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부량 / 성적 공개! 분석

2월 14일 시작 / 집근처 독서실 독재 / 계획은 08~24 집에와서 점심,저녁시간 1시간씩 -> 잘 안지켜짐.

국어 : 개념의 나비효과 -> ebs 수능특강 -> 화씨지벽(14A/B,13,12) ->
인터넷수능 문학/화작독(중간까지 하루 각각 4강씩 풀이) 진행중

성적) 3월: 94 -> 4월:98 -> 14A:95 -> 14B:94 -> 13수능:99 -> 12수능 :98

수학 : 신승범 pre-수해+정석 수1/미통기+필요한부분 ebs 수능에 꼭 필요한 고등수학 -> pre-수해 쓰면서 복습 + 한석원 크리티컬 포인트 진행중
성적) 3월 : 75 -> 4월 : 83 -> 14수능 : 76 -> 14년 6월 : 88 -> 14년 9월 : 96

영어 : 워드마스터 + syntax + 수능특강(풀기만) -> 워드마스터 + 인수1(풀고 틀린것 위주로 분석) -> 워드마스터(현재 1회독중 ~47일까지 봄) + 일리 + 인수2(하루1강씩 풀고 전체 분석) 진행중
성적) 3월 : 82 -> 4월 : 84 -> 14수능 : 78 -> 이후 시험 안봄

한국사 : 강민성 개념완성+수특 배운부분 풀기(조선까지 풀다가 나중에 한번에 풀라 그래서 중단) -> 완강 후 복습 중
성적) 3월 : 11 -> 4월 : 20 -> 14수능 : 37 -> 완강 이후 시험 안봄

경제 : 최진기 개념 -> 완강후 복습 중
3월 : 3(1문제) -> 4월 : 42 ->14수능 : 47 -> 완강 이후 시험 안봄

100일 가량 한다고 했는데 공부량은 심각하게 적네요;

국어는 나름 자신있다고 공부량 줄이고 있는데 주로 사자성어나 어휘 문제에서 틀립니다..

수학은 크게 개념은 잡혔는데 21번 30번에서 막히는 느낌이라 크리티컬 포인트 들으며 하고있습니다.
마지막 9월 볼때 시간은 20분 남았는데 마지막 문제가 안풀렸네요; 채점하고 다시 풀어보니 풀려서 아 이제 모든 문제에 손을 댈 수 있게 됬구나.. 하는 느낌에 뿌듯했습니다ㅋㅋ

영어는 정말 약했었는데요. 점수는 안올랐지만, 단어를 정말 몰라서 때려맞추면서 풀었다면 14수능에선 조금씩 틀리던 다른 유형문제는 맞고 어느정도 맞추던 빈칸만 싹 틀렸네요. 수특 풀때는 겁나 힘들었는데 지금은 인수는 틀리는 문제도 적고 편하게 읽혀간다는 느낌입니다. 단어를 꾸준히 안외웠다는게 아쉽네요; 워드마스터 2번 봤을 기간인데... syntax 들을때는 모르는 단어 전부다 노트에 옮겨 적었고, 지금 인수2 분석하면서는 다시볼때 편하게끔 헷갈리거나 모르는 단어 밑에 다 적어놓고 보고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면 오를거라고 믿...습니다ㅠ

한국사 처음에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공부할 수록 재밌고, 완강해서 크게 틀 잡아놓고 복습하니 머리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14수능 본게 일제강점기 파트 전이었으니까 다시 시험 보면 그때보다 더 잘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경제는 신기한게 3월 말부터 하루에 한강씩 들었는데 4월 볼때쯤 탄력성정도 까지 들었는데 점수가 의외로 잘나와서 놀랐어요. 개념 조금에 문제 풀이가 핵심이 되는듯! 만점이 1등급이라니 완벽하게 해야겠네요.



틀은 이제 어느정도 잡았으니 집중하는 시간을 좀 늘려서 공부량을 늘려야겠네요!
재수하는 분들 힘냅시다! 지적도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