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에서 문과 재수해서 의치한간호
이번에 수능 치룬 고3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과목이 국어 생명이였고 수학 영어는 못하는 편이라 최저 맞출 생각으로 밀어붙였는데 생명에서 미끄러져서 재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택 과목은 화작, 확통, 사탐(일단은 보편적인 사문 생윤 생각하고 있습니다)으로 할 생각인데 문과로 의치한을 가려면 거의 만점이여야한다고ㅠㅠ 1년 안에 가능할까요,,? 전문직을 원해서 의대 가고 싶은데 이과로 가기에는 비교적 수학을 못하기도 하고 이번 수능 치루고 과탐이 조금 두려워져서 고민입니다ㅠㅠ
그리고 높은 문과 간호는 어느정도면 갈 수 있을까요? 현재 정시로 간호학과를 가면 서울여자간호대는 점수가 많이 남아 가능하고, 4년제는 동국(경주) 간호대 정도가 가능한 걸로 뜨는데 그냥 현역으로 간호대를 가서 국시를 보는 게 나을까요, 문과 재수해서 좀 더 높은 간호나 의치한, 교대처럼 전문직 학과를 노리는 게 나을까요?? 간호는 4년제 졸업하고 국시보면 차이가 별로 없다고 들어서,, 고민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역 간호+(수시반수)+(문과 정시반수) VS 문과 재수로 의치한간호 가기 (만약 연고 인문계열 성적이 된다면 갈 의향은 있으나 전문직 선호)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현재로 인서울이라도 절하고 가야되는 상황은 맞지만 재수까지 하려면 목숨 걸고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목표를 크게 잡은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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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는 연고지 간호 가셔도 될듯해영 근데 재수가 생각보다 진짜 막 이상적으로 무조건 성공한다 이런건아닌것같아요 저도 고3때 님이랑 똑같이고민햇는데 결국 재수해서도 지거국 간호갈듯요 .. 생각잘해보세요 의치한이 진짜 꼭대기긴해요..
의견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ㅠ 요 며칠 간 재수하겠다고 불타올랐는데 막상 오르비 보니까 힘들겠다고 느껴지네요..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ㅜㅜ
아근데 저도 재수하면서 6평까지 한 경희간호 정도로 쫙올랏거든요 (현역 동국 경주 성적 정도) 근데 막상 수능 한방이라 과도긴장해서 못봣긴한데 그래도 님이 시험에 긴장에 없으면 해보셔도되요 힘든건 버틸만해요 막 재수생들 다 예민하다고 하는데 진짜 예민하긴한데 버티는건 괜찮아요 버티는것보다 수능못보는게 더 힘드니 할거면 최선을 다하세요 좋은 경험일수잇어오༶..
저랑 진짜 비슷한 상황이셨군요ㅠㅠ 수능 못 보는 게 더 힘든거,, 너무 공감되네요 이번 시험 볼 때 국어 빼고는 심한 긴장감은 없었는데 최저 맞출 생각 때문에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지금 재수를 안하면 후회할 수도 있으니ㅜㅜ 덕분에 두려움을 좀 덜었네오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당
아아 네네 생각해보시고 선행반 안가실거면 정규반은 2월중순이니까 일단 3주정도안에는 부모님이랑 합의 까지 끝내보세용
저 혹시 제가 가능한 수준에서 최대한 레벨 높은 반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그러면 선행반을 하는게 낫겠죠ㅠㅠ?? 선행반하려면 지금 당장 결정을 하는게 맞는거죠??
간호도 학벌 영향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간호랑 의치한이랑 비교하시는거면 닥 의치한이죠 저도 이과에서 문과로 돌려서 +1합니다
취업에 영향이 있다는거죠ㅜㅜ?? 당연히 의치한이지만 문과로 가능할지,, 두렵네요ㅜㅜ 의견 감사합니다 내년에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아아 근데 동경 간호 정도시면 최대한 자기 수준보다 높은 반 갈려면 선행반가서 버티셔야죠 ㅠㅠ 선행반은 대체로 다담주 시작으로 알고있는데 ㅠㅠ
그쵸ㅠㅠㅜ 얼른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