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뮐러 [248208] · MS 2017 · 쪽지

2020-12-26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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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공부에서의 머리 vs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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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본인의


자사고 고딩시절 3년 

+

대학/전문대학원 시절 8년

+

과외 8년


으로 추출해봄.


대략 이렇게 생각하면 맞을듯.


내 옆의 친구가 나보다 머리가 두배 정도 좋은 거 같다.

그럼 내가 얼마나 더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

난 대략 4배 정도라고 생각함.

즉 머리차이의 제곱만큼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음.


본인 머리가 집단 평균의 2/3정도밖에 안되는 거 같으면

노력을 그 역수의 제곱인 9/4, 즉 두배 이상 노력해야지

평균정도 할 수 있다고 봄.


물론 뇌피셜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대략 맞았음.


참고로 이건 내신, 수능이나 학점, 고시같은 '시험'의 영역이고

학문의 영역으로 가는 순간 세제곱 네제곱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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