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VS 공무원 VS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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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기업:
1-1.연봉짱,복리후생짱,연말성과급짱
1-2.조직이 거대하므로 오너 친인척 몇명있어봐야 티도 안나고 시스템으로 굴러가니 오너 개인성향따라 그렇게 후달릴 없슴.
1-3.삼숑,현기차,포스코 정도면 이미 동종업계 세계 탑클래스 기업으로 급여부터 모든면에서 미국,일본,독일 수준 능가하였슴.
2.중소기업
2-1.몇몇 우수사례제외하면 연봉꽝(대기업의 1/2 수준으로 승진시에도 평생 이정도 비율로 간다고 보면됨,과장,부장,이사승진해도 대기업대비) 복리후생꽝,연말 성과급꽝
2-2.조직이 작은데다 오너 친인척 몇명 있으면 그 등쌀에 피곤함,시스템으로 굴러가지 않고 오너개인성향에 따라 굴러가므로 운좋게 오너가 인간미 있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 넘치는 성격이면 굿이지만 반대성격이라면 이건 평생 거의
헬헬헬 속에서 사는거임(급여도 쪼금인데다 사원을 인격적으로 지배하려들고 기타등등...)
2-3.울나라 대기업은 그래도 기술개발,마케팅,혁신에 기반하여 컷으나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중소기업은 직원을 쥐어짜서 인건비 따먹기로 연명하고 있으므로 성장성 장래성 이런거 별로임.눈을 낮춰서 취업하라 이런거 외치는 인간들은 니자식들이나 보내세요...
3.공무원
3-1.급여짬(BUT,국민연금과 별도인 공무원연금까지 더해보면 결코 짠게 아님),복리후생 비교적 괜찮음,연말성과급(요즘들어 나눠먹기 식으로 쪼금 있다함)
3-2.공무원수 100만명시대로 가장 큰 대기업임,국가는 부도나지 않으므로 평생 직장임,비리에 연루되지만 않으면 정년보장됨.공무원연금 사망시까지 빵빵함(예,하사로 군생활 시작하고 30년정도 복무한 후 정년은퇴한 원사출신 군인연금 월 250만원정도 받음)
3-3.기본적으로 국가행정,입법,사법조직은 돈을 버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고 국민에게 행정,입법,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존재하기때문에(이말은 돈을 쓰는데 목적이 있다는 말임,조금 과장되기는 하지만...)
***사기업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실적,목표달성 이런 것에서 오는 압박감이 평생 없슴.
***공무원은 영원한 갑임(을로 사는 건 참 피곤함)
3-4.솔선수범을 보여야하는 공무원조직은 근로기준법을 철저히 준수하므로 몇몇 중앙행정기관(예를 들어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짤때 )등을 제외하고는 철야,야근 이런거 거의 없고 따라서 출퇴근시간이 명확하므로 개인의 여가활동등 삶의 질이 높음,특히 여성공무원은 모성보호에 충실한 정부정책상 출산휴가(산후,산전) 철저히 보장되고 사기업처럼 애낳고 직장 그만다니느니하는 고민이 거의 없슴.
3-5.인사고과,시험등을 통한 기준이 비교적 명확하여 개인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승진할 수 있슴.(물론 이사관급이상에서는 정치적영향력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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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짜 1
정가짜
이분말씀듣고 공무원하셨다간 땅치고후회하셔요ㅎ
노량진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 바보인가요?공무원시험 경쟁율이 갈수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는요? 제가 중소기업만 빼고 대기업과 공무원의 장점을 열거했는데요,물론 단점도 있겠지요,그럼 그걸 써주시면 되지,밑도 끝도 없이 땅치고 후회한다하시면 좀 그렇지요^^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중에 대기업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문과에서 대기업 가기는 정말 어렵다고 알고 있어서요.. 중소기업은 가기싫고 그래서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거 아닐까요??
그런 경우도 많겠지요,또 비교적 많은 분들이선망하는 삼숑에 입사하였다가 빡치는 회사생활에 시달려 나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조금 적게 받아도 정시출근,정시퇴근 취미생활,자기계발 하면서 인생 easydrive하자.가늘게 먹고 길게싸자.하면서 공무원으로 다시 출발하시는 케이스 많습니다.
공무원이 갑이라니요ㅎㅎ 공무원 주위에 없으신가봅니다? 그 조직 안에서 갑이되기전까지 영원한 을로사는게 공무원입니다^^
더하기 노량진서 공부하시는 분들 깐적 없습니다만, 공무원 경쟁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쟁하는 것 또한 허송세월하시는 분들 수가 최고치 경신하는게 아니고 뭡니까. 되면 그나마 안심이죠.
아 자려다가 한마디 덧붙입니다만, 공무원 연금얘기 더이상하시면 엉뚱한분들 속이시는셈입니다. 이미 복지정책 시작하면서 현재임용되는 교육공무원(교사 포함) 연금 보장불가상태고(그쪽 예산을 궁여지책으로 당겨서 복지정책중입니다) 그러면서도 공무원연금명목으로 회비는여전히받고있는상태입니다. 국가예산은 님이 생각하시는만큼 공무원을위해 사용되지않아요(국회의원은 제외할게요ㅎ) 지금 민간 눈치보느라 공무원 연금위한 예산을 밑에서부터 슬슬 복지 등 다른부처로 돌려쓰고있는건 공무원사회 암암리에서 회자되는 얘기입니다. 국민연금도 위험하다는 판국에 민간에서 별 관심없는 공무원연금은 오죽하겠습니까. 5급이상의 복지혜택은 그나마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만, 되야말이죠ㅎㅎ 7,9급도 뭐 고졸이상가능..이라지만 이건뭐 조선시대 상민이라면 과거응시가능이랑 뭐가다릅니까. 스카이서성한쯤에서 눈좀낮춰버리면 뭐 경쟁이나될까요.. 결국 되도문제고 안되면 더문제랍니다.
공무원직종마다연금다른데 군인은많이받는편이에요
제아버지는 백만원정도나와요
물론 직종별로 몇급,몇호봉으로 은퇴 하느냐에 따라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5급37호봉입니다
그리고 실적목표달성에관한압박이평생없다는것은거짓입니다 실적에대한압박주고 실적평가를통한급수를통해 급여가차이가많이나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실적순위사이트에공개하다가 반발로 비공개로바꿨습니다
공무원이갑이라는것도이해하기힘드네요 행시출신이아닌이상
물론 다른기업도실적압박크지만 공무원은없다는것은잘못되었다는것이라고말하고싶었습니다
근래에 정부가 공무원도 민간기업처럼 실적평가를 통해 업무능력을 높이기위해 기관별평가,개인별평가를 통해 연말성과급등을 차등지급토록 하고는 있습니다.그러나 예를 들어 민간회사에서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판매목표등을 주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시 승진,인센티브등에서 엄청난 압박을 주기 때문에 제약회사 직원 집에서는 팔지 못한 약이 수천만원어치가 쌓여 있다든가,보험회사 직원이 친인척 명의를 빌려 가라계약을 엄청했다가 해지한다든가 (결국은 자살까지 하는 경우도...)등에 비교하여 보면 공무원이나 공기업직원이 겪는 경우는 그야말로 조족지혈이라고나 할까요,
최근 여러 학교에서는 성과급을 적게 받는 교사들의 반발로 돌아가면서 우수응굽을 받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정부가 성과측정을 푸쉬하자 제도는 인정하되 시행은 공무원식으로 하는 경우됴^^
우수웅급>우수등급 으로 고침
저는 대기업과비슷하다고한게아닙니다 공무원은평생압박없고갑이라는거에 아니라고하고싶었던것일뿐
그리고교사는잘모르겠네요교사가아니라그런데그렇게돌아가면서받는곳이많지않을것같네요
공무원이안좋다는게아닙니다
다만 몇몇가지아닌것을 말해주고싶었습니다
사실 5급이상으로 공무원시작하시는 분들은 경력,평판관리에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민간에서 알아서 "갑"대우해주지 본인이 내가 "갑"이다 안합니다.
일반인이 공부원이 "갑"이라고 피부로 확실히 느끼는 분야는 많지요.세무직,공안직(경찰,검찰)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반 행정직도, 예를 들어 인허가업무(건축,소방,식품위생등등) 분야는 절대적 "갑'입니다.최근 들어 특사경(특별사법경찰)제도가 도입되어 식품위생분야 현장지도 공무원이 특사경이 되어 불법,탈법현장에서 체포권한까지 부여되었습니다.
부연으로 공무원이 되어서 국민을 상대로 "갑"질 하란 뜻은 전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현실이 그렇다는 야그입니다...
음ㅋㅋ저는 갑을관계를사내직원들관계로파악했네요 공무원도당연히상사와관계에선 을이고요
그리고5이상으로시작하는행시출신은적지않나요?행시가SKY중의SKY라던데..
근데 삼성이 대기업중에 좋은 대기업이였나요? 이과기준인가;;;
대기업들을 3순위까지로 나누면 삼성은 3군에 있던 기업이던거 같은데.. 업무강도와 짧은 평균근속년수때문에이던걸로;
현기차랑 포스코는 1순위구요
동감입니다.
공무원 완전히 틀림(국가직 주요 부처임)
3-3실적 압박감 엄청나게 큼 군대식 분위기에 성과쥐어짜기 더럽게많음 새벽에 집에감
3-4여자 출산휴가는 자유분위기지만, 평상시 야근 특근 엄청 많음(3-3과 이어짐)
3-5 개인능력이라는게 상사한테 아부떠는능력임 공무원사회도 더러움
월급도 생각보다 더 적음
공무원 노답 이 실상 알면 지금의 5분의 1정도만 공시 볼듯
노량진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 바보인가요? 라는 위 댓글에
저는 바보 맞다고 말하고싶네요 진짜 들어와서 하루 구경하고 나가면 안할듯
잘못된 이미지 때문에 준비하고 있을지도 ㅎㅎ
9급 들어와서 2주만에 공무원 이럴줄 몰랐다고 다 신세한탄 다른부처로 이전 알아보고앉아있음
고등학교 졸업학력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9급(서기보)에 해당하는 민간회사 어느곳도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는 곳은 없을듯 하네요.
예전에는 상고출신 졸업자를 민간회사(은행,보험들 금융기관,일반회사 경리,회계파트)등에서 제법 뽑아주었는데 전산화등으로 상고출신 취업률이 격감하자 전산정보고니 하는식으로 명칭을 바꾸었는데요,그래도 취업에 특화된 정보고등학교도 취업률이 별로인데 인문계일반고 출신이 사무직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공무원인데 취업이 힘들다보니 4년제 대졸자들도 하향취업하여 9급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예산도 한정되어있은데 9급직렬에 대졸대우는 어렵겠지요.
그래도 공무원 앓는 소리하려면 민간 중소기업에서 한번 일해 보기를 권합니다.
국가직 주요부처(예:기획재정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는 엘리트그룹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 쩌는 곳으로 고시합격하면 상위권순으로 가는 곳입니다.분위기 치열하고 은퇴후에도 산하기관 노른자위 보직으로 재취업(낙하산)탑니다.모피아란 말이 괜히 생겼나요.(물론 고시출신 고위직 경우)
본인이 원하시면 국가직중 널널하고 한직으로 생각되는 곳으로 얼마든지 바꿔 줄 것 입니다.
대기업보다는 7급공무원이 낫을것 같은데요/
대기업 들어가는것보다 7급공무원이 되는데 훨씬어렵구요
의치한약수 미만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