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 생물 1 만점전략에 대한 몇 가지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3617841
2014년 수능 생물 1 학습전략에 대한 몇 가지 조언
과탐과목 중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바로 생물 1(2013년 기준 17만이 선택함)이다. 만점자는 1103명(표준점수 72점)에 불과하다. 그 만큼 생물 1의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말한다. 통상 기출문제나 EBS교재를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하여 바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선택형 수능제도에 즈음하여 의대수험생이 선택하는 언어 A형의 1등급이 더욱 어려워졌다. 언어 A의 경우 한 문만 틀려도 바로 2등급으로 추락한다. 이에 상응하여 과탐 1등급이 의대진학의 첫관문이다. 생물 1과 생물 2는 상당한 관련성을 가진다. 생물 2의 경우 생물 1의 심화 과정이다. 비록 생물 2의 기출문제나 교과서를 토대로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생물 1 만점으로 가는 첩경이다. 과학고 출신들은 이미 중학생시절에 과학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하여 생물 1, 2 고등학교 과정을 이미 마친 덕분에 생물 1 만점자가 많다. 더 나아가, 과학고에서도 대학생물 수준의 학습을 하기 때문에 더욱 생물 1의 득점에 유리한 입장이다. 일반고나 자사고의 수험생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생물 1 학습전략을 구축하여야 한다. 생물 1의 학습에 즈음하여 오답 노트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림이나 도표를 별도 복사한 다음 이해노트를 만들어 평소에 자주 보고 해석하고 외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실제 수능만점에 유리한 전략이라고 본다. 생물은 수리처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하여 고득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물 1은 매년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분야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이것이 바로 난이도 상급의 문제이다.
논술생물 핵심논점 50주제(근간/탑 사이언스) 저자
의대면접 핵심논점 70주제(2013/청담사)의 저자
GL의대입시연구소 소장 강 봉 성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하하 당신도 털많은프사를 하십소
-
군수붕이인데 9모부터는 학교에서 대면접수만 받는다고 해서 잇올가야할거같은데 부모님께...
-
법대러라 정시에다가 몰빵박아서 기말고사 끝나고 쉴시간에 한능검이랑 정법 사문...
-
물1 운동방향과 수직인 힘 주면 속력 일정한거 그냥 암기사항이죠? 일단 원리도...
-
07~0830 사이에 끝내신대서 주말 패턴 맞추고왔는데 스카도착하니 조용하다싶어서...
-
건강 위해 먹었는데 '충격'…"비타민 복용자 사망률 더 높다" 3
[앵커] 매일 종합비타민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연구 결과가 하나...
-
이번에 그림그리고 딴짓하다 안건데 하이라이트를 넣고 안넣고가 그림의 분위기에 많은...
-
ㅅㅌㅊ 아닌가?
-
갓반고 특 1
내신 빼고 대부분 장점임 건물도 좋고 애들도 다른학교에 비하면 수준 높고 연구학교라...
-
다른건 다 이해가도 무한히 뻗은 직선도선 2개에 전류흐를때 서로 밀고 당기는건...
-
남녀 불문 현실에서 인기 어떤 편임?
-
해설강의 필기를 딴 노트에 하는거임. 그러면 문제집엔 담만 체크하거나 표시하고...
-
에라모르겟다 불지르자 마인드....?
-
검정고시생인데 출석점수 평균낸거 보통 얼마정도 받아요?
-
아침밥 3
히히
-
거기서 연애를 잔뜩
-
진짜 싫다고.
-
회로이론 특 0
분명 풀수있는데 이상한걸로 실수함 아오
-
공군가려 했는데 클났네 15
병무청에서 점수계산 돌려봤는데 나머지 가산점 포함하면 95점인데 커트라인 보니까...
-
주말 얼버기 2
-
ㅇㅂㄱ 4
ㅎㅇ!
-
감기걸렸네 1
목 개아파
-
기상 0627 2
-
그래야 돼
-
3~4시에 자면 그냥 피곤하지 않나? 2시 넘어가면 특별한 사유 땜에 뻐팅기는거...
-
얼버기 2
안뇽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얼버기^^ 6
다시 잘꺼임
-
용서해주겠니
-
조언 구합니다 1
영어,사문,국어or수학으로 3합8 맞추려고 하는데 국어랑 수학은 공부를 안 해봐서...
-
꼬순내챺챺퍼리퍼리빔을맞아버리다 > 비정상인코스프레하는이세계퍼리헌터 이제 좀 건전해진듯
-
반수 결심햇더니 인 팔아버리누
-
21수능 이후 입시 끝낸 한의대생입니다 방학 하고 심심해서 들어와봤어요 ㅎㅎ 진로,...
-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에 꼭 연락해야 할데가있는데 까먹고...
-
왜냐고? 나도 알고싶진않ㄷ았다
-
ㅠㅠ
-
메디컬급 씹괴수들도 영어1이 잘없는거 보니 평가원이 잘못한게 맞다ㅇㅇ
-
시원하네요 오늘
-
ㅁㅌㅊ? 높공임
-
그지에요
-
ㄹㅇ
-
몇년만에 재르비하니까 재밌당 ㅎㅎ
-
이해원 시즌 1 3
6평 범위임?
-
어차피 반수지만 1학기는 성실히 했다
-
들어오느라 수고했음 이제 나가셈
-
학점 3.17이다 에라잇 씨이팔~
-
아무거나 다 괜찮을 듯
-
롤 하면서 밤 새야 ..
히히...ㅋㅋ
솔직히 이게 맞는 말인 듯 싶네요
과학고 학생들이 캠벨책도 보고 라이프책도 보고하는건 맞는데요. 상당수의 과고생들은 수능에 대해 부담없이 시험에 응합니다. 대부분이 진학하는 전형에도 최저등급같은게 걸려있지 않거든요.. 또한 수능은 푸는 시간도 제한이 있기때문에 그러한 것들에 낮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