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64일차(동사러 컴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64번째 날입니다.
오늘 국박 사피엔스 전시 보고 왔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까지인데 시간 나면 함 갔다 오시는 것도 좋을 듯
264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이건... 생윤 스타일 유형이로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수학 과외 받으셨던분들, 혹시 과외 선생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셨을 때 가장...
-
n수 해버리면 메디컬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걸 했다고 과연...
-
.
-
내일도 춥나 11
내일 도서관 갔다와야하는데.....
-
마킹실수라고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니깐 그냥 이 악물고 내가 실력이 없어서 틀린거라고 생각중임
-
남들 다 졸업 준비할 시간에 재수학원다니고 있다는건 이미 영구적인 뇌병변장애가...
-
흠냐 9
냐아~
-
선착 2 7
덕코드림
-
흐흐ㅡ흐
-
조회수 봇 뭐임 1
심야에 갑자기 200 ㅋㅋㅋㅋ 봇이지 뭐~
-
일단 나부터 1/300
-
군대 관련 0
이번에 삼수를 성공해서 대학은 갈 생각인데, 닉네임 보시다싶이 사반수 계획 중에...
-
사망할까
-
파도풀장 ㄹㅇ개재밋는데
-
에휴 자야지 2
잘 자요..
-
그땐 그냥 죽닥치고 공부만 하면 됐으니까 걱정이 없었는데
-
얼버기 7
반가워용
-
얼버기 4
얼버기
-
밤을 새서 아침까지 기다리니 공복을 해결할수있잖아!! 완전럭키비키자나~
-
죽자살자 공부해서 사랑도 버리고 자존심도 버리고 성격 지랄맞은 재벌집 따님 온몸으로...
-
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
근데 평가원이 하지말래요...
-
쓸데없는 정이 너무 많음 이걸 어떻게 고치지
-
도파민으로 뇌가 절여짐 11
-
잘자요 10
다들잘자요 오늘하루고생했어요 좋은밤보내요
-
자러가요 4
안녕히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
몰랐어
-
시반공에서 빠지는 인원의 대부분은 의대 목표가 아님 내신이 이미 좋은데 수시 한...
-
의대논란언급글 메인갈때마다 블라당했었음
-
4수도실패하면 6
많이무너져내릴것같아요 5수까지실패하면 인생의모든걸다영영잃어버린느낌일것같네요
-
글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안보이게함요
-
대한민국 공화국 0
자극적 단어 하나에 신분, 학벌 구분없이 대부분이 선동 당하며, 그것 조치 인지하지...
-
사람 개많네 5
1시간 후에 옴뇨
-
그새 또 올랐었네
-
걍본계로맞팔걸까 고민중
-
사자마자 몇 프로가 떨어지는 거임뇨… 이건 답이 없을 거 같아서 손절해버림..
-
ㅜ 3
-
대학마저못가면어떡함. 망한인생임?
-
피부과 가야겠네 초기에 잡아야된대
-
코엑스에서 하는거
-
해냇죠 5
.....
-
귀엽죠 18
-
내 인증 평은 7
왜 맨날 못 봤다냐 그냥 못 본 걸로 생각하고 싶은 건가
-
해야 함? 작년엔 안 했는데 ,,,
-
ㅇ.ㅈ 5
반응점.
-
ㅇㅈ 5
여기에 참치마요 삼김까지 먹는데 진짜 존맛탱
-
우리 하니는 못 참겠다 ㅇㅇ..
꾸준추
가: 안사의 난
나: 이자성의 농민군
다: 홍건적의 난
4번?
4번인것기ㅏㅌ은데
가는 양세법인가요? 당나라인것같은데
네네 양세법 이전이니 안사의 난입니다
캬캬
4번인가요?
2 나)반란 시기 1644년이면 영락제랑 상관없음
3 다)는 원에 대항해서
5 3개 다 왕조 멸망으로 이어짐
맞나요?!..
안사의 난은 멸망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당
주전충의 난이라면 멸망과 직결되겠죠
아뇨 원과 북원은 별개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원 멸망->북원 성립으로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만 해당입니당
애초에 (다)는 첫 번째에서 걸러지기도 하구요
가 안사의난
나 이자성의 난
다 어..백련교도의 난? 청 때 일어난건가요..건륭제였나...원때 주원장이랑 좀 헷갈리네요
3번?
아 잠만.."붉은 두건"이랬으니까 홍건적의 난이고..걔네는 성공했죠 결국 주원장이 원을 몰아냈으니까...그럼 4번이겠네요?
ㅠㅠ 천도에서 이상함을 느꼈어야 하는데..
4번!
어질하네요.. 저렇게 나오면..
세계사가 고이다 고이다 이렇게 될 수도...
이건 또 신박한 문제네요
(가) 안사의 난
(나) 이자성의 난
(다) 홍건적의 난
1 x
2 x
3 x
4 o
5 1개
4번~
용기T 수업에서는 백련교도의 난을 건륭제 대로 넣긴 합니다
물론 정확히 따지면 물러나고 상황?에 있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언급은 했지만...
이런 게 설마 나올까..ㅋㅋ
백련교의 난 자체가 좀 애매하긴 해요
가경제 때 일어난 건데 그때 건륭제가 상황으로 있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