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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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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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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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 3
이거 신청된건가요? 대기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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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답지 있으신 분… 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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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수능날 상상도못할정도로 떡락하고 막 그러나요? 현역이라쫄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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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촌은 보수 색이 강한 걸로 알고 있는데 뉴욕은 왜 진보가 우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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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씩 자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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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워싱턴 새 행정부와 완벽한 한미안보 구축할 것" 1
대통령실 "워싱턴 새 행정부와 완벽한 한미안보 구축할 것"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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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에 적분함수 그리고서 3차함수 fx를 4에서 6까지 정적분하라길래 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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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스뉴스 "트럼프, 미 대선 승리" ■ 제보하기 ▷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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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억이 안ㄴ으ㅏ요 같은 공 세개를 세명한테 남김 없이 나눠주는 수 공식이 뭐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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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커버그는 좆되고 머스크는 살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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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아직인데 여기는 업뎃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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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현강을 둘 다 잡아버려서..누구를 들어야 할까요?? 참고로 올오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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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실 2
민정 아주머니 모의고사 1회 89점(1등급) 의문의 영어 모의고사 92점 전국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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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미장 미쳤네 11
비트랑 tmtg tsll nvda ionq 4개 섞어들어갔는데 갑자기 트럼프당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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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도 못읽고 M-m 거꾸로 빼서 틀리는게 내 눈 장애인인가 수능 8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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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T 현강 신청 마감돼서 대기 신청하려고 하는데 아직 오픈을 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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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찍기 말고 답개수 보고 찍으면 두문제 찍었을때 하나는 거의 상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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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조금 보는게 낫나요? 고전시가랑 현대시 고전소설은 두바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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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의지를 담았ㄴ느지 안담았는지 해설해준 영상어디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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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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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랑 자식들 데리고 같이 도망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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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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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김동욱 병행하다가 마지막은 아수라만 할려하는데 초반에 병행하기에는 볼륨이 많이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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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vs파이널 0
생윤사문 올림픽을 다 못 끝냈…는데 그냥 파이널을 들을까요? ㅠㅠ 나는 바보야… 아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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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번 4번 15분 동안 고민하다 4번 찍었는데 4번은 좀 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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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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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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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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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될줄 어찌 알고 2년 전에 미리 바이든 뒷담화를 까두셨음..숭배합니다 대석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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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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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여권으로 하려면 서류가 더 있다고 해서 질문드려요 민증 아직 발급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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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출 사설 0
영어학원에서 시험 치는거 시켜서 그냥 하고있는데 슬슬 기출 감 잡아야되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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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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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물지 9모 21122 10모 11332 물리를 못해서(내신4등급) 사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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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0틀 22는 73쓰고 전사했네요 30번 빼고 30분 넘게남았는데 모르겟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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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찍맞 4
아니 수학 찍기가 이렇게 쉬운거임? 수학 실모 한 15개 푼거같은데 그중에 3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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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당선 확률 97%” 베팅사이트 전망…비트코인 7만5천 달러·가상자산 급등 4
도지코인도 28% 급등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라”고 외친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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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익 0
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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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당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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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시발점 들을건데 머야 그 개정 미적분 말고 원래 미적분 그거 들으면 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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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마다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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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28번 현장에서 대칭성 안쓴 사람 있나요 2
저 대칭성 안써서 풀었는데 이런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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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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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동의 안눌렀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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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문화속성 질문 29
D는 구성원의 행동을 예측 가능하니까 공유성, 그라고 종이지도대신 전자 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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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 그래프 2
해석이 너무 어렵네요.. a는 케이스가 a>0,a=0,a<0로 나뉘는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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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은 진짜 9모 반영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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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에 기죽지 말라고 쉽게내줘서 점수 잘나왓다…
저랑 대충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92년생, 나이로 어엿한 4수이고 대학생이었다가 여차저차 수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겨우 올해 6월부터 공부 시작,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음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꿋꿋하고 밝게 공부했는데, 결과는 또 그대로... 학생증도 한강에 던져버리며 굳은 다짐 하고 나왔건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몇년에 걸친 내 정신적 압제에 대한 만회의 가능성은 사라져버리고, 학문과 진리를 향한 나의 진심은 오로지 점수로 환원될 뿐이고.... 제가 감히 무언가 얘기를 드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처지에서 위로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마셨으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실패 자체를 사랑하는 것 말이나 참 쉽죠. 냉정한 현실은 아직도 꿈만 같은데, 이 와중에도 시간은 여전히 무차별적으로 흐르고, 나의 생은 더이상 멍청하게 낭비될 수만은 없기에, '앞'으로 나아 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겠죠?
이 젊은 날, 한번 가버리면 더 이상 없을 뿐인 시기, 이 자체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그리하여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는 무엇을 위해서 달려감이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생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내게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될지,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어떤 방도를 택하게 되시던간에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의 이 순수한 마음 우리 잊지 말아요.
맞아요. 오히려 수험생활하면서 정말 인생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이것도 결국 길게 보면 좋은거일게 분명하거든요.. 점이지대님도 마찬가지로 실패한게 아니라 성공할수있는 자양분을 얻은거예요. 성공한 후에 돌아보면 그때 못본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예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조언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은 이유레임님만이 내릴 수 있는 상황이네요!
전역후 5개월 수능 준비 하셨다고 해서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실 때, 절대로 수능 준비를 1년 더 해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뭐든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선택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는 것들도 많아요.. 가속도가 붙은 끝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중에, 다 꺼져버린 불씨를 살리는 것은 훨씬 어려워져요.
그냥 취업하실 경우와 아닌 것은 전혀 길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생각해보신 후, 최고의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는 결정은, 학교로 돌아가시든, 다시 한 번 마지막 도전을 하시든,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예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어디서든지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주세요! 지금 무엇을 하시든, 절대로 늦어서 못하실 것은 없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복합적인 상황들로 봤을때 다시 하는건 100퍼센트 불가능 해요..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할거니까... ㅎㅎ 답변 고마워요.
아! 이유레임님!!! 그럼, 최고의 결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신 셈이네요!
전역하셨다니, 멋진 군복무도 마치신 것이고요!
세상은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자극도 받고, 아이디어도 얻으실겸, 바로 있을 입시설명회도 몇 군데 다녀보세요! 시간 없으시거나 겹치시면, 동영상 올려준 것 이용하시거나, 자료집 다운로드 가능해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하실거라 약속하신 것 잊지 마세요! 나중에 꼭 수기올려주세요!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을 가지셨으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굉장히 좋으신분 같네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