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무겁고 우울한 이야기 (선물 관련)
선물 모음.pdf
우선 선물 드림 게시글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글은 항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어디론가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에도 제가 전달드리고픈 메세지가 있으니 본문을 읽으셨다면 댓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쪽지는
선물 (1), 선물 (2), 선물 드림 게시글에 댓글 주신 대부분의 분들께 드렸지만
[쪽지 진척]
제가 3시간 동안 쪽지 드려봤으나 너무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아
우선 로챙님까지 쪽지 드렸습니다.
(마지막 선물 게시글과 선물 드림 게시글의 경우 아직 완전히 드리지 못했습니다.)
혹여 어디까지 쪽지 드리는 일이 진척되었는지 궁금하시면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며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좀 무겁습니다.
제가 MBTI 라는 검사를 진행하면
항상 INTP 또는 ISFP가 뜨며
간단히 말해 "너드" 또는 "예술가"입니다.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인간관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완벽주의에 가까운 강박이 있어
다소 사회성 있는 뭔가보다는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창조하는 데 특화된 유형이라고 합니다.
과학탐구 교재를 집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 표지 제작도 거의 제가 하기 때문에
금액 소요가 상당한 작업이며
게다가 제가 처음 손댄 과목은 2과목이었기에
본사(오르비)에서 제게 최상의 대우와 자유로운 분위기를 마련해주셨음에도
* 전 오르비에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오르비는 제게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전 지금까지 집필을 시작한 이후로
단 한번도 흑자를 본적이 없습니다.
제로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100만 단위를 넘어서는 단위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작년에 모의고사를 공저자 한분과 함께 공저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흑자를 단 한순간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증 가능합니다.)
(이미지(과탐은 또 사용해야할 이미지가 굉장히 많더군요...), 표지, 내지 편집, 검수, 문항 구입 등 권 수가 많아지다보니 제 자작 문항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전 기출만으로 구성된 교재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으며, 이번 Live 100 수업에서도 어찌되었건 제가 "유전의 끝" 이라고 명명했기에
드리는 내용만큼은 무조건 맞으실 수 있도록 구성하여 표지를 포함하여 약 100페이지의 교재를 전달드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2과목을 처음으로 집필 시작한 것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마 1과목으로 먼저 인사드렸다면 이렇게 많은 감사 메일을 받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분명히 전 제가 비록 빚을 지고 있지만 이 빚 이상으로 독자분들께 충분한 가치를 드렸다고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보람 때문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수없이 좋은 내용의 컨텐츠를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일을 받았으며
여러 응원 댓글들
그리고 교재가 완작되었을 때의 뿌듯함
여러 보람이 합쳐져
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있는 곳 - 본 게시글 초안 작성 시간 기준 210704 PM 11 (분은 확실하지 않아 적지 않겠습니다.)]
1과목 선물 교재의 경우
오늘로부터 아래 페이지에서 3-4주 후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며
(이는 화학1 (상)권, 생명1 (상)권, 생명2 5권 총 3권에 대한 출간 일정을 포함합니다.)
저는 출간되는 직전까지 교재의 검수를 위해 내일 새벽을 포함하여 아마 계속 이공간에 있겠지요
[제가 있는 곳 - 16번째 수정본 작성 시간 기준 210705 AM 5 : 41]
세부적인 출간 일정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디 올해까지는 집필에만 집중하여
독자분들의 더 좋은 날들을 위해
앉아만 있으려 하였으나
이제는 적자가 다소 커 생활 영위에 문제가 생겨 다소 힘들 것 같습니다.
전 지방 어딘가 굉장히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통탄스럽게도 MBTI는 태어났을 때의 환경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전 PC방 갈 돈이 없어 학창 시절 친구들을 외면했으며 홀로의 삶을 즐겼습니다.)
금액도 금액이나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았던 전
학창 시절 때부터 대치동 수업을
다소 저렴한 가격에 제 집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곤 했습니다.
(사실 지역 학원도 못다녀봤습니다.)
이러한 소수의 무언가를 전 행하고 싶지 않았고
그에 따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반복해서 이해할 때까지 수강할 수 있다면 (INTP)
집에서 수강 가능한 비대면 수업이 이뤄질 수 있다면 (ISFP)
저와 같은 환경에 있거나 비슷한 성향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심리적인 박탈 &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바람을 오르비에서 실현시켜 주었습니다.
위 교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제가 진행하는 비대면 수업의 정보로 넘어갑니다.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22
또한 위 교재 이미지는 "실제로 올해 출간되는 교재" 입니다
교재 명은 NAVI[: 네비]로
과학탐구 과목별 유불리 & 통합과학과 중학 과학이
어떻게 수능 과목에 연계되는지, 그에 따라 각자의 성향에 맞는
과학탐구 선택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다루는
가이드북입니다
(화1, 화2, 생1, 생2, 물1, 물2, 지1, 지2 모두 포괄합니다.)
(전 PEET의 화학추론, 생물추론, 물리추론과 PSAT의 자료 해석형, 수리 추론형 과목을 모두 겪어본 사람입니다. 그에 따라 수능 과학탐구의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상술하지 않아도 생명1, 생명2 교재 무료 ver을 읽어보셨다면 전문성에 있어서는 충분히 입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전 절 믿어주신 분들께 최대한의 무언가를 드리려 항상 노력합니다.
그에 따라
선물 교재에는 제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넣었으며
("거의" 라는 단어를 추가한 이유는, 제가 뭘 감추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집필을 진행하다 보니 알겠습니다.
사람이라는 생물은 모든 정보를 100% 완벽하게 인출해낼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제 일상은 늘 개정의 연속이며
실제로 가장 최근 메일 받은 분께 부교재로 드린 파일의 갯수는 9개입니다.
(9개보다 적게 받으신 생2 선택자 분은 추가 연락 주시고, 혹여라도 제가 80% 정도는 모두 답신드린 듯 한데 원체 메일 양이 많아 누락되셨을 수 있습니다.... 제가 또 창의력과는 반비례하게 매우 꼼꼼하지는 않아서... 5일 이상 답신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다시 메일 부탁드려요!!)
이번 수업에도 제가 드릴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드릴 예정입니다.
[Killing Point[: 킬포] 모의고사]
한 횟차 당 2회의 모의고사를 드립니다.
[Bless]
2회분 모의고사 해설, 유사 문항, 필기 공간
Killing Point[: 킬포] 2회분 모의고사와 함께 동봉되는 본 교재
[Signal]
2회분 모의고사에 포함된 문항의 분류 기준, 그리고 EBS와 당해 평가원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변형 포인트와 Killing Point를 담은 부교재
[Signal 예시]
Live 100의 한정된 수업 시간 100분에도 모든 혼을 갈아 담은 표지와 약 100페이지의 교재를 전달해드린 바 있습니다.
제 예술의 길에 함께 해주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Contents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르비 글을 써보며 13번까지 수정해봤습니다. 아직 글 덜썼습니다, 추가 수정 될것이니 내일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Live 100 생명1 유전의 끝 수업
만나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적어도 한번이라도 절 믿어주셨다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오르비 글을 써보며 13번까지 수정해봤습니다. 아직 글 덜썼습니다, 추가 수정 될것이니 내일(0705)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이 글을 쓰며 아마 13번 갱신할 듯 합니다.
Signal 예시 추가를 마지막으로 글 수정을 마칩니다. (21th ver) (초안에 비해 다소 색감 조정 & 내용 추가 & 가독성 개선) 읽으셔도 괜찮습니다.)
(선물 교재 드리는 이벤트 관련 글은 또 쓸 것이니 제가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전혀 아니나 팔로우 & 좋아요 해두시면 가시는 길에 도움드릴 수 있는 정보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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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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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공부법이 수십수백개는 되는거같음... 대충 맞는 방향이면 뭐든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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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대 논술 보고왔는데 세종대도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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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논술 쳤는데 수학을 거의 못품 ㅋㅋ 정시로 갈 수 있을라나...
쉽지 않은 일을 하는 선생님 같은 분들 덕에 많은 학생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과탐 응시자는 아니지만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제 업으로 인하여 누적된 빚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금액이며
그 새발의 피가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이 또한 의미 있을거라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제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해주셨고
그에 따라 교재를 받으신다면
교재를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는 게 제 유일한 바람입니다.
카의보내줘님의 오늘 하루에는 좋은 순간들만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여 좋은 결과 거두시고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제가 힐링할 때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후기에 '선물' 단어 넣어주시면 제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2월에는...힐링할 수 있겠죠;;ㅎㅎ)
책 나오면 꼭 구매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적자는 언젠간 다시 꼭 어떤 형태로든 흑자로 돌아오실 겁니다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정말로 '장인'이십니다
선생님 비대면 수업은 인터넷 오르비 클래스에서 인강형태로 제공하시는건가요? 교재도 따로 구입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 어딘가 현장에서 수강하시는 1달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듭 부탁드려
그에 따라 설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본 수업은 2달에 걸쳐 진행됩니다.
총 전달드리는 모의고사는
(6평, 9평, 22 수특, 22수완 반영) 총 12회분 이며
(교재 구매 여부)
혹여 수강하지 못하시더라도
일부 횟차의 경우 출판물 형태로 출간됩니다.
(제가...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수업을 결정하게 되었으나 언제나 공공의 선을 지향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충분한 Contents는 제가 최선을 다해 드리겠으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결국 공부하시는 독자님께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2회분... 중 일부 제작하는 데도 표현 하나하나 고치는 과정에서 꽤 고충을 겪었습니다ㅎㅎ;; 꽤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출제되지 않은 9평 시험지도 휴강 기간에 풀집중하여 반영해야 하여 난항이 예상되나 지금까지 그래왔듯 잘 드려보겠습니다!)
옙 알겠습니다! 다음 소식 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ㅈㄴ 멋있네 ㅋㅋ
응원합니ㄷㅏ
생2만 있ㅇ는건가요??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여우별 떡상 기원!!
오르비에서 처음으로 감명받았습니다.
정말 멋있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더이상 적자보지 마시구 유명한 인강강사가 되셔서 돈 많이 버시면 좋겠네요.
저는 여우별이 될래요!!
관련 내용을 어떻게 전달드리는 게 좋을지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마침 이럴수가 님께서 좋은 칼럼을 올려주셨습니다.
[문제 제기 1부]
https://orbi.kr/00038364465/%EC%83%9D2%20%EC%88%98%EC%99%84%20107p%208%EB%B2%88%EB%AC%B8%EC%A0%9C(1%EB%B6%80)
[문제 제기 2부]
https://orbi.kr/00038365878/%EC%88%98%EB%8A%A5%EC%99%84%EC%84%B1%20107%EC%AA%BD%208%EB%B2%88%20%ED%95%B4%EC%84%A4(2%EB%B6%80)
혹여 생명2 선택자 분이시라면 해당 문항을 풀어보신 후
칼럼을 정독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또한 해당 문제를 정상화시켜 올해 출간되는 모의고사에 수록할 예정입니다.)
이 글 읽으신 분의 오늘 하루에는 좋은 순간들만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위 링크 첨부는 "이럴수가"님께 허락받은 내용입니다!
생2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뒤에 있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으십니다... 팔로우하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절로 응원하게 되는 분이네요 감동감동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