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샘 영어칼럼 제 2호] 수능어법 출제 100% 1위!!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4479173
자!! 드디어 또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야인샘입니다.
오르비 친구들 한주 동안 안녕하셨어요?
오늘의 주제는 그 동안 기대했던 어법 출제 1위입니다.
피겨 하면 김연아가 떠오르듯이 어법 하면 단연 동사와 준동사 구별 문제이지요.
모의고사 및 수능 또는 내신에서 압도적 출제 고정게스트로 어법문제의 1차
관문이라 할 수 있지요. 어법에서 이와 같이 유사한 품사가 쌍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몇 개 있는 데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to R 와 R ing / 형용사와
부사 / 전치사와 접속사 /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 / 인칭대명사와 재귀대명사 등이 있지요.
이것들 또한 어법출제 베스트 20위에 올라있습니다. 차차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로
동사와 준동사 구별 결론부터 말하면 품사가 서로 비슷하게 보이지만 완전 다르지요.
음식으로 말하면 포도와 포도주의 관계라 할까요~!
하나는 과일이고 다른 하나는 술이지요. 즉 식품이 다르잖아요?
동사는 문장을 끝내는 품사로서
우리말은 보통 [공부하다], [놀다], [좋아하다] 처럼 어미가 [~다]로 끝나지만
준동사는 동사로 만든 명사/형용사/부사로써
우리말 동사어미[~다]가
명사/형용사/부사 어미로 바뀌는 것이지요.
즉 동사 어미를 활용시켜서 준동사로 만듭니다. 즉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듯이 동사로 준동사를
명사/형용사/부사로 만들지요. 보다 구체적인 것은 다음 준동사 편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간단히 결론을 말하자면,
영어의 준동사는 동사원형 R(root: 뿌리)에 접두사 to R 또는
접미사 R ing / R ed 를 달아서
동사를 명사/형용사/부사로 만듭니다.
지난번 칼럼에서 밝혔듯이, 영어와 우리말은 본질은 같지만 표현방식이
서로 다르지요.
이와 같이 두 언어간의 표현 스타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어법을 접근하면 한결 쉽고도
빠르게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셨나요?
자. 이제는 실전 문제로 고고씽 해 볼까요?
우선 3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기본, 2단계는 심화, 3단계는 고난도로 각각 3문제씩 보여드리지요.
함께 풀도록 해보아요!!
잠깐!!! 여기서 낚시 하나 알려드리고 시작하지요
가령 동사의 3단 변화 love –
loved – loved 에서
과거 동사와 준동사인 과거분사가 모양이 똑같습니다.
여기가 동사 준동사 문제의 최대 함정입니다. 자. 어떻게 구별할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loved가 주어진 문장에서 동사가 있으면 준동사(즉 명사/형용사/부사 중
하나)일 테고
동사가
없으면 문장을 종결하는 동사이겠죠.
이해하셨죠? 그럼 자 이제 마음 푹 놓고 자신 있게 고고하지요!!
Ⅰ. 동사와 준동사 (1단계) – 다음 문제를 풀어보세요.
1. James, famous for his sharp interviews ( turns/ turning ) 90 years old this year.
2. The Filipino language called Tagalog in native philiphine ( becomes / becoming ) extinct over time.
3. It is estimated that nearly a quarter of the drinks sold around the world crossing Africa.
여러분은 어법의 1차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출제 1위 문제를 3개 풀었습니다. 어땠나요?
이제 그 결과를 말씀 드리면
1번은
James라는 주어 가 있는데 동사가 없으니 turns가 답이 되겠죠.
( 해석 : 날카로운 인터뷰로 유명한 James는
금년에 90세가 된다. )
2번은
주어가 Filipino language 이고 동사가 없으니 답은 당연히 becomes가 되겠죠.
앗! 혹시 becoming을
답으로 한 친구가 있나요?
함정에 빠져버린 것이니 조심하셔요!!!
여기서 called는 동사가 아니라 준동사인 과거분사(수동의미)이지요.
만일!! Called가 동사가 되려면 S인 Filipino가 동작을 받기 때문에 수동태인 is called가 되어야겠지요.
그러면 당연히 정답이 일순간에 준동사인 becoming으로 바뀌겠지요.
( 해석 : 필리핀 토박이에서 Tangalog라 불리는 필리핀 언어가 오랜 시간 멸종되고 있다. )
마지막 3번 문제를 확인해볼까요?
It ~ that 가주어 진주어 구문에서 접속사 that 에서 주어는 a quarter이고 동사가 없으니
준동사 crossing → 동사
cross 로 바뀌어야 하겠죠.
또또!!!
sold 는 동사가 아니라 준동사인 과거분사 입니다.
만일 동사가 되려면 S인 a
quarter가 동작을 받기 때문에 수동태 is sold !!!
아시겠죠??!!
( 해석 :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음료수의 거의 1/4이 아프리카를 건너고 있다고 추산된다.
아. 이제 마쳐야 할 시간이네요.
다음시간엔 2 ~ 3단계 문제 가지고 다시 찾아 올께요!!
동사와 준동사 구별 문제는
3月 모의고사에서처럼 아마 4月 10日 모의고사에도 또!또! 터지겠지요.
어법 1위잖아요?
한번 지켜보도록 하죠!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올려주시고, 그럼 오르비 친구들 다음시간까지 감기조심! 열공!!
Bye!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버전 김동욱 일클래스 원가 29000 판매가 25000 올해버전 김동욱 연필통...
개념글은 ㅇㅂ
ㅋㅋㅋ뜬금없어서 웃김ㅋㅋㅋㅋ
근데동작을받는다는의미는해석을해봐야아는부분인가요??
당근입니다. 동사는주어와의 해석의밀당관계입니다 .가장정확한방법입니다. 수고하세요
2번 3번 해설에서 동사가 되려면 수동태로 해야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원래 which is 가 생략된 형태 아닌가요? 그래서 수동태로 해도 is 가 동사 called,sold 는 여전히 과거분사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혼란스러운 사람이 있을까봐 사족을 달았습니다.
네 빙고 ! 관계대명사나 분사는 모두 한식구 형용사 들이지요 모양만 다를뿐입니다 즉 관계대명사속의 동사 is 는 꾸며주는 말속의 동사이기때문에 이문장의진짜동사는 아니지요 . 이해하시겠지요 .수고하셔요
sold around the world 가 drinks수식한다고 보고 cross를 동사로 보면 안되나요?
빙고! 그러나주어는 quarter이고 복수이지요 왜냐면부분나타내는 분수에서 전체가 drinks 복수명사중 4/1 이니깐요.그래서 동사가 cross이고 복수동사이지요 .이해하셨나요 .Bye !
우선 1단계는 다맞았는데,, 문장에서 동사를 찾는게 관건인거같네요.. 해설보니 이해 잘 되네요!
2, 3단계 문제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