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다가 울컥해서..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3483465
![](https://s3.orbi.kr/data/file/united/3551720941_PiJntD5B_2013-01-05_171342.jpg)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랜만입니다. 어제 연대 논술날 개천절이 있었는데 개천절은 잘 보셨는지요? ^^...
-
안녕하세요^^ [나승모의고사]의 저자 나승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나승모의고사]와...
-
'나승모‘ 전국 각지에서 구매 가능!! + '증쇄' 들어가요~ 9
# 본 글은 동사서독님의 글들의 구조를 일부 패러디하였습니다. 요즘 자주 글을...
-
오늘부로 [나승 모의고사 B형]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 너무 기뻐서 아무...
-
곧 곱창먹으러 가니까 빨리쓸게요.... 수학 B형 모의고사 진짜 마지막 난이도...
-
수학 9평대비 모의고사 검토자모집해요..... 안어려워요.... 메일주소...
-
오늘 [새 전자책 홍보] + [검토자 모집글]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
Hell Week 1일 1모의고사 풀기 자발적 참가자 모집~ 0
막바지 작업입니다. 엉엉.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엉엉. ^~^ + 저번에...
수능이랑 대학이 결코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대학 진학 후에만 깨달을수있다는 슬픈사실..ㅠㅠ
ㅠㅠ.. 어쩔수없죠. ㅠㅠ 오르비 수기에도 있듯이
수능에 모든 가치를 걸어둔 사람이, 그 수능 하나를 망쳐버리면 자신을 벌레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게 돼고. 더이상 견딜 힘이 남게되질 않겟죠. ㅠㅠ
현역때는 이해할수없었는데 , 재수하고나니까 심정은 이해갑니다.. 사수라니 ㅠㅠ
저도 수험생이지만, 수험생의 시야는 너무 좁은것 같습니다. ㅠㅠ 책읽읍시다.
수능에 모든가치를 걸면 진짜 글케 된느덧ㅇ..
어머님의 빠른대처가 아들을살렷네요ㅜㅜ
여자의 직감이란..
현대광고...;;;
아.. 동호대교 집에서 5분거리 반대편이지만...
저도 얼마전에 친구랑 앞으로 어떻게할찌 말하면서 새벽에 지나간기억이 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수능이 까짓거 뭐라고 인생을 포기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한 부분인거지 그자체가 목적이 아닌데...
수능이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기보다
평소 자기성적보다 안나왔을 때 상실감이 크죠...
인간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아요ㅠㅠㅠㅠㅠ
신림동 N수생이 연법 붙고 설법 떨어져서 자살한 기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