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해서 아는 사람들 만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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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능보고 멘탈이 좀 망가져서
붙은 학교 등록 안하고 재수하는것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하는건데
왠지 걱정되요..ㅋㅋ.... 사실 아무도 신경 안쓸수도 있지만...
저 같은 생각으로 가기 좀 꺼려지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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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학 3등급입니다. 늦은감이있지만 지금부터 알텍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 이미 소문이 나서 해탈
머 어차피 안볼사이 아닌가요?
보통 애들 눈치 채지 않나요??저는 아무 말 안 하고 연락 안 하니 애들이 어느정도 알아서 생각하던데요...그렇게 해서 2~3명한테 말하니 그거에 제곱배로 늘어나더라고요ㅋㅋ
그니까요 소문 참 빨라요 ㅋㅋ
진짜 3명한테 말하면 9명이 되고 어느새 27명이 되고 첫항이 r이고 공비가 r인 등비수열처럼 파 파팟!!!파 파가 왜 금지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