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313871] · MS 2009 · 쪽지

2013-04-08 16:17:04
조회수 4,890

생명과학1 독학용 교재로 좋은게 뭐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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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물1 47점 1등급 맞았구요. 교과과정이 생각보다 바뀌어서 불안불안하네요;;

인강은 금전적인 압박이 있어서 패스했고..

EBS만으로 (작년생1했으니까) 새로 추가된 교과과정내용을 완벽히 커버 할수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생명과학 독학용 교재로 추천하실만한책이 뭐가 있나요..? 완자는 내신도 껴있고 너무 지엽적인거같아서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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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쥬신 · 377261 · 13/04/08 16:48 · MS 2011

    독학이라면 EBS 수특 + 미래로 수능 기출로 접근해보세요. 이 두권의 내용이 대부분 이해된다면 사설 문제집도 풀면 좋죠. 우선은 기출 -> 수특 -> 사설 순으로 접근해보세요.

  • 불한당 · 313871 · 13/04/08 17:09 · MS 2009

    기출은 이미 다 풀어봤구요. 다만 개정부분 단원쪽은 아니지만.. 문제는 개정된부분의 개념정도는 EBS로 커버가 될까요? 생2에서도 쉬운부분이 내려왔다고 하던데.. 단순 암기말이죠;; 확신이 안서네요 생2를 안해봐서;

  • 대쥬신 · 377261 · 13/04/08 18:20 · MS 2011

    솔직히 EBS의 개념도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생2에서 내려온 세포주기, 개체군 같은 부분은 생2의 보너스 단원 이었습니다. 점수 주는 단원 이었죠. 기출을 풀어봐도 쉽다고 느끼실 꺼에요. EBS 수특, 앞으로 나올 수완 정도만 풀어도 충분히 대비됩니다.
    정 불안하시면 숨마쿰라우데 같은 것을 문제는 풀지말고 지겨울 때 한번씩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설 모의고사와 교육청에 흔들리지 마시고, 6,9평을 향해 달리세요. 평가원의 시각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불한당 · 313871 · 13/04/08 18:33 · MS 2009

    정말 감사합니다.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배설,호흡,신경 쪽이 파트가 많이 줄었던데 유전쪽에서 정말 어렵게 나오겠군요..
    어쩃든 EBS와 기출을 닳도록 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헌데, 생2에서 내려온 리보솜,액포,중립심 나오는 그쪽이나 원생동물,프라이온 쪽도 생2에서 보너스단원이였나요? 제가 언뜻 보기론 아주 앞단원쪽에 리보솜,액포 뭐이런거 나오는거있었고, 원생동물 프라이온은 좀 뒤쪽에 있던데. 이것도 단순 암기 인가요?

  • 대쥬신 · 377261 · 13/04/09 16:17 · MS 2011

    이부분은 사견이니 참조만 하세요.

    솔직히 생2에서 내려온 세포의 구조라는 부분은 저는 내려온게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생2 책
    보시면 여전히 생2에 있습니다. 즉, 생2에서 출제될 부분이라는 것이죠.

    교육청, 사설 같은 부분에서는 세포의 구조가 깊이 있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생1에서는 생2와
    겹치기 때문에 나오더라도 아주 쉽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수특, 수완의 문제만
    풀더라도 별 문제 없을 것이라 봅니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수능은 쉬운 문제들에서 지엽적 암기를 거의 내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야를 가지고 뼈대를 공부하시고,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해 지엽적인 것들은 보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불한당 · 313871 · 13/04/09 16:29 · MS 2009

    답변 감사합니다!

  • TakeMyHand · 368164 · 13/04/08 17:31 · MS 2011

    사설은 어디서 구해야해요?

  • 대쥬신 · 377261 · 13/04/08 18:18 · MS 2011

    사설은 사설 모의고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투, 올리드, 일등급 만들기 등등의 지저분한 내신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과학 개념이 어느정도 잡혀서 문제를 풀면 기출, EBS 문제가 금방 숙지되죠.
    과학 감(?) 또는 문제 푸는 연습을 계속해야하므로 지저분한 문제를 푸는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과학은 안하면 잊기 쉬운 과목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