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06-21 1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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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대신 KAIST 선택,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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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최고 에콜폴리테크니크 출신 기욤, 전기전자공학 박사과정 입학

기욤 씨는 파리에서 나고 자란 파리지앵(파리 사람). 고교 졸업 후 극소수 영재만 입학하는 그랑제콜 공학계열 대학인 에콜폴리테크니크에 입학했다. 

 “한국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의 연구개발성과가 유럽 언론에 자주 보도됐다. KAIST는 반도체 회로 디자인 연구에서 세계 최고수준이어서 이 분야 연구 희망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KAIST는 반도체 분야 최고 학술지인 국제반도체회로학회(ISSCC)에 2009∼2012년에 전 세계 단일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KAIST는 유럽에서도 지명도가 높고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명문대가 과학도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학비와 생활비가 많이 든다”며 “KAIST는 내가 연구할 전자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고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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