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재수 의대 절박하니 답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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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반수해서 의대갈 수 있겠나고 묻는 거는 답정너같구요,
중위권 의대까지 올해 공부해서 갈 수 있을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점이 어느정도 될까요? 예를 들어 2월 말까지 공부해보고 수능 가형 몇 점 이상 뭐, 이런식으로요.
방금 외국어 풀어봤는데 어렵네여--..75분에 95나왔습니다. ebs 보면 시간 많이 주나요?
수리는 11수능이라 커리큘럼 바뀌기 전이라 수리 나도 안풀어봤네요. 현역 때는 100점이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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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istake 책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요즘 틈틈이 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중위권 의대까지 올해 공부해서 갈 수 있을지 측정하는 기준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기준점
헉 문과에서도 의전원편입을 많이하나요??
많이 안해요, 근데 하는 사람도 있음
2년잡으세요
강대에서 대원외고 애들 의대가려고 전과해서 많이 오는데 대부분3수까지 합니다.
수리는 좋은 머리와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지만 과학에서 밀립니다.
? 과학이랑 수리랑 주어가 바뀌신거ㄱ같은데?
아뇨 의외로 막판가면 과탐에서 밀려요. 너무 수리에만 치중해서.
과학에서 밀린다는거 공감.
수학도 그렇고 과학도 그렇고 경험이 많아야하는데
1년만에 그거를 다 쌓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올림 위주로 공부 한 과고생들도
언 수 외 탐 수능 형으로 적응 하는데
삼수 합니다 ..
최상위 문과에서 이과로 넘어오는데 2년 걸리는것 맞음
그 정도면 공부하시면 충분히 의대 가실듯한데.. 1년만 더 다니시면 졸업이신데 왜 굳이 새로 학교 들어오려고 하시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새로 학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새로 과를 진입하는 거죠ㅠㅠㅠ지금 과는 만족스럽지 못해서요
의대는 만족스러우실지 생각해보세요
여자 분이신거 같은데 의대6년(유급없다면)+인턴레지5년에 여차하면 재수나 유급으로+1,2년 이런 조건들 붙으면 저라면 많이 꺼려질거 같네요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말하면 성자님이 지금 곧 사회진출 할 4학년이시고 주변에 많이들 의전 같은 곳으로 가버리니까 의대를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불안해서 예전부터 어른들한테서 안정적이라는 말을 들었떤 의대 생각이 나는게 아닐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더 많이 고민해보셔야할듯
2월말까지 수학 전범위 돌리고 (근데 거의 불가능) 작년수능 시간맞춰서 80점 이상
6평 수학 100 국영 96이상 과탐 평균 백분위 98
9평 전범위 ㅅㅣ험에서 수학 할만하다면 (단 난이도 어느정도 있는 시험)가능성은 있음
그러나 '대부분' 모평보다 수능점수가 낮다는 불편한 진실
특히 과탐 수능때 1등급 받기 매우 어려워요 이런점 충분히 고려해서 잘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