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소쌍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830251
역사 속에 소쌍이라는 주요 인물은 두 명 있습니다
1. 삼국시대(중국) 소쌍
유비관우장비가 웅거할 당시 금전적으로 지원해 준 상인
이때 이후로는 기록에 등장하지 않음 죽었나
2. 조선 문종의 두 번째 세자빈 순빈 봉씨의 내연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노추 0
-
마지막 할말 6
오르비언들 모두 공부하면서 우울하더라도,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포기하지않고...
-
이제야 멘탈 좀 괜찮아진듯
-
없으면 자러 감
-
술에취해벽을치고괜한사람어깨를부딪치고욕하고뭘보냐고시비걸고그렇게세상모든게다싫고그런내모습에...
-
오르비에 자주 올라오는글 분석해서 따라하는 ai인가 2
신기하네..
-
넘슬프다 3
결국엔 도태될것같다 해봤자 도태되는건 안하는게 낫지않나
-
유퀴즈에 이명학쌤 나온거 보는중 강의랑 텐션 똑같아서 신기함
-
바탕으로 왓슨과 크릭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 모델에서 두 개의...
-
급부 불능의 유형과 유상 계약의 담보 책임 - 수특 독서 적용편 주제 통합 11 1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어~ 형은 수시로 왔어 ㅋㅋ................
-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불안해짐.. 그냥 대충 모고 볼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
사진찍혀서 빼박 www.Dispatch.co.kr/06413
-
작년 1월에 강기분 수강했었는데 이번에는 건너뛰고 새기분부터 하려고 하니 ot에서...
-
검토진 짤린듯 1
자정까지 제출해야됬는데 약속 있어서 늦게 시작하고 급하게 마무리함 -> 퀄리티 ㅈ망...
-
1달반동안 공부한걸 돌아보는데 뭔가 뚜렷하게 이룬 성과도 없는거 같고 제 공부실력이...
-
수학 고민입니다 8
현재 고3이고 지금까지 수학 등급은 3등급이었습니다 고1 첫 모의고사에서 5를...
-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전자로갈듯 지방에서 박혀있기는 내 나이가 너무 틀임
-
qNv 18번 1
자볼가
-
대학은 어렵구나
-
사실 따진건 아니고 큐앤에이에 남긴거임.. 그런 따질 용기같은거 없다 나한텐......
-
감성적 1
-
오늘은 왜 기출회독공부법이 오히려 등급을 낮추는지 그렇다면 우리는 기출을 어떻게...
-
- 김동하 (칸) : 진짜 안할것 같은 사람 - 김혁규 (데프트) : 할만해 -...
-
있겠다는 생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있음 다만 사이버 사람은 사이버로 남겨두자는 신조와 충돌함
-
근데 얘 있잖아 3
여동생 맞음? 가족간에 저런 애교는 부릴수 없는데
-
사진찍혀서 빼박 www.Dispatch.co.kr/06413
-
맞추면 500덕 7
비루스 이건 일본어로 뭣 뜻일까요
-
어떤 분은 안뜨는건 왜그런거에요?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어요?
-
수1 질문합니다 9
사진 속 내용이 맞나요?
-
히히 새르비다 2
근데사람이적은
-
과잠 안삼 학생회비 안냄 오티 안감 엠티 안감 개총 안감 종총 안감 동아리 안함...
-
버튜버로 하면 안되나
-
수학n제 0
한석원 4의규칙이랑 정병호 빅포텐 중에서 고민하고있는데 혹시 둘다 어느정도...
-
내가 비오 노래를 그리 많이 들었던가...?
-
작년엔 오지훈 들었었고 솔직히 제대로 듣진 않은 것 같습니다... 작수5에 3번째...
-
청년패스 부럽다 16
서울 거주에 06년생이면 35만원짜리 쿠폰을 주네 ㅠㅠ 난 둘다 아니라서 쌩돈으러 갈게
-
ㅈㄱㄴ 뉴스 몇개만 보고 왔는데 이해는 잘 안되네요,, 사실 그것보단 복귀 안해서...
-
뉴런다끝나가는데 회독말고 그냥 기코들어서 행동영역정리할까요? 아니면 바로 n제...
-
수험생인 오르비언은 없는거같음
-
아 나이 먹기 싫다
-
새내기는 상관 없음 13
근데 복학생은 ㄹㅇ 아싸찐따 되기 좋은듯 자 복학생 되실 남자분들 어서 타세요
-
말많은사람이좋다 6
재잘재잘하면서 이야기거리 무한생성해주는 사람이 좋음..
-
테디 drx 영상 보다가 어떻게 한판에 우리 스킨이 담원 니달리, 담원 진...
-
아일릿원희
-
누구는 회독 하라하고 누군 문제나 많이 풀라하고 기출은 몇 번 보는게 가장...
-
1년동안은 친구하나 없이 살고 다음 1년동안은 친구 하나로 산 부작용인가봄
헤응

바다님이 생각하는 중국 최고의 무장은 누구인가요중국은 잘 모르고 전쟁사는 관심 밖이라 더 잘 모르지만
중국 한정으로는 악비? 아님 관우?
몽골도 포함하면 수부타이
참고로 한국은 소드마스터 척준경 or 이성계
항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
그러고보니 항우랑 관우가 은근 캐릭터가 겹치네요
우자 돌림이다 이건가
중국 전쟁사 기준 항우가 최고라고 하네요...
항우 군 약 3 만 vs 유방 군 약 56 만의 팽성대전에서 승리 >>>
기원전 205년 봄, 한왕 (= 한고조 유방) 이 다섯 제후 병사 총 56만 명을 거느리고 동으로 초를 토벌하러 나섰다. 항왕 (= 항우) 이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여러 장수들에게 제를 공격하게 하고, 자신은 정예병 3만 명을 이끌고 노에서 호릉으로 나왔다.
4월, 한왕이 팽성에 입성하여 재물과 보화 그리고 미녀들을 거두어서는 매일 술자리를 크게 베풀었다. 항왕은 서쪽 소현에서 새벽을 틈타 한군을 공격하고 동진하여 팽성에 이른 다음 정오 무렵 한군을 대파했다. 한군은 죄다 도망치자다 곡수 (穀水) 와 사수 (泗水) 에 빠졌는데 여기서 죽은 한의 병졸이 10만이 넘었다.
한의 병졸들이 다시 남쪽 산으로 도망쳤고, 초군도 추격하여 영벽 (靈壁) 동쪽 수수 (睢水) 에까지 이르렀다. 한군이 퇴각하다가 초군에 밀려 많은 병사들이 죽었는데, 한의 병졸 10만 이상이 수수에 빠지는 통에 수수가 흐르지 못할 지경이었다. 한왕을 삼중으로 포위했는데, 큰바람이 서북에서 불어오더니 나무를 부러뜨리고 집을 날렸다. 이에 모래와 돌이 날고 낮인 데도 사방이 깜깜해지더니 초군 쪽으로 들이닥쳤다. 초군이 큰 혼란에 빠져 이리저리 흩어지자 한왕은 이 틈에 기병 수십만 데리고 도망칠 수 있었다. 패현으로 가서 가족들을 데리고 서쪽으로 가려고 했다. 초군도 사람을 보내 패현까지 추격해서는 한왕의 가족을 잡으려 했다.
가족들이 모두 도망치는 통에 한왕과 서로 만날 수 없었다. 한왕은 도중에 효혜 (孝惠) 와 노원 (魯元) 을 만나 이들을 싣고 갔다. 초의 기병이 한왕을 뒤쫓아오자 한왕은 급한 나머지 효혜와 노원을 밀어 수레 밖으로 떨어뜨렸다. 등공 (滕公) 이 그 때마다 내려서 태웠는데, 세 번이나 이렇게 했다. (출처: 사기/권007 - 항우본기 https://ko.wikisource.org/wiki/%EC%82%AC%EA%B8%B0/%EA%B6%8C007 )

멋져요전 전쟁사에 흥미가 있는 편이죠 ㅎㅎ
소쌍...? 아니 이런건 어떻게 아는 겁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