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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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고2인데 지금 엄청난 멘붕이 왔습니다..
제일 자신있던 영어에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요.
목표가 고대 사국방인데 수학을 진짜 지지리도 못합니다..모의고사가 4등급이에요
또 중요한건 지금 목표가 흔들리고 있어요...
원래는 모의고사 진짜 본실력으로 최대가 국영수 242인데 이걸 엄청 열심히해서 백분위 99.5찍어서 고대사국을 가는게 목표인데
점점 제가 못갈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뭐 현실적으로 보면 당연히 못가는건데)
그리고 이게 진짜 제가 좋아하는 건가 또 적성에 맞는건가 의구심이 계속 들고요..
진짜 말그대로 공부할 이유가 없어진 기분입니다 너무 허망해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음악인데 어릴때부터 음악팔껄 이런 생각도 들고..
지금 여러가지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여기 이런글 올리면 안되는거 아는데 하소연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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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456480&showAll=true
읽어보고오세요
대부분은 그렇게 쓰려져 갑니다
순응하고 대부분이 될지 아닐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길
문제가 잇다는걸 깨달앗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영ㅇ?_? 알앗으니 고치면 되겟고 수학을 지지리 못하면 공부하면 되는거구 심지ㅓ어 고2인데ㅎㅎㅎ못갈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죠 저 괄호는 또 뭐에영 현실적으로보면 당연히 못가는거라니 ㅋㅋㅋㅋ갈수잇다갈수잇다 해도 모자랄 판에ㅠㅠㅠ!!!!!!!ㅂ정신차려여1!!!!!! 본인이 게을러진거예요 게을러져서 ㅈ자꾸 따른데에 눈을 돌리는거예요 공부할 수 없는 본인으로 스스로 만들구잇는거예요 본인을 힘들게 스스로 만들구잇는거에요 목ㅍ표가 잇든없든 우선 공부를 잘해야 나중에 목표를 바꾸던 음악을 하던 뭘하던간에 방해요소가 없는거예요 진로는 천천히 찾아두돼 자기전에나 화장실에서만 고민해 죽지마여 고2잖아여 고등학교때 공부한걸로 평생을 인정해주겟대 근데 왜 못해 왜불가능이당연해 왜죽어
http://orbi.kr/0003708361
생애의 관성이 붙지도 않았는데 왜 포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