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균 후기
질문 1: 국제, 전 세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는 무엇이고, 그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지 물어봄
대답: 우리나라로 한정하여 대답하자면, 지금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는 근로해도 근로로 얻은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근로빈곤층 같은 극빈층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 해결 방법은 극빈층의 해결의 유효수효의 창출을 통해 전체적인 경제 부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통해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 2: 그렇다면 극빈층이 왜 생긴다고 생각하는가?
대답: (독서 기록에 있는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 조지가 주장한 주장 사용) 토지 같은 생산수단을 보유한 계층이 지대 같은 불로소득으로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으면서 생산수단에서 근로하는 노동자 계층의 노동에서 나온 상품의 가치를 가져가기 때문에, 자본 수익율이 항상 임금 성장률보다 높아서 빈곤이 생기고 심화된다
질문 3. 임금 성장률이 자본 수익률보다 높은 상황도 있을 수 있지 않은가?
대답: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서 사용한 통계를 보면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례로 자본 수익률은 항상 일정한 수치를 유지해 왔고, 임금 성장률은 경제 위기에 따라 감소해왔기에 빈곤이 심화되고, 실제 통계에서 질문에서 나온 반례의 사례는 없다
질문 4.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었는데,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의 조지의 견해와의 비교를 해 보겠눈가?
대답: 토마 피케티가 주장한 자본 수익률의 수익은 나는 자본에서 나오는 불로소둑이라고 생각했기에, 헨리 조지가 자본의 종류를 토지 하나로 한정지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불로소득에서 빈곤이 나온다눈 기본적인 주장의 골자는 같다고 생각한다.
질문 5: 그렇다면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대답: 토지의 사용가치에서 나온 토지 수익을 넘어선 불로소득에 대해서 과세하여 극빈층을 도와야 한다. 불로소득은 비슷한 사용가치를 지닌 주변 지역의 임대 수익과 비교하여 구할 수 있다.(재건축 상황에 한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기본 골자)
질문 6: 사용가치란 무엇인가?
대답: 상품이나 자본을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유용성이다.
질문 7(여기서 왼쪽 교수님에서 오른쪽 교수님으로 질문 변경): 과세 대상이 되는 자본 소유자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대답: (5초의 생각 시간 요구) 극빈층을 돕는 것이 극빈층의 소유 능력을 높여 유효 수요를 창출 가능, 구래서 경기 침체 국면을 경기 부양 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고, 경기 부양 국면에선 자본 소유자들도 더 나은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
질문 8: 극빈층을 원조해서 돈을 주면, 복지병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
대답: 나도 영국의 복지병 같은 복지 정책의 문제에 대해 배우면서 많은 고민을 함. 그래서 지금의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성공 패키지나 내일 배움 카드들의 사업처럼, 일자리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는 것은 공공부조에 접합하여 의무적으로 부과(극빈층에게) > 의무적으로 부과하기에 수강시간당 최저임굼에 해당하는 지원금 지급
질문 9: 레닌 평전을 읽었는데, 읽은 이유와 교훈
대답: 중학교 때도 사회적 약자 문제네 관심, 그러나 경제학과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님, 사회적 약자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러시아 혁명에서 약자를 위한 사회법이 나왔기에 레닌 평전 읽음, 나로드 주의자(풀어서 설명함) 들이 농촌의 생산수단인 토지와 산업사회의 생산수단인 공장의 경제적 성질을 잘못 이해하여, 좋은 동기에도 불구하고 실패 > 이 사례에서 사회젓 약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알게 되어 경제학부에 지원했다
기회균형 경제학부
생기부 기반 질문은 마지막 질문, 나머지는 생기부 기반인지 잘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드디어 마음 먹었어
-
....
-
고대 진학사나 코핌 컷 아시는 분 계세요? 경영 정외 행정 국문 역사교육 이렇게...
-
구글에서 교재나 강의 이름을 치고 오르비 or 디시를 뒤에 적고 검색 여러 후기들...
-
고경제쓸걸 0
후..
-
與 미디어특위 "이재명, 정언중(政言中) 커넥션 해명하라…신화통신과 극비회동" 2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
오늘 뭔 날인가 1
별,,,
-
연대는 조발하라 1
조발하라 조발하라
-
……
-
얼버기 0
자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
67x들고 고대가기가...
-
왜 경영만 빵이냐? 뒤질래?
-
695도 붙음?
-
~~~ n제 디시 ㅇㅇㅇ(강사) 책(커리) 디시 이렇게치면 조작되지않은 날것의리뷰를 볼수있다
-
그냥 합격증 내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깟 걸로 징징대지 말고 분에 넘치는 학교...
-
점공보니까 왜 다 떨어질것같지? 개불안한데
-
환승연애 보려고 결제함
-
수학 2025 기준 5등급이면? 기출 킬러 일단 넘겨야 할까요 2
5등급 정도의 실력이면 일단 넘기고 나중에 보아야 할까요..?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
부엉이노무귀여워 5
바위에다가 뒤집어서 걸고싶어
-
수학 질문 0
(나) 조건에서 9x제곱이 되는건 아는데 뒤에 ax+b를 놓으면, 루트ax가 분모에...
-
올해 고3이고 중학교 이후로 학원 인강 아무것도 안들어봤음 단어 약하고 문장...
-
오랜만에 지구 보는데 12
왤케 까먹은 게 많지
-
대학 교수들 극히 일부 빼곤 체계 없이 횡설수설 하고 가서 머리에 남는거 없어서...
-
민주당이 일반인들 내란선전으로 고소한다니까 이제 민주당 욕함 ㅋㅋㅋㅋ
-
진학사연대컷… 2
초반에 712점에 6칸추합을 줬던 기억이
-
사탐공대도 좀 에바같고…
-
난 수능 100번 봐도 못 가는 곳 의사 선생님 소리 듣고 인생 존나...
-
사문 정법 0
고2 내신때 물화생하고 최저 사탐런한 이과인데 최저 사문 정법 ㄱㅊ음? 정치를...
-
미친척하고 한 번 넣어볼 걸 하는 후회도 없진 않지만 스나할 깡이라고는 없는...
-
단지 원점회귀에 가깝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통합수학 1등급이 22, 23, 24...
-
수시 탈락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 전형
-
알바가 별로 없는것 같기도..
-
뀨뀨 11
뀨우
-
베이글 먹고 싶어서 12
시켜버림..... 여기 매장에서 먹는게 찐인데 배달은 첨시켜보네
-
하면 서울대 문과 기준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경제 사문 대비
-
이번엔 尹지지율 46%, 질문방식 바꿔도 지지율 40%대 58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6%를 기록했다는 지지율 조사 결과가...
-
통산 내신 총 평균등급:1.15 내신 상세 1학년 선택과목X 1-1학기 국어 2,...
-
케플러 포함 7종류의 과학탐구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에서 "평가원스러움"이...
-
선거보다 어려운내용 없죠? 공부하다가 진짜 헌법재판소보다 몇배는 난해해서 고생 좀...
-
수능 만점 기준
-
얼마전 전역하고 다시 시험준비하려는데 작년까지 대성에 계신거 확인했는데 증발하셨네?...
-
수능날 0
다시 국어 망칠까봐 두렵다..
-
쪽지부탁드립니다
-
문의는 인스타 디엠으로;;;;;;;
-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거?
-
연경제 0
연경제 688도 가능한가요?
-
기분 개같네
-
아침은 4
순대국밥
-
KBS, 尹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잘못 보도 사과…“관련자 엄정 조처” 2
KBS가 지난 11일 오후 1TV 5시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서귀포 1989 거제 1930 부산 1576 연표외우듯 외워야하는거임? 설마.. 이...
열심히 썼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슬픈 나
대답 진짜 잘하셨네요 ㄷㄷ
와 잘하셨다 ㄷㄷ 근데 기균은 미달나도 정시로 이월안하죠..?
기균은 최저가 없으니까 이월은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