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교수님 미시경제학 6판 이번에 나온거 어떤가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4179684
이준구 교수님이 쓰신 미시경제학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5판은 새책이 없다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표 난이도 이정도면 적당하게 잘 뽑은듯 다만 개념 문제가 조금 아쉬움... 딱히...
-
분명 외대 전장이실텐데... 오잉
-
입결표 보니까 2
나군에 외대 중국외교통상 썼으면 붙을 수도 있었겠구나 중경외시 라인은 제대로 보지도 않아서 몰랐네
-
댓글 정답 스포 조심~
-
강의는 한달에 16이던데 서바나 강사컨은 가격이 얼마나 드나요?(물1 현정훈t)
-
다른것도 아니고 수학기출을 대부분을 자기가 이해해서풀고 거기다 스킬까지 흡수하면...
-
스카 독재 2
학원독재 다니는게 혼자 스카 독재한 것보다 결과들이 좋은 편 인가요? 주변사람들...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시립대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
작수 수학 81이고 (백분위 93인가 찍은 거 없이) 목표는 낮1입니다 뉴분감 수특...
-
수학 실모 풀었을 때 74인가 받고 충격 먹은 적 있음..... 이번 6평 대비...
-
사설 풀때마다 항상 70점대였다가 6모때 전략적으로 풀었더니 90점 맞고 오늘 친...
-
교재 속 지문들을 보니 작년이랑 거의 같은거같은데 강의는 작년과 좀 다른가요?
-
어그로 ㅈㅅ합미다 ,.. 질문 글임미다... 이성 중시랑 이성적 사고 토대가 다른...
-
며칠 잡고 하면 될까? 그리고 3나왔는데 기본하고 실력 중에 뭐할까 빅포텐 s1 풀다가 오열할뻔
-
본인 자칭 존잘러 알파 메일이다 ㅋㅋㅋ
-
성적이 안올라서 고통! 내 등급만 떨어져서 고통! 문제가 안풀려서 고통! 공부가 어려워서 고통!
-
슈1발 2
충전기 부러졌네 이 개같은
-
으하하 당신도 털많은프사를 하십소
-
군수붕이인데 9모부터는 학교에서 대면접수만 받는다고 해서 잇올가야할거같은데 부모님께...
-
법대러라 정시에다가 몰빵박아서 기말고사 끝나고 쉴시간에 한능검이랑 정법 사문...
-
물1 운동방향과 수직인 힘 주면 속력 일정한거 그냥 암기사항이죠? 일단 원리도...
-
07~0830 사이에 끝내신대서 주말 패턴 맞추고왔는데 스카도착하니 조용하다싶어서...
-
비독원 완강하고 처음부터 복습하려는데 본교재에 원픽이랑 피드백만으로 복습해도...
-
건강 위해 먹었는데 '충격'…"비타민 복용자 사망률 더 높다" 3
[앵커] 매일 종합비타민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연구 결과가 하나...
-
이번에 그림그리고 딴짓하다 안건데 하이라이트를 넣고 안넣고가 그림의 분위기에 많은...
-
ㅅㅌㅊ 아닌가?
-
갓반고 특 1
내신 빼고 대부분 장점임 건물도 좋고 애들도 다른학교에 비하면 수준 높고 연구학교라...
-
다른건 다 이해가도 무한히 뻗은 직선도선 2개에 전류흐를때 서로 밀고 당기는건...
-
남녀 불문 현실에서 인기 어떤 편임?
-
해설강의 필기를 딴 노트에 하는거임. 그러면 문제집엔 담만 체크하거나 표시하고...
-
에라모르겟다 불지르자 마인드....?
-
검정고시생인데 출석점수 평균낸거 보통 얼마정도 받아요?
-
아침밥 3
히히
-
거기서 연애를 잔뜩
-
진짜 싫다고.
-
회로이론 특 0
분명 풀수있는데 이상한걸로 실수함 아오
-
공군가려 했는데 클났네 15
병무청에서 점수계산 돌려봤는데 나머지 가산점 포함하면 95점인데 커트라인 보니까...
-
주말 얼버기 2
-
ㅇㅂㄱ 4
ㅎㅇ!
-
감기걸렸네 1
목 개아파
-
기상 0627 2
-
그래야 돼
-
3~4시에 자면 그냥 피곤하지 않나? 2시 넘어가면 특별한 사유 땜에 뻐팅기는거...
-
얼버기 2
안뇽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얼버기^^ 6
다시 잘꺼임
-
용서해주겠니
올해 수업은 6판으로 진행하시려나요.. 저는 5판으로 공부했었는데..
법률저널 기사에서 발췌해왔습니다.
제6판은 제5판에서 이미 미시경제이론의 중요한 주제는 거의 망라되었기 때문에 기존 23개 장의 틀 안에서 부분적인 보완에 주력했다. 그리고 새로 집어넣어야 할 부분을 엄선해 추가함으로써 좀 더 충실한 책을 만들려고 했다.
기본골격에 큰 변화는 없어도 이곳저곳에서 새롭게 추가한 부분이 발견된다. 특히 이론과 현실 사이의 간격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박스 글을 대폭 늘린 점이 눈에 띈다.
30여년 동안 강단을 지키며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온 저자는 난해한 경제학을 쉽게 풀어쓰면서도 논리의 엄격성을 상실하지 않도록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일각에서 논의의 수준을 좀더 높여 달라는 요구가 있을 정도로 기존의 미시경제학보다 훨씬 쉽게 쓰여져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 책이 저자의 노력에 의해 쉽게 쓰여진 것일 뿐 실제의 논의 수준은 그리 낮지 않다. 수식을 가감하게 생략했지만, 논의 수준 그 자체는 다른 미시경제학에 비해 결코 낮지 않다는 평이다.
아 저는 이준구 교수님의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사실 서울대생도 아니고 K대 다닙니다...
다만 미시쪽의 공부가 더 필요하다 느끼고 책을 알아보던 중 이준구 교수님의 미시경제학이 저에게 제일 잘 맞는다 생각되어 알아보려고 물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