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쌤 듣고 성적 오른 분 있음?
일단 본인 5등급임
지금 두달정도 현강이랑 인강 들었는데 열심히 하진 않았음
비문학 문학 둘 다 좋은거같은데
사람들 다 까대니까 마음이 좀 그렇네요..ㅠ
성적상승했다는거 누구 있나요?
하라는대로만 해도 확 오를거같은데 왜 사람들 입소문이 안났는지 왜 그렇게 사람들이 까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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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쌤 듣고 요즘 국어공부하는데 부랄 치면서 공부함. 공부하는 맛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 지금까지 안듣고 있던게 개 후회댐
최인호쌤 댓글알바때도 따로 크게 대응을 안 하셨음 그냥 여론이 그러니까 계속 그게 와전되면서 굳어버림 ..속상함
강의는 완벽해서 믿고 따라가면 충분히 좋은 점수 가능함
사람들이 까는 이유는 인호쌤이 워낙 자기 자부심?이 강해서 강의 도중에 다른 강사들한테 배운 거는 다 버리세요 이런 식으로 말해서 그런 여론이 생긴 겁니다ㅋㅋㅋㅋ
최인호 좋은데 혼자 치열하게 고민 해야됨
국어는 원래 혼자 고민해야되는것아닌가요?
어떻게 치열하게 고민해야되는데요??
님은 어떻게 고민함? 예시좀
최인호의 기본 이론들을 처음 다 듣고 나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음. 그냥 적용도 안 되는 것 같고 사기당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때 포기하지 않고 그 이론들을 계속 적용해보면서 내 방식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함.
저요 시간안에 못풀고 읽어도 이해안되는 사실상 9등급따리 노베에서 작수 1등급맞음
우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2달정도 수업듣는거위주여서 최근들어 직접 읽는 비중을 높이고 있어요. "a는 b이다.b'+알파"에서 알파 읽기, 첫문장읽고 예측하기, 첫단락읽고 전체 예측하기, 각단락 b두고 알파읽기, 구조정리하기 이런식으로 읽고있는데요.
첫문장이 길어지거나 할때 b를 어디에 두고 읽을지가 잘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기술지문일때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이 대충되는데 how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요.
사실 작수는 익숙한 지문 몇개랑 비문학 1개를 아예 배경지식으로 지문안보고 날먹해서 정확한 수치는 아니긴해요ㅋㅋ
일단 첫문장에서 바로 예상까진 못하지만 가능성을 열어놓고 예측하고 기출분석 꾸준히+자세히 유형화 하다보면 대충 감이 와요 왜 우리가 막장드라마 중간 10분만 봐도 앞뒤내용 갈등 인간관계 예측가능한것처럼요ㅋㅋ 그래서 이노쌤이 말하듯 분석을 제대로 하라는것같아요
그리고 기술지문은 저도 문과라 골머리를 많이 앓았는데 그림그리고 최대한 머리속에서 납득하면서 하니까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고요. 수능국어는 수업도 수업이지만 예습으로 머리깨지고 사이다마시는 느낌으로 수업듣고 다시 분석법 떠올리며 복습하는게 되게 중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