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대가리들이 무슨 대학이냐?
어제 실제 등급컷이 예상보다 높게 잡히면 수시이월이 예상보다 많아진다고 했다가 돌대가리 두명이랑 열나 싸움
이게 이해하기가 어렵나?
자꾸 등급컷이 올라가도 등급당 인원은 그대로라서 수시이월이 안 많아진다고 우김.
'대입은 한 줄로 경쟁하는 게 아니다. 한 줄로 서서 최저등급 총족여부를 따지면 니 말이 맞는데 대입은 수천 줄로 서는 것이고 그 줄마다 다른 기준으로 최저등급 충족여부를 따진다. 어떤 학과에 수시 지원한 인원은 이미 확정되어 있고 그 사람들의 수능 점수도 확정되어 있다. 그런데 예상보다 기준이 강화되면 기준에 충족 못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예를 들어 어떤 반에서 선생님이 90점 이하 때리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92점 이하 때리면 맞는 학생수가 예상보다 늘어나지 않겠느냐' 얘기 해도 이해를 못해.
우와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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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오류 5
뭐 대칭성을 이용했든 안했든 위 풀이가 문제라는 겁니다. x=1일 때...
눈은 이제.괜찮으신가요
병원 갔다 왔어요. 안압측정하러... 잘 되었다네요.
어 근데 이거 친구 말도 일리 있는 것 같긴 한데
친구 아니고 오르비에서 댓글로 싸웠어요.
예를들어 100명중에 하위4명까지 맞는다고 가정해요
97등이 한 문제를 더 맞혀서 컷이 올라가도 4명이 맞는건 변함이 없잖아요
90점 92점 비유는 잘못된게 저건 절대평가로 비유한거잖아요
지금 국어 87점이 예상 1등급컷인데 만일 실제로는 88점으로 잡히면 당연히 정시이월이 늘어나죠.
오우...선셍님 그게 왜 늘어나나요
100명중에 하위4명까지 맞는다고 가정해요
97등이 한 문제를 더 맞혀서 컷이 올라가도 4명이 맞는건 변함이 없잖아요
선셍님은 지금 여기서 컷이 올라가면 맞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에요
근데 결시율 때문에 하위권이 예년보다 많이 빠져나간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등급컷이 올라가는 이유에 대한 변수인거고요
등급컷이 올라가면 이월인원이 늘어난다고 주장하면 안된다는거에요
일례로 아이스크림 판매율이 올라가면 익사자가 늘어나요(둘이 같은 여름때 수요가 많아서에요)
그렇다고 익사자를 줄이기 위해 아이스크림 판매를 중지시킨다는 틀린 논리죠
수시최저를 못 맞추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하위권인 인원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하위 50% 등급미달' 이런 식으로 하면 님의 말이 맞죠. 그런데 수시는 벌써 수천개 학과에 벌써 지원해 있는 상태이고 한정된 닫힌 집단 안에서 기준에 통과했느냐 안 했느냐로 따지잖아요. 그런데 기준이 강화되면 통과 못하는 사람이 더 생기는게 당연하죠.
아니 그게 기준이 강화가 아니라고요 ㅠㅠㅠㅠ
비율이 똑같다고 ㅠㅠㅠㅠ
맞긴맞네ㅋㅋ
이거 좀 궁금하긴 하네요 컷이 올라가면 수시최저충족률이 예상보다 감소하는 건 필연적이라 정시이월도 예상보단 늘 거라 정시러들이 약간 유리해지는 거 같긴 함
거기다 의치한스카이레벨에서 수시최저 떨어지는 친구들이 정시로 의치한스카이를 갈 확률은 거의 0일 거라 정시러랑 경쟁도 안 될 테니
실제 등급컷은 다 결정된거라 지금 오르내려도 똑같다는 얘기 아닌가요...
와 어제 데자뷰네.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많구나.
돌대가리 많네욬ㅋㅋㅋㅋㅋ아 ㄹㅇㅋㅋ
님 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 주시구요
정시이월이 안 많아진다고 하시는 분들은 각 등급비율이 달라지지 않으므로 변화없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시이월은 학과단위로 이루어 집니다. 등급컷이 예상보다 올라가면 그 학과 수시 지원자들의 평균 수능 등급은 하락합니다. 이걸 하락하지 않는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4명이 맞는 것은 변함이 없다' 라는 주장은 모든 수험생이 해당 대학에 수시 원서를 넣어야 성립하는 것 아닌가요?
제 말이요. T.T
선셍님은 제 답변을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계세요
100명중에 하위4명까지 맞는다고 가정해요
97등이 한 문제를 더 맞혀서 컷이 올라가도 4명이 맞는건 변함이 없잖아요
선셍님은 지금 여기서 컷이 올라가면 맞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에요
선생님 주장이 지금 저 상황과 똑같은건 맞죠?
이제 그만하시죠. 어제부터 진이 빠져서요. 죄송합니다.
ㅖ 알겠습니다
아니 일단 점수가 확정이 된 상태에서 88까지 4프로라고 데이터베이스로 정리가 되는데 87까지가 6프로라 지들끼리 생각하고 3합3 최저 맞췄다고 생각한 인원이 이월되는거라는거 아니에요?
넵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맞췄다고 생각한 사람들 중에 못 맞춘 사람이 발생하겠죠.
와 혼자 대체 무슨 싸움을 하신겁니까,,,
전 당연하다고 생각한 걸 아니라고 하니까.. 그리고 글 솜씨가 딸려서 이해를 못 시켰어요.
저도 이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댓글들 뭔소리들 하시는 건지
세상은 넓고 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ㅎㅎㅎㅎ
지금 글이 일부 수정돼서 의미가 약간 왜곡됐어요
하도 못 알아들어서 문구 수정하면 알아들을까 바꾸었지 의미 바꾼 것 없습니다. 어떤 부분이 왜곡되었나요?
원글은 컷이 높아지면 정시이월이 늘어난댔잖아요
정시이월인원은 결정된 값이고 애초에 늘어나는게 아니에요
예상인원보다 늘어난다고는 할 수도 있겠네요
정시 이월 인원이 결정된 값이라는게 무슨소리죠? 그리고 컷이 높아지면(예상컷보다 실제컷이 높게 잡히면) 정시 이월이 늘어나는게 맞은데요? 지금도 그렇게 되어 있고.
당연히 님이 맞는건데 이건ㅋㅋㅋㅋ걍 컷이 올라가면 1등급에 들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고 이 말은 최저맞추기가 더 빡세진다는거니까..
진빠지신댔는데 쉬십쇼 선생님
저도 죄송합니다
의견 충돌이 있어서 감정 상한 것 같은데 제가 죄송합니다. 어제에는 쌍욕하고 싸워서 제가 살짝 흥분상태라서요. 거듭 사과 말씀 드립니다.
ㄷㄷ 고생많으셨네여 ㅋㅋ 님 글들 꽤 재미있네용
고맙습니다. ^^
정시컷 높아지면 최저떨많은거 이해못하다니 내가 다 부끄럽구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