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udis [467555] · MS 2013 · 쪽지

2013-10-24 18:58:17
조회수 1,687

염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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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주남았습니다. 화학2 실전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또 반타작... 언제나처럼 '실수였어'라고 넘기기도 지쳐 버렸습니다...

저는 수시충입니다. 아마 오르비 여러분이 제일 싫어 하실만한 시골에서 내신 잘받고
입학사정관으로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이과면서도 수학을 포기한.. 그런 염치없는 학생입니다.

아마 여기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고작 2등급 2개도 못낸다고 절 타박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사실이니까요.

국어도 영어도 지구과학도 모두3,4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는데..

화학2 하나 때문에 상위권 대학과는 작별이네요..

그래도... 받을 자격도 없는건 알지만...

...힘이 나는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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