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영화나 볼까 싶네요.
<해피투게더> 아님 <덩케르크>
259번째 문제는 서아시아사 문제입니다.
자료가 은근히 까다롭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있네용
선지도 까다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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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사산!
앗 파르티아네요! 순간 군인황제랑 헷갈린..
헷갈리는 지점을 잘 짚은 듯합니당
한동안 서아시아사 문제를 안만들어서 그런지 감이 좀 떨어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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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안토니누스 역병 -> 파르티아 전쟁 -> ?
조로아스터는 사산조 페르시아고, 알렉산드로스는 옛날의 옛날 사람이고, 이스라엘 왕국은 옛날의 옛날의 옛날이고, 페르세폴리스는 사산조인지 아케메네스인지 둘 중 하나고
그래서 5번?
쿠샨은 몰?루
페르세폴리스는 아케메네스
쿠샨은 비슷한 시기 인도의 왕조입니당
인도사는 약간 관심 거의 없는 입장에서 보면
북인도랑 남인도랑 노는 친구들부터 해서 아예 다른 역사인 듯
데칸고원 때문에 그런가
아무래도 그런 듯해요
세계사 과목에서도 인도사라고 다루기는 하는데 전반적으로는 북인도사가 중점적이고 데칸고원을 넘었냐 못넘었냐를 주요한 관건으로 잡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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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네ㅠㅠ
파르티아 5
파르티아?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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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현제 시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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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은근 군인황제랑 오현제 많이 헷갈리시는 듯...
트라야누스도 오현제고 아우렐리우스도 오현제인데 말이죵
뭔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트라야누스 읽었으면서도 크테시폰 보고 사산조가 튀어나와 버린...
오호... 파르티아도 수도가 크테시폰이었다는 거 기억해 두면 좋겠죠
파르티아 5번!
5현제 시대 황제도 이름을 외워야 하나요?
다 외울 필요는 없는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정도는 알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