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학습법 및 교재, 실모 추천
저는 수학을 현재 가르치지도 않고, 2020 학년도 나형을 응시한 학생일 뿐입니다. 그래도 고3 겨울방학 미분도 할 줄 몰랐고, 3월달 3등급이었지만 독학으로 학습을 하였고, 실제 2020 수능 현장에서 시험을 다 푸는데 50분 조금 넘게 걸렸고, 다 맞았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제안하는 수학 공부법입니다. 물론 제가 현재 이과 문과 전부 정시 컨설팅을 하므로 어느정도 신뢰성은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과외에서 나누어주는 자료 일부를 발췌한 것이라 반말로 되어있습니다! 커리나 문제집 등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봐주세요! 저는 독학으로 인강 및 자료를 풍부하게 풀었습니다.
수학 2~3등급 혹은 1등급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것, 사실은 3~6월에 했어야 하는 것
3~6월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2750이다.만약에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하는 것이 좋다. 2750은 쉬운 문제를 빠르게 푼다는 의미로, 27문제를 50분 안에 푼다는 것이다. 쉬운 문제와 어느정도 정형화된 문제에 대한 자동적 풀이 습관을 확립해야 한다. 이는 여러 가지 도구를 통해서 연습할 수 있다.
*2750을 연습할 수 있는 도구 (우선순위부터)
① 실제 시험문제 형식으로 수록된 기출문제집 (예: 2022 수능 전문항이 수록)
해당 기출에서 고난이도 문항 3문제는 빼고 나머지를 시간을 재고 푸는 방식으로 연습한다.
② 대성마이맥 THE 27 시험지
③ 메가스터디 1-28 모의고사, 전략 27모의고사 (대성 정상모T)
만약에 내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50분 동안 집중해서 모의고사 푸는 것처럼 해당 모의고사를 풀어도 된다. 사실 학교 수업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은 집중이 어렵다. 따라서 학교 수업 중간에는 아무래도 수학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어떤 문제들을 풀다보면 집중이 잘 되지 않곤 한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해당 모의고사들이다. 이렇게 시간이 50분으로 정해져 있는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다른 공부보다 집중이 훨씬 잘 된다.
이러한 연습을 소흘하게 한다면 분명 어려운 문제를 풀 힘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쉬운 문제에서 실수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와 동시에 준킬러 문제에 대한 학습도 시작해야 한다. 준킬러 문제를 잘 푸는 것은 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기출을 자꾸 분해하다 보면 문제를 더 잘 풀 수 있다. 또한 준킬러를 대비할 수 있는 강의를 듣기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학의 경우 인강이나 강의는 주로 1학기 내외로 최대한 많이 듣고, 이후에는 사설 문제, 모의고사 등으로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좋다.
현우진 선생님의 ‘드릴’을 한 과목 씩 듣는 것은 도움이 된다. 6월 모의고사 이전에 수1 수2 선택에 대해서 전부 ‘드릴’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들을 수 있는 만큼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해당 교재를 풀 때 드릴 워크북 등의 문제는 다 풀어야 한다.
또한 수학은 문제를 외워서, 풀이를 외워서 푸는 것이 아니다. 마인드를 익히는 것이다. 또한 문제를 처음 풀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쉬운 문제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15, 22, 30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
②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과정이 바로 생각나는 문제
③ 기존의 기출의 시선에서 풀이 과정의 전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제
쉬운 문제를 늘려야 한다.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서 처음에는 27문제가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지속적인 문제풀이를 통해서 늘려야 한다. 또한 2750 등의 모의고사 형태로 수학 공부를 할 때 장점은 수학을 모든 과목을 매일 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의고사 시험지 안에는 밸런스 있게 수1 수2 선택과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 모든 과목을 해야한다고 억지로 시간 분배를 할 필요없이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
학습법 및 내용
① 2750에 대한 연습 (60%)
② 준킬러에 대한 연습 (40%)
수학 6월~9월 학습법
수학에서 6~9월은 기존에 쌓아둔 베이스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 시기이다. 메인 문제 풀이 강의는 전부 다 듣고, 나머지 책들은 사서 풀기만 하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한 강의만 들으면 된다. 또한 쉬운 문제에 대한 밸런스도 유지해야 한다.
메인 교재로 ‘드릴’을 들었다고 가정해보자. ‘드릴’은 내가 문제를 맞췄든 틀렸든 강의 전체를 들어야 한다. 강의에서는 단순히 문제 풀이 해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사설 문제 풀이 강의는 자체 문제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출제자의 의도를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들으며 시야를 넓히고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나머지 인강 문제 풀이 교재 등도 사서 풀고,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굳이 강의 전체를 들을 필요는 없다.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 애매한 문제에 대한 해설만 들으면 된다. 선생님들마다 같은 개념이라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오히려 여러 개의 문제 풀이 강의를 들으면 헷갈릴 수 있다.
준킬러 및 킬러에 대한 문제집 커리큘럼 상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예시)
-드릴 (메인 강의)의 문제를 풀고, 해설을 듣기
-이창무T 문해전
-정상모T 시그널
-양승진T 킬러코드
-한석원T 화룡정점
등의 문제집은 풀기만 하고, 강의는 모르는 문제 등 일부 문제만 듣기
-수능 완성 풀기
또한 인강 교재가 아닌 책들도 풀어야 한다. 시대인재 북스나 오르비 북스의 책 중에 좋은 책들이 많다. 나머지 책들은 비교적 추천하지 않는다.
수학 같은 경우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한 개 혹은 이주일에 한 개 정도 푸는 것이 좋다. 실전 모의고사는 인강 선생님들이 출판하신 모의고사, 수학 모의고사 전문팀이 출판한 모의고사 등이 있다.
수학에서 모의고사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① 시간을 재고 풀어서 시간 관리 연습이 된다.
②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 풀수록 수능 현장에서 긴장감이 줄어든다.
③ 보통 문제집에서 어려운 22번 15번 등의 문제를 고민한다고 하여도 모의고사처럼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집중도있게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다.
④ 실제로 시험장에서 많이 하는 고민인 15,22,30 등의 문항을 버릴지 말지에 대한 판단, 검토에 대한 판단 능력이 늘 수 있다.
수학에서 어떤 문제집을 추천하는가?
문제 풀이 인강 교재
문과
-현우진 드릴 (메가스터디)
-양승진 양가원 코드 (메가스터디)
-배성민 킬패스 (대성 마이맥)
-정상모 T 시그널 (대성 마이맥)
이과
-현우진 드릴 (메가스터디)
-양승진 양가원 코드 (메가스터디)
-배성민 킬패스 (대성 마이맥)
-이창무 문해전 (대성 마이맥)
문제 풀이 독학 교재
-샤인미 N제(시대인재)
-이해원 N제 (시대인재)
-포카칩 N제 (시대인재)
-일격필살 N제 (시대인재)
-규토 N제 (오르비)
문제 풀이 기타 교재
-이동훈 기출 문제집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수학 실전모의고사 인강 교재
-현우진의 킬링캠프 (메가스터디)
-양승진 모의고사 (메가스터디)
-정상모 모의고사 (대성 마이맥)
-한석원 모의고사 (대성 마이맥)
-이창무 모의고사 (대성 마이맥)
-배성민 모의고사 (대성 마이맥)
수학 실전모의고사 전문팀 교재
-히든카이스 모의고사 (대성 마이맥)
-이해원 모의고사 (시대인재)
-일격필살 모의고사 (시대인재)
-OIS 모의고사 (오르비)
수학 9월 이후 학습법
수학은 9월 이후에 2017 이후 기출문제를 다시 보는 것과 사설 모의고사 및 사설 N제를 푸는 학습으로 병행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는 매일 매일 혹은 이틀에 하나씩 푸는 것이 좋다. 그게 아니면 쉬운 문제를 풀 시간이나 문제집을 따로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오답 노트 양식을 만드는 것이 좋다.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가 아니라 접근 방식 및 시간 분배, 시험 외적인 것에 대한 기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도 단권화가 중요하다. 내가 본 모의고사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양식에 자신의 문제점, 잘한 점 등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수학 단권화 모의고사 정리 양식>
-모의고사 이름:
-시행 일시:
-시간 분배: (쉬운 문제 + 어려운 문제)
-막힌 문제는 있는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면 해당 문제를 넘어가는가?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 것이 합당한 전략인가?
-다음 모의고사 목표 및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해당 목표를 위해 학습할 것인가?
수능 직전(2주전) 즈음 부터는 당해 치루어진 6,9,작년 수능, 작년 6,9에 대해서 하루에 하나씩 푸는 것이 좋다. 가볍게 풀이를 정리하면서 중요한 기출에 대한 학습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에 사설 모의고사나 사설 N제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모의고사 피드백 노트, 뉴런 노트 등을 복습한다.
수능 1주일 전부터는 당해 치루어진 6,9월, 작년 수능에 대해서 반복해서 풀고 읽어보는 일, 사설 모의고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끝까지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존의 모의고사 피드백 노트, 뉴런 노트 등을 복습한다.
수능 전날에는 기존의 피드백 노트와 작년도 수능, 6월, 9월을 복습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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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몇시간 쪽잠자긴 했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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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수능뭔가 이기상 저격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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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위좀 있는거 같아서 군대에서 보기 좀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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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0일 이상 4시간씩 탐구(생윤사문)에 박았는데 32떠서 좌절감을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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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3
자이스토리 고3 수학 사려는데 수능 년도 바뀔 때 마다 문제 차이가 큰가요..?
감사합니다!!
이걸 좀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ㅠㅠ 아직 늦지는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수학공부법.이라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네네? ㅠ
아 나중에 읽으려고 댓글 알림에 띄우려고요 ㅋㅋ 아닙니당
아 ㅋㅌㅌㅋㅋ ㅠㅠ 네네!
이건...팔로우...각이다
감사합니다. 과외 수업이 많지만 이동 중에 틈틈이 시간되면 좋은 정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ㅎ
놀라울 정도로 나에게 필요한 말만 하신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입니다ㅠ 감사합니다!!
6월 9월 학습법에 양가원 코드가 킬러 코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뀐 것은 아는데… 2020 시즌 이름으로 기억해서 자꾸 습관처럼…. 저렇게 쓰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해요 ><
드릴/수특수완 중 취사선택을 해야하면 드릴인가요?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2-1등급이면 드릴이 더 우선순위일 것 같습니다!!
문과는 왜 문해전이 없나요? 그리고 4규는 어떤가요
문해전은 제가 풀어봤는데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이과는 주변 친구들이 전부 만족하였고 지금 풀리고 있는 학생들도 만족합니다!
저는 한석원 선생님 문제 개인적으로 많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른 문제집들 다 푸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이과 제가 가르치는 학생 중 만족하는 학생도 있긴 합니다. 개인차인 것 같습니다!
4규 비추히는 이유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용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맹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저한테는 적었어요… 제가 가진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장모는 비추하시는건가요?
비추는 아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에게 많이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추천X와 비추는 다른거 아시죠^^
아직 평가원 5개년을 다 못 했는데 실모 풀어도 될까요?? 빨리 5개년 끝내고 실전연습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평가원을 빨리 다 풀고 실모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실모는 어차피 평가원의 변형이 대부분입니다!!
글이 너무 화제가 되어서… 착각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저는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지 올해는 수능 수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현역 때의 경험과 작년 과외 내용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개인의 경험이니 맹신하지 마세요 ㅎㅎ 모든 선생님이 모고 및 문제를 열심히 제작해주십니다.
저는 단지 저의 경험에서 나온 모고 및 문제를 추천하는 것이지 나머지 모고를 비하하거나 비추하지는 않습니다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문과 n제 드릴1,2 양코드 이해원 이면 양 충분할까요??
당연한 이야기이고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수학은 많이 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인강 선생님들 시대인재 오르비 등 다양한 곳에서 제작한 모고를 6월 이후 거의 매일 1개씩 풀었습니다!
모고는 전범위를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도구라 후반갈수록 활용가치가 높아집니다!
이제 막 공부 시작한 반수생입니다 지금 짜놓은 수학 커리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학 노베에요 ㅠ
9월까지 실전개념강좌+쎈 b스텝 3회독씩
9월이후 준킬러강좌 + 평가원기출 + 킬러제외 실모 무한반복
확통러구여 이렇게 짜놨는데 2등급 가능할까요 ? 수학 10시간정도 할애하고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수학 노베면 정말정말정말 죄송하지만 시간을 돈을 주고 사셔서 과외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중요한 수험생이니까요ㅠ 4등급 이하는 단순 독학이나 인강보다 과외가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수학 N제 풀고나서 강의를 전부 듣는게 아닌, 틀리거나 추가설명이 필요한 문항들만 골라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네네 메인으로 듣는 강의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오히려 여러 가지를 듣는 것이 더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말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요!
학원에서 연계교재로 수업을 하고 있어서 9평전까지 기파급 교재로 기출만 무한회독 하면서 말씀하신대로 2750실천하고 9평 이후에 드릴해도 되나요? N제는 드릴이랑 포카칩 일격필살 정도만 할 거 같아요
9평 이후의 강의는 줄이는 것이 좋은데 드릴을 그 때 다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비추! 드릴은 상위권 6월 이전 2등급 내외도 6-9월 사이에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출은 파급으로도 충분할까요??
제가 그 책을 푼 것은 아니라 그 부분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2750을 어떤 교재로 연습하면 되는건가요? 검더텅 사서 기출로 한번 더 하는건가요, 아니면 실전 모의고사를 사서 하는건가요?
대성마이맥에 the27 있고 메가스터디에도 1-28모고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정상모 쌤도 발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대성 마이맥)
앗 본문에 있었네요. 감사합니당!
네네! 화이팅하세요><
아 그리고 저는 검더텅 문제 양 때문에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검더텅 마플 같은 친구들…. 대신에 개인적으로는 미래 n제 3점 4점 집중과 같이 중요한 것을 반복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을 선호합니다. 두꺼운 것 한번보다 얇고 거 중요한 것 여러번이 급할수록 우선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셔서 좋은 글 뿌리시면 너무 감사하죠^^
좋은 글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6월 모의고사 확통 67점 4등급 초반 받은 학생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준킬러에서 말리니 3점짜리가 3개나 나가더라구요. 현재 기출은 풀수 있는 어려운 2930빼고 왠만한 문제는 거의 다 건드려봤습니다. 뉴런 강의를 하루에 한시간 반씩 듣고있는데 체화도 되지 않고 실력이 느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뉴런을 듣지말고 준킬러 연습을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책은 뉴런, 이해원 n제 있습니다 아니면 기출을 더 보다가 9월 모의고사 끝나면 준킬러 대비를 완벽히 해야하나요?
드릴은 1-2등급 대상 강의라서 아마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렵더라도 단계를 지켜야 하는 과목입니다ㅠ 수학은 ㅠㅠ
기출을 더 보는 것이 우선순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2750을 사서 병행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ㅇㄷ
감사합니다><
개념서와 쎈을 다 떼고 나서 마더텅 같은 기출문제집 보다 3점집중, 쉬운4점집중 요런 문제집을 푸는게 맞나요?
마더텅 수록년도가 너무 많아서 중요한 것을 여러 번 보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5년 기출을 중심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보니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혹시 문제 풀이 독학 교재 난이도 순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N제 말씀하신 것이면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이동훈 교육청 사관 경찰대 기출이 가장 어려웠어요 전체 문제집 중에서요!
N제는 순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고도 회차별로 난이도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요!!
규토n제는 라이트n제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킬러뺴고 다푸는걸 목표로 하고있어서 규라를 풀고있어요!!
아아 라이트 엔제 아닙니다!! 그냥 n제 말한건데ㅜ 준킬러 목적이면 해당 교재는 적절할 듯 합니다!
제가 공부를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실력도 많이 안좋은데 드릴문해전같은강사 고난도는 못풀고 기출뱅뱅이만 해야할거같아요 ㅜㅜ 이래도 괜찮을까요
그럼 기출의 접근 순서를 고민하는 시그널 식 풀이법(정상모T) 이 좋을 듯 합니다. 문제의 조건에 접근하는 순서를 형광펜으로 치고 동그라미를 치면서 수학 기출 분석을 해보세요!!
작수나형 원점수 96점, 올해 6평확통 84입니다
기출빠르게 봤고 4규 1회독 한 상태입니다. 드릴이랑 교사경 9평까지 보려고하는데 괜찮은커리인가요?
아 그리고 모의고사 볼때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합니다...계산,제곱 등등... 고칠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확통 실수가 많다면 수특을 잘라서 객관식을 주관식처럼 만들고 연습하면 됩니다! 단원도 섞어서요! 그리고 그 외 실수는 차라리 검토하는 법을 모고 보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네 대신 쉬운 문제를 빨리 푸는 것도 병행해주세요 수1 수2 확통을 밸런스 있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이나마 시발점 수1 개념을 떼고 있는데 뉴런까지 힘들까요.. ㅠㅠ
얼마나 몰입도 있게 하는지와 수학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과목의 점수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급한 것은 사실입니다. 뉴런을 듣는다고 점수가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참고로 뉴런은 3등급 이상부터 효과가 좋은 강의 같습니다!
우와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96점에서 100점으로 올리기에는 킬러랑 비킬러 중에 어느쪽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ㅠㅠ 실모 보면 항상 패턴이
15 22 30제외 50~60분 => 꼭 킬러 3개중 하나가 막히고 그것만 남긴 상황에서 20분 가량 남음 => 100점 욕심에 킬러 고민하다 세번중에 두번은 끝나기 직전에 풀어내고 한번은 못푼채로 끝남
이 상태에요... 근데 심지어 한 시험에 꼭 앞번호에서 하나이상은 실수를 해서 100점 맞은적이 손에 꼽아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2750 이후에 10분 컴토 및 마킹 이후 킬러 풀이의 패턴, 검토를 연습해주세요! 실모를 통해서요! 실모와 n제 병행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또 모고 사설 치면서 킬러 문제의 견적 내는 법을 연습해보세여! 버리든 챙기든 목적은 결국 고득점입니다!!
6평 미적 2컷 나왔는데 수분감같이 모의고사 형태가 아니라 그냥 기출문제집은 효율이 별로 일까요..? 지금은 뉴분감하고 있습니다.
2등급 정도면 기출도 중요하지만 2750이나 n제 등의 사설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뉴런중에 n제 푸는거 괜찮을까요..?
음 2등급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뉴런이 필수커리가 아니라 괜찮으면 시기도 시기라 드릴로 가셔도 됩니다!!
뉴런이랑 수분감을 완벽히 하지 않았는데도 1등급이 나왔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직 (미적분)뉴런이나 기출이 완벽하지 않은것 같은데 드릴은 나중에 어느정도 됐다 싶을때 하면 어떨까요?? 한 9월?
수능 공부라는 것이 완벽하다는 느낌이 애초에 들 수가 없습니다. 9월 이후에는 실모에 집중해야 해서 그 수준이면 드릴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월 이후에 인강을 많이 듣는 것은 인강 중독인 듯 합니다. 커리를 전과정을 순서대로 가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단 기출이 부족하면 기출과는 병행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대 다니고 있는 문과재수생 입니다. 수학이 통합이 되어서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대요, 모고는 1~2등급 왔다 갔다 합니다. 강대 특성상 수업이 많고 자습시간이 부족한 측면이 있어 선생님들 숙제나 이런것들을 하다보면 드릴과 같은 n제는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감 또한 사놓고 60프로 정도 밖에 풀지 못하였구요. 별도의 인강 듣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수학에서 한 단계정도 점프 해야되는 입장인데 계속 공부해도 제자리 걸음인 느낌이 납니다.... 대성에서 주는 2750도 거의 80분이 걸려야 다 푸는데 그 와중에 계산실수도 잦고 비킬러 준킬러에서 시간 단축이 힘듭니다. 수1수2 특히 수2에 집중하다보니 수1에서 삼각함수부분이 좀 취약하고 확통에서도 한개씩 틀리는게 나오는 상황이네요ㅠㅠ
음 준킬러를 학습하는 가장 좋은 학습법 중 하나는 문제를 나누어 보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조건에 형광펜을 치고 순서를 매겨 접근법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업이 많은 경우 그 수업 내용도 결국엔 드릴과 같은 수준일테니 그 부분을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ㅎ
답변 감사합니다!
네네! 화이팅하세요 ㅎㅎ
만년 3등급인 현역 문관데 쪽지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네네 편하게 쪽지주세요!!
6모 3등급 뜬 문과 재수생인데 현재 수1, 확통은 뉴런 2회독이 끝났고 수2는 뉴런 안 하고 실개코랑 현재 기코 듣고 있거든요?? N제를 언제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기출이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9모 이후에는 실모도 많이 풀어야 해서요!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ㅠㅜ 수2는 실개코랑 기코 했는데 그럼 양코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까요 ? 그리고 n제는 하나만 하면 충분할까요 ??
N제랑 실모는 많이 풀수록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ㅡㅠ
양코는 꼭 강의
전부를 듣고 나머지는 틀린 문제만
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릴1, 드릴2가 뭔지도 모르고 이번 드릴2만 샀는데 오티 들어보니 드릴1부터 하라해서 혹시 드릴2 먼저 하고 드릴1 해도 상관 없을까요…? 끝없는 질문 죄송합니다ㅠㅜ n제를 처음 접해봐서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언제든 편하게 쪽지나 댓글주세여! 화이팅입니다!!
지금 시기에 한 문제집 n회독과 다양한 문제집 1회독(틀린 문제나 막혔던 문제는 반복해서 풀고요!) 중 어떤 걸 더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1후에서 2초인데 드릴 가도 괜찮을까요?ㅜ
드릴은 충분히 좋을 듯 하고 저는 드릴도 5번 이상 풀고 n제도 풀어봤지만 2회독과 새로운 문제 병행이 지금 가장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드릴 워크북은 어떤가요?
저는 드릴 워크북 풀었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적당한 양으로 연습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N제 및 실전모의는 굳이 강의를 안 듣고 해설지로만 공부해도 될까요? 책은 패스와 무관하게 살 수 있지만 패스가 없어서 강의를 못 들어서요
본인이 쭉 들었던 선생님 말고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만 해설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