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대 자꾸 어렵다들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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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요즘 안 힘든 직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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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일개 입시사이트에서 이런 글 많다고 음모론피는 것도 참. 라끄리님도 수상한 인물 중 한분이시겠네요.
이런 글 보고 겁먹어서 진로 바꾸는 사람들은 참 답없는 사람들입니다
정시 원서 써놓고 평소에 의사에 대해 아는게 얼마나 없었으면...
결론은 그럼 사람 없습니다 결국 의대 갈 사람은 의대 갑니다
님이 말한 생각보다 답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수험생들 적성은수능성적이 정해주는게 큰 거 같아요
의치한만 올라오는 건, 다른 분야는 원래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데 의치한은 원래 안 힘들다가 요즘 힘들어서 올라오는 것 같네요. 철학과 힘들어요 올려봤자 별로 할말 없잖아요ㅎ.. 그리고 단순히 '돈 때문에 힘들다'가 쟁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게 더 주된 쟁점 같은데요...
저기요. 의학계열 재학생이시거나 의료계열 종사자가 아닌 분이신거 같은데, 이런 글 올라오는거 솔직히 보기 않좋네요. 개인적으로 속이 터집니다. 의사들 파업 괜히 하는거 아닙니다. 파업은 항상 최후의 보루입니다. 겉보기와는 다른 많은 모순이 있는 곳이 의료계입니다.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는 님은 무슨일 하는 분이길래
여기에 가입하셨나요?
아이민도 최근인것 같은데??
아디가 의치한킬러 ㅋㅋㅋㅋㅋ
요새 의사도 힘드니 의대 오지 말아라. 라는 글들 보다는
우리나라 의료 구조가 의사들이 자신이 배운대로 소신껏 진료하면 무조건 망하게
되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검사를 더 받게 하여 이익을 취해야 하는, 모순적인 구조임을 지적하는 글이 제일 많은것 같습니다
수상하긴 뭐가 수상해요.. 의료영리화가 큰 화두니까 그런건데..
다른직종도 모두 다힘든건 맞지만 자연계에서 의대쏠림현상이 매우심했죠..
그나마 요새 설공이 마니올라서 지방의랑 입결겹치는정도지..
일단 점수되면 무조건의대가라, 닥 의대라고 말했던게 어찌보면비정상적이었던거죠.
이제 전문직이라고 무조건 돈잘버는시대는 지났다고봅니다.
어느전공을 선택하든 경쟁은 불가피한거고,,
괜히 남들 말과 시선에 현혹되지않고 본인이 하고싶은전공선택해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정말 암울한 몇몇전공은 제외하고)
그런 냄새가 나긴 나요. 하필 추합 발표날때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는것이 좀 ...
의치권 애들이 오르비 안보는 사람이 없을텐데 최초합 빼곤 추합권분들이 sky공대,상위의치로 빠져서 모두 입결 내려가길 바라고 있을테니깐요.물론 반대도 있을거고요.
여기에 관련된 사람이 엄청 많지 않을까요.
전 예과 학부모구요. 입시와는 전혀 상관 없어요. 제 생각에 작년 가을 수쥬 님 글부터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는,
1. 오르비가 사람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이고
2. 입시가 완전히 끝나면 이 사이트도 한가해지기 때문에 입시가 진행 중일 때 할말을 하기 위해서인 것같아요.
아침이슬 님같은 생각으로 이런 글 올리는 건 아니라고 확신해요.
지금까지 댓글과 원글들 다 읽으셨다면, 아실 텐데요. 스카이를 찬양(?)하는 글은 없었잖아요.
물론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녀요.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시기에 이런글이 올라오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스카이를 찬양 안해도 결국 의대 를 안가가면 스카이로 갈수 밖에 없는데 그게 그거 아녀요.
결론은 의대에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글이 갈팡 질팡하게 만드니깐요.
의대에 오더라도 알고 와라, 그리고 함께 이 국면을 헤쳐 나가자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같아요.
지금 의사들은 얼마 전 여의도 집회도 하고 3월 파업 이야기도 나오고 하는 시기거든요.
파업문제라면 여기에 그리고 민감한 시기에 올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정 올리고 싶으면 이시기가 끝난후 논쟁을 해야 되지 안을까요. 때와 장소가 있는거지요.
위 댓글에 쓴 것처럼, 입시가 끝나면 오르비 사이트도 한산해지잖아요.
언론은 정부의 통제를 많이 받고요.
오르비는 다른 사이트보다 까다롭지 않다는 특징이 있고, 라끄리 님이 설의 출신이시고요. 오르비 올 정도의 학생과 부모님이시라면 이 모든 걸 이성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베리타님 입시를 얼마전 치르신 분이시면 지금 입시생들 마음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되는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정시 합격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글 보면 수험생 마음은 어떻겠나요...
의사협회등 의사단체 많은데 왜 여기서 이러는지...
현 입시생들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것으로 보입니다.
몇분 적으셔서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자주 이런글 올리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로 보입니다. 님도 의대 상황 아시고 선택하셨을텐데요...
행복 님, 수험생들은 이미 수능도, 원서 접수도 다 끝났고, 발표만 기다리면 되는 시점이지요. 이런 사실을 안다고 해서 의대 갈 사람이 의대 안 가진 않을 거예요. 오히려 선배들이 앞장서서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계시는데, 무슨 배려 부족이란 표현을 쓰시는지요? 그럼, 가만 있을까요? 부당한 현실에 그냥 순응할까요?
"얘들아, 의대 오면 정말 좋단다."하고 축하만 해줄까요? 오히려, 이분들은 순수한 겁니다. .
의대 공대 쓰신분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여기서 이런글 쓰시는것은 배려 부족 맞다고 생각됩니다.
의대 vs공대를 고민하신다 해도, 사실을 아는 건 절대 손해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실제 상황을 알고 판단한다면 더 현명한 판단을 하게 되겠죠. 판단의 근거가 더 생기게 되니까요.
수험생들을 혼란시키고 있는데 그렇게주장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님도 잘 알고 보내시지 그려셨어요,,, 이말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이렇게 수험생 페이지에 도배가 되니 수험생이 너무 힘들다는겁니다.
고맙지가 않군요...
의료수가가 낮은건 다들 아는 사실....그러니깐 과잉진료가 난무하고 비급여치료만 권유하는 의사들.......점점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잊은채 돈의 유혹만을 쫓는 의사들이 늘어나는게 문제입니다......솔직히 의사들은 그래도아직까진 대한민국에서 좋은 직업군에 속하죠~~
답글이 잘 안되서 여기 쓰는데
오르비가 한산해져도 그렇지 정황한 실체도 없는 정보를 여기에 올려서 최고의 두뇌집단인 의대 수험생에게 혼란을 야기할만한 썰을 푸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거는 주장하고 해결해야 겠지만"파업문제는 지금,여기서는 아닙니다."
아침 이슬 님, 듣고 싶지 않은 거지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우연히 알게 된 이 많은 정보가 1년 가까이 저를 괴롭혔구요. 지금도 밤에 잘 때도 힘들어요.
최고의 두뇌 집단. 예. 여기 오신 모든 분들 다 최고의 두뇌 소유자입니다. 파묵파묵 님, 라끄리 님, 이슬 님 자녀 분, 그리고 저희 아이도요.
정확한 실체가 없는 정보라니요? 전 정확한 정보라 확신하는데요. 숫자로도 다 나오잖아요. 개업률, 폐업률. 배출되는 의사 숫자. 해외로 나가는 숫자......
아침이슬님
정확한 내용은 의사신문(청년의사, 데일리메디, 의사 신문 등)에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의료정책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이 입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양심에 의거하여 진료하고 싶어합니다.
후배들은 이 사실을 알고 와야지요.
이 국면을 선배들과 같이 헤쳐 나가야지요.
그리고 잘못된 의료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알아야지요.
하도 답답해서 진실을 알려주는 겁니다.
전공의1명, 올해 국시 1명 치룬 부모입니다.
오르비에 이런 문제가 토론되는 것은 앞으로 의사가 될 인재들이니까
향후 여러분들에게 닥칠 불합리한 점들의 개선점을 찾고자 함입니다.
전국 의대생,전공의 학부모 협의회도 카페를 열었습니다.
http://cafe.naver.com/predoctorfamily
여기서 나쁘니 좋으니 해도 매년 배출되는 의사 수는 의대 정원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홀리짓을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내용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시는 몇 분들은 다른 목적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공의부모가 아니면 전공의가 하루 8시간을 근무하던 22시간을 근무하던지 관심이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이 있지만 전공의는 막말로 72시간연속 근무해도 해 낼수 없는 일거리를 주어도 "못합니다"라고 할 수 없는 위치입니다.이해 하시겠습니까? 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현장에서는 일어나고 있으며 머지않은 장래에 여러분 앞에 놓여 집니다.
혼자 감수 못해 중도포기하거나 우울증도 생깁니다.
잠 안재우는 것은 고문이지요.본의아니게 잠 못 자는 것도 고문입니다.
잠결에 사고나면 모든 책임은 1차로 전공의가 집니다.
할 일 없어서 글쓰는 것이 아니고 참다 못해 독수리타법으로 글 쓰는 겁니다.
네.. 님도 위의 자녀를 보내시고도 아래 동생을 의대에 보내셨군요....전공의 시절 힘든일도 많으시겠군요,,, 많은 격려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둘째는 부모 애간장 녹이다가 겨우 어려운 시기 다 지나가고 있고,
막내는 둘째 보면서 공부하였고, 틈틈이 생명사랑,무료진료소등에서 봉사를 하면서 공부했기에 됨됨이가 제가 걱정을 많이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학부모
공대 같은 경우는(극소수만 해당되지만) 해외로도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만
의대같은 경우는 해외로 빠지기에는 제도적인 장벽이 어마어마 하죠
먹고사는데 지장있는사람도 있어요 의사면 모르겠지만 전문직이 보증수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