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영어모고❗ 핵심만 쏙 시간순삭 ✅분석✅ 손글씨
안녕하세요
휘쌤이에요 :)
어제 치른 2022학년도 10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다들 어떠셨나요?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고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작년보다는 계속 어려운 기조이어서
학생 여러분들의 혼란과 실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수능의 난이도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이 기조로는 당연한 건 작년보다는
매우 어려워질 거라는 거!
특히 6,9월과 마찬가지로 순서와 삽입 문제가
계속 해서 킬러 문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지문의 길이는 비슷하고
9월에 비해 대의 파악은 평이했고,
어휘 문제는 쉬웠죠.
반면 빈칸 추론은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간접 쓰기 유형에서 높은 난도의 지문을 제시하여서
충분한 변별력을 확보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2022학년도 10월 모의평가 영어의 고난도 문제는
34번, 36번, 37번, 39번 등으로 볼 수 있어요.
<휘쌤의 총평>
대의파악 유형
22~23번 대의파악은 명시적인 주장 표현도
9월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보였습니다.
특히 선지가 매우 분명하게 달라서
쉽게 답을 고르거나 선지 제거를 통해서 풀 수 있었습니다.
2021 고3 10월 모의고사 22번
2021 고3 10월 모의고사 23번
대의파악 중에서도 제일 어려웠던 문제는 바로
24번 입니다.
2021 고3 10월 모의고사 24번
많은 학생들이 1번과 정답인 5번과 헷갈릴 수 있어요.
여기서 Team(A)와 대조되는 대상은 Leader(B)입니다.
Leader는 글에서 manager나 executive에 해당되는데,
큰 그림을 그린 후, 디테일을 구성하죠.
반면, team원들은 디테일을 구성하고 큰 그림으로 향해갑니다.
"Bottom up"은
직원들로부터 대표에게 가는 의사결정방식이고,
"Top-down"은
대표로 부터 직원에게 내려가는 의사결정입니다.
의미함축추론
2021 고3 10월 모의고사 21번
6,9월에 비해서는 쉬운 편입니다.
근거들이 크게 총 4번이나 언급 되었고,
선지 구성도 쉬워서 소거법을 통해서
쉽게 답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internet 및 AI 등이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지, 해를 끼치는 지 많은 논쟁거리를
영어 지문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I가 등장하면서 인간은 계속
인간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고 이런 부분이
AI가 가져오는 혜택이라는 내용도 출제됐습니다.
휘쌤과 공부하게 되면, 인간 VS AI, 개인 VS 사회,
있는 그대로 전달 VS 해석, 개별 VS 문화 등
자주 나오는 소재들을 통해서 스키마를
배웁니다.
문법
휘쌤이 항상 언급했던 대표적인 유형 중 벗어난 선지는 없었습니다.
관계사 which/where
동사 / 준동사
동사 수의 일치
전치사 / 접속사 as 의미
to 부정사 / 동명사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서 부족하다면
아무리 문법에 힘 쓰지 않을 친구라도
반드시 짚고 가야합니다.
2번에서 준동사를 보았을 때,
동사가 문장에 있는 지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보니까 ,and 다음에 동사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have reached!
그렇다면 다시 목적어 자리에
that/ what /whether..등 절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동사가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 approached는 과거시제 동사가 아니라
모양이 똑같은 분사 p.p 모양인 거네요!
그러면 우리는 분사 p.p / 분사 Ving 중
무엇인지만 파악하면 되죠?
something은 지역 예술을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Ving 형태로 바꿔야 합니다.
만약 필자가 문맥 흐름 상관없이
분사 p.p인 approached 를 쓰고 싶었다면,
something approached by a local art form.
이라고 썼을 거예요.
어휘
2021 고3 10월 모의고사 30번
어휘 문제에서 "On the contrary, however, Still, Yet, Nevertheless"
등 역접이 일어나는 곳부터 그 뒤로 글의 흐름이 바뀝니다.
여기서는 자주 보았던 역접사보다는
"on other occasions"를 제시해서
그 뒤부터는 앞과는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올해 6월 어휘문제에도 나왔던
even이 또 등장했습니다.
A even if B 는,
A 가 (+)내용이면 B가 (-)내용이,
A가 (-)내용이면, A가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거!
여기서도 1번은 even if 내용이 (-)이기에
(+)의 내용으로 advantatge(이익)이 맞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한다.
그 예시로 어떤 사람이 돈을 내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도 돈을 낼 유인이 줄어든다.
4번(increase)이 틀린 답!
I like it, too!(여기서 too는 나'도' 라는 뜻이니까
앞에 언급된 주체랑 동일하게 행동하겠죠?)
빈칸
31번
4번 선지는 올해 9월 30번 5번(unforseen) 단어를 활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기존에 나왔던 단어들에 대한 숙지와
수능이 좋아하는 소재들에 대해서
충분히 익숙해지셔야 하는 거!
32번
33번
이번에는 빈칸에 선지들이 너무 쉬웠죠!
*휘썜's 현실조언*
" 지문은 그래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도
멈추지 말고 빈칸 만큼은 선지소거법을
통해서 꼭 최대한 정답을 도출해보세요!
34번
선지에서 대명사가 나오면 반드시 지칭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their' 혹은 'them'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일까요?
바로 빈칸 해당 문장에 있는 white horses 입니다.
빈칸 다음 문장들을 보면, 소위 리더들 옆에 있는
grooms, messengers, troops 등의 지지자 역할을
너는 무시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결국 옆에 있는 지지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다는 것이
빈칸에 들어가야 겠지요?
그말을 그대로 써준 것이 바로 2번 입니다.
*특히 빈칸 등 핵심 문장에서 부정 표현이 담긴 단어가 나오면
꼭꼭 다시 한 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헥헥 ... 힘들다..
반응 보고
올해 수능 영어의 꽃인
순서와 삽입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룰게요.
반응없으면 쭈굴쭈굴
업로드 노노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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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감사합니다!!
첫 댓글 감쟈합니다!!
다음 글 기다립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ㅠㅠㅠ 댓글 안 달릴까봐 아예 글 보지도 않고 있었어요:)
당신은.. 천사..
11월 수능 같이 화이팅해서 뿌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