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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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 화1이 14수능 화1과 비슷하거나 어렵게 나올 경우 :
헬 오브 헬. 4교시에 비로소 루시퍼가 강림하여 학생들은 화학의 화가 '불 화'라는 것을 깨닫는다. 불타는 시험지 위엔 온갖 분수들과 연립방정식들이 나빌레라. 그러나 최상위권들은 그 악랄한 화(수)학 20번 문제마저 풀어내어 기어코 1등급 컷 43점을 지켜내고야 마는데... 훗날 역사가들은 2교시에 화2를 추가로 친 학생들의 영혼이 승천하여 라부아지에의 곁으로 갔다고 적는다.
15수능 화1이 14 수능 화1에 비해 쉽게 나올 경우 :
교수들은 화1을 공부하던 학생들이 이미 14기출과 함께 괴물 그 자체가 되었음을 간과하였다. 1년 전에만 해도 어려웠을 문제들은 지금은 그저 수특 예제일 뿐. 더러운 실수 싸움 속에서 등급컷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난이도와 컷이 반비례하던 개정전 화학1의 위엄을 되찾고 만다.
15수능 화1이 딱 적절한 난이도로 나올 경우 :
평가원 역사상 그런 일은 없었고, 없고, 없을 것이다.
단언컨대, 14수능 화1은 최악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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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렇게 어렵게 나오겠죠
이번 기출때문에 변형문제 풀고 연습 많이해서 체감 난이도는 낮아지겠지만요ㅋ
솔직히 작년에 이렇게 어려웠다고 해도
올해 비슷한 문제로 20문제 내면 1컷 50나오는게 탐구일거에요ㅋ
화2의 딜레마
화2를 안하면 서울대못감
화2를 하면 서울대 못감
진짜 토나올뻔 편법써서 시작전에 맨윗페이지 눈으로 다 풀엇는데도 시간부족ㅜ
저도 물1추천!!!
아진짜 이번화1 ㅠㅠ
후...주변에 11214가 꽤나 많네요ㅋㅋㅋㅋ
11231 한숨만...
그래도 어렵게나오길바라는 이마음....더러운실수를 안할거란보장이없기에....
화1ㅅㅂ더러워서 안한다 물1물2만점무쌍찍고 성의갈거임.. 화1ㅗㅗㅗㅗ
ㅋㅋㅋ이번 수능 화1화2 친 사람입니다.라부아지에 곁으로 조용히 갔어요...하....
화1는 진짜... 문제자체가 어렵기보다 계산문제로 떡칠을 해놔서 시간 절대부족.... -> 멘붕, 눈에 안읽힘, 울면서 겉만 핥고있는 나자신을 볼 수 있음.
수능때 그기분을 느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어.... 절대
맞아요 진짜..미지수를 쓸지 감으로 맞출지 고민하고ㅋㅋㅋ나중에 시험지보면 풀이로 까맣게도배되어있죠ㅜㅜ3페이지까지는 쉽게풀다가 마지막페이지는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