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일차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그에 부응하는 문제들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0번째 문제는 동서양사 복합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평가원에서는 이러한 시도를 한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이 문제처럼 '동서양사 복합 연표 문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제가 낸 연표 문제를 살펴보시면, 동서양사 개념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1학년도부터 출제 기조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연표가 킬러 문제로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 연표 문제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집중해서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4->2 수학 2->1 사탐...해야겠지????
-
긴장되는 자정이에요 18
-
맞나요 일단 고1때 언매 진짜 머리터질뻔했고 도저히 그 공부를 하기가.. 겁남 ㅠㅠ
-
심심하구만 3
머 없나
-
허수 텔그 ㅇㅈ 25
중대는 애매하고 경희대는 여유있는듯..?
-
나히아 완결 3
https://news.yahoo.co.jp/articles/46d4698f8cd5c...
-
그냥 벅벅 ㄱㅊ음? 2506 백분위 97임 진짜 저정도만 수능에서 떠도 만족함
-
ㅎㅌㅁ 마렵다 1
하 티모 마렵다
-
공부 ㅇㅈ 2
-
수능끝나면 도서관가서 소설 읽어야지
-
신프신두신코 신마신두코신 코플코는두코코 코마코는마두신신
-
기본 개념 물어보는거만 답하고있으니 지루하네 옾챗파면 들어와서 질문 주기적으로 하다갈사람?
-
내일시험임 완자 1회독도 못끝냄 중화반응 산화환원 아예 내던짐 반응열 해야하나...
-
재밌다 ㅋㅋㅋㅋ 대뇌의 전두엽 ㅋㅋ
-
다들 화이팅이요 2
6수는 안된다
-
LaYu님 부활식입니다 23
덕코망령은 얌전히 봉인은 안했고 저의 제3의 인격이 됬읍니다
-
공부 아닌것도 ㄱㅊ
-
상위 1%들의 세특 작성 비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세특은 깊이 있는 탐구를...
-
정시 내신반영 4
몇등급까지는 크게 타격없나요 저희학교가 막 갓반고까진아닌데 중간층이 비어있는 구조라...
-
아
-
수특 기출 수완 풀었어요
-
삼수가 확실히 크긴하네.......너무 커뮤에 갇혀 산거같기도하고 신검 받았을때...
-
하지만 요리조리 칼럼에는 어지러움만 있다… 부등식으로 증명하는 거 볼 때 마다...
-
연대 어디까지 갈 수 있음?
-
후 자러간다 0
갑자기 압박감 확 커지네 다둘 잘 쟈
-
대체 왜 7월임 1
-
오랜만이에요 23 미적 만점자이고 서울대 공대 재학 중입니다 암거나 물어봐요 심심해요
-
너무 oㅑㅎH
-
띄우고싶다
-
6모 수학 백분위 96이고 10번대에서 자주 헤매요.. 참고로 정규반은...
-
자료 평가좀ㄱㄱ 2
EBS 비문학 배경지식 학습하기 위한 이배이 저자입니다. 출판하면서 컨텐츠 아이디어...
-
수학 4등급이면 6
지금 개념하기에 늦지 않았나...? 망할것... 세젤쉬랑 수분감 빠르게 돌리고 뉴런...
-
게다가 흘러넘쳐 내 매력
-
1. 영어2가 개크구나 2. 깡표대학 사랑해 3. 목표상 국어는 더 욕심내지 말기...
-
ㄹㅇ 미적하다가 성적 안올라서 너무 우울해서 다른과목 다 유기했는데
-
왤케 답답하지 2
말귀를 못 알아듣네
-
독서 어휘문제 풀때 어케구분짓는거 있지않나요? 물질적/추상적 이런식으로 구분짓는거...
-
의대나 약대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네
-
모의고사 만들어볼까 하다가 만 문항입니다.
-
내가 성대 공대가 60이라니 ㅋㅋㅋ
-
그냥 가면 됨
-
수상하게 관악캠 지리 잘아는 신입생이 되고 싶구나
-
수능완성 전과목 푸는데 몇일쯤 걸리려나
-
수학 기출 4
7/1일부터 반수 시작한 반수러인데 수학 공통,선택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지긋지긋하네요...
-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굉장히 넘기 힘든데 또 누군가는 넘어가는 그런 벽이 저 라인에...
-
누군가가 분홍색 옷 입고 쫒아오나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29.png)
정답!![](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별말씀을요ㅎㅎ저야말로 항상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정답!1번이요
나폴레옹 3세 즉위 1851년경 쑨원 사망 1925년
오스트리아 3월 혁명 1848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9.gif)
정답!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나폴레옹 3세는 1848년 대통령이 된 후 1851년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고, 1852년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와 진짜 모르시는 게 없으시네요
그냥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개 학생일 뿐입니다ㅎㅎ
정답 1번. 1848년때입니다
오답요원들 정리
2번은 1924년
3번은 1919년
4번은 1898년
5번은 1857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정답! 정확합니다한때 강사로 일했었지만, 문제 재밌는거 잘 내시네요 :) 덕분에 늘 잘보고있습니다 (_ _)
강사분께서 좋게 봐 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문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실직상태로 수능준비하고 있는 30대 아재입니다 ㅎㅎㅎ 기대합니다
ㄴ 년도가 기억이 안났지만 나머지를 알아서 겨우 풀었네유 ㅋㅋ 세계사 컨텐츠 감삼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