요;;;
이손김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할께요;;
모든 대학생이 금융권이 꿈이라............대학 한번 와보시고 다시한번 느껴보세요...........
취업시장 뛰어들어보면 즐생님 말이 이해가 될껍니다...
뭐 저같은 경우는 CPA 합격해서 아예 회계법인쪽으로 나갈꺼지만...
확실히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만나면 직업별로 좀 따지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
직업별로 따진다라.... 구체적으로 무슨말인지?
제 주변 졸업반 형 누나들의 사례와 연정공 눈팅결과 문과대에서도 대기업 잘 간다는건 과장 같습니다
금융권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는 것도 좀 오버인것 같네요 금융권이란 범주가 넘 넓어서...
은행은 보니깐 완전 막장취급 받는 분위기고... 증권사도 어느 부서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