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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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39.824로 서강경 지원한 5수생입니다
올해 서강경의 경쟁률에 대하여
경쟁률이라는건 폭발과 상관이 있기도하고 없기도합니다
그말은 결국 매년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 변수들이 경쟁률과 폭발에 둘다 영향을 미치느냐 아니냐가 저 둘의 상관관계를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2011수능은 원서작성첫날오전 연경 경쟁률이 1.17이었고, 결과는 0.13% 큰 폭발이 났죠
그당시 사탐응시개수가 2개로 줄었고, 쉬웠던 10수능에 비해선 난이도가 확 증가했으나 언수외 난이도가 골고루 조금씩 어려워서 초고득점자 수 역시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웠다던 주변분위기에비해 초고득점자는 점수가매우높아 마음놓고 연경 서강경을 질러댔죠(사탐응시수줄면서 서울대 대신 서강경지원자 상승)
그걀과 서강경의 경쟁률과 컷 폭발이 같이 일어난거죠
작년은 갑자기쉬워진 수능으로 고득점을 맞고도 쫄아서 연고경 서강경 빵구.
그렇다면 올해는?
올해와 예년을 같게 보면 안됩니다
(1) 올해는 작년빵구의 반복을 기대한 스나층이 두텁습니다
(2) 연고경이 11때보단 상황이 적지않게 낫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서울대인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해도 경쟁률 때문이 아닌 서울대의 정시인원감소와 폭발 때문일겁니다
아마 컷은 0.85~0.95정도에서 형성될것 같습니다
서강대식으로 540.2~540.7정도요
그리고 11때도 1.2바퀴밖에안돌고 0.75퍼였으니 폭발이난다해도 크게는 안날것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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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빵구는 절대! 아니라는거
덧붙여말하자면 11땐 경쟁률이 아닌 연경폭발이 서강경 폭발을 만들어냈다는거..
폭은 아니지 않을까요..
서강경이 빵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심한 폭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님의 생각이 맞기를 간절히 바람!!!!
근데 폭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11기준 입결은 0.83퍼였고요
11년도 서강경 폭 이었죠? 근데 폭이 0.8정도면 평타면 1퍼 정도인가요?
네 그 언저리에서 결정나요.
제발 542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기만 바랍니다 ㅠㅠ
11 0.6퍼라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