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원서편 - 삼수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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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이야기: 작년에 죄를 짓고 다시 태어난 재수태생 삼수생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프로수험생이 되었다.
둥둥둥둥둥 쿵떡쿵떡...!! (자진모리장단)
긴장감이 역도는데,
삼수생이 가로되 ,
"어머니, 소자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겠나이다 . 7전 8기는 남말이 아니외라"
놀란 어머니 되묻되
"삼수생아 벌써 3번째다 , 남들은 군대며 취직걱정 하는데 아직도 이러느냐. 올해로 끝내 부모속에 멍을 지워주소"
눈물을 글썽이는 삼수생
"그럼 소자 원서접수하러 다녀오겠나이다"
어머니의 마지막 당부는
"행정실에서 원서접수하다가 아직도 아는 학교선생님이 남아계시면 이 투명망토를 쓰거라"
삼수생 집을 박차나서 축지법으로 먼 거리의 모교까지 순식간에 가 모교 행정실에 도착하여
행정실 직원에게 가로되
"삼수생이 3번째 도전을 위해 이곳까지 직접 왔노라 "
하니 행정실 접수처 직원 놀라가로되,
"삼수생은 1년에 한번씩 도합 3번을 이곳에 오니 , 내년에도 볼세라 걱정이로다"
하며 혀를 끌끌차더라.
(중략)
삼수생 눈을 감고 원서접수를 하자
주변의 고3현역들 놀라 가로되
"삼수생께서는 어찌 눈을 감고도 이 어려운 원서작성법을 익히셧나이까"
삼수생 대답하길
"세월과 인내야 말로 도인이 되는 지름길이노라"
주변 현역들 삼수생의 주위에 모두 무릎꿇고 가르침을 원하자
삼수생 홀연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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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망토 ㄹㅇ..
이런 분이 서울대 국문과 가야 될 듯
ㄱㅋㅋㅋㅋㄱㅋㅋㅋ
놀라 가로되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거 모아서 입학사정관제로 내봐요 ㅋㅋ
투명망토를보아하니 산문의 전기적성격을 옅볼수 있었습니다
진짜 재밌음ㅋㅋㅋㅋ
이 작품은 수갤 고전 필수문학-이우행전 아주살짝 변형한 것으로 네이버에 이우행전을 검색하시면 원본을 보실수있습니다
전에 쓴글들 보시면 수갤에서 추려 각색했다고 써놨습니다ㅎ
참고로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안나오고 구글링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웃김 ㅋㅋㅋㅋ
위글의 서술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1.서술자의 개입을 통해 사건을 역동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2.시간의 역전적 구성을 통해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3.부정적 인물에 대한 적개심이 드러나고 있다.4.자세한 배경 묘사를 통해 인물의 미래를 암시한다. 5.대화와 행동을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
5
이거 수갤 괴구리얘기 좀 바꿔쓴거같은데 ㅋㅋ
전에 쓴글들 보시면 수갤에서 추려 각색했다고 써놨습니다ㅎ
참고로 현재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안나오고 구글링하시면 하나 찾아볼수 있습니다.
ㅋㅋ아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이런거 쓰는 분들 뭐지 ㅋㅋ도대체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완전 웃겨요ㅋㅋㅋㅋ
님 천재ㅋㅋㅋ
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대박웃기넴
투명망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