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1회차] 제시문 / 초장문빈칸문제
ALONE 1회차.pdf
안녕하세요 아레테입니다!
저번 글이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굉장히 행복하네요 ㅎㅅㅎ (뿌뜻)
1회차에 생각보다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재밌게 읽으시길! ^0^
업로드된 PDF파일은 아래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인쇄해서 보고싶으신 분이 있을까봐 준비했씁니당.
/
연재는 앞으로도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먼저 영어제시문을 하나 드릴 것이고
이후 제 대부분의 팔로워분들이 글을 확인하였다 판단되면 해설을 올립니다.
오늘과 같이 퀴즈가 있는 경우에는 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어제시문에는 고교어휘를 벗어난다고 판단하였으나 의도적으로 각주에 표기하지 않은 어휘들이 있습니다.
이는 시험장에서 생소한 낱말이 나왔을 때 적응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제시문 독해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어휘의 뜻을 추론해가면서 읽어보세요!
또, 영어를 소재로 하지만 영어칼럼은 아니기에 해설에서 제시문 내용을 독해해 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당 회차의 제시문 선정이유와 출처, 그리고 그 글을 쓴 사상가 혹은 내용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드립니다.
해설이 올라오기 전까지 이 글을 누가 썼을지, 어떤 학문을 다루는 것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정말 막히는 문장이 있을 시에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
쪽지가 많이옵니다. 긴 상담 혹은 빠른 답장을 원하실 때는 사물함 소개의 오픈카톡링크를 통해 연락주세요!
(아.. 그리고.. 그.. 추천.. 굉장히... 좋더라구요.. 추천 한 번 눌러주시면.. 진짜 더 좋을듯..)
////////////////////////////////////
Arete’s LOgic N English
ALONE
#1
?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읽고 주제를 한 문장으로 적기
? 인문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500자 이내로 요약하기
? 빈칸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글의 논리를 따져봅시다
(제시문 가) Speaking more generally, the fundamental elements in the relation between individuals in the having mode of existence are competition, antagonism, and fear. The antagonistic element in the having relationship stems from its nature. If having is the basis of my sense of identity because "I am what I have," the wish to have must lead to the desire to have much, to have more, to have most. In other words, greed is the natural outcome of the having orientation. It can be the greed of the miser or the greed of the profit hunter or the greed of the womanizer or the man chaser. Whatever constitutes their greed, the greedy can never have enough, can never be "satisfied." In contrast to physiological needs, such as hunger, that have definite satiation points due to the physiology of the body, mental greed—and all greed is mental, even if it is satisfied via the body—has no satiation point, since its consummation does not fill the inner emptiness, boredom, loneliness and depression it is meant to overcome. In addition, since what one has can be taken away in one form or another, one must have more, in order to fortify one's existence against such danger. If everyone wants to have more, everyone must fear one's neighbor's aggressive intention to take away what one has. To prevent such attack one must become more powerful and preventively aggressive oneself. Besides, since production, great as it may be, can never keep pace with unlimited desires, there must be competition and antagonism among individuals in the struggle for getting the most. And the strife would continue even if a state of absolute abundance could be reached; those who have less in physical health and in attractiveness, in gifts, in talents would bitterly envy those who have "more.“
In the being mode, private having (private property) has little affective importance, because I do not need to own something in order to enjoy it, or even in order to use it. In the being mode, more than one person—in fact millions of people—can share in the enjoyment of the same object, since none need—or want—to have it, as a condition of enjoying it. This not only avoids strife; it creates one of the deepest forms of human happiness: shared enjoyment. Nothing unites people more (without their individuality) than sharing their admiration and love for a person; sharing an idea, a piece of music, a painting, a symbol; sharing in a ritual—and sharing sorrow. The experience of sharing makes and keeps the relation between two individuals alive; it is the basis of all great religious, political, and philosophical movements. Of course, this holds true only as long as and to the extent that the individuals genuinely love or admire. When religious and political movements ossify, when bureaucracy manages the people by means of suggestions and threats, the sharing stops.
*antagonism 적대감 *stem from ~에서 비롯되다 *bureaucracy 관료정치
① increasing
② sharing
③ struggling
④ restricting
⑤ desiring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한 n수 츠쿠요미 걸렸었음뇨
-
이거 지금 생각해도 맛도리인듯 유사품으로 이런 것도 이ㅛ었음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찰리와 악몽학교도?
-
엑시즈 펜듈럼이였다
-
코인 넣고 노래하기
-
공부와는 거리가 영 멀었음…
-
아래 말고
-
금주3일차... 5
친구들이랑술집와서다같이술먹는데 나만못먹는게ㄹㅇ서럽다
-
본인 초6 때 반지의 제왕 읽고 판타지 세계에 빠짐 0
반지의 제왕 재밌어서 중3 때 원서 사서 읽는데 시발 초반부 존나 루즈해서 때려 침 ㅋㅋㅋㅋ
-
대한민국 건국이후 최초로 임기종료 3년동안 대통령 포함 장관 및 국무의원 구속 0명...
-
반수할 예정인데 미적에 벽을 느껴서 방학동안 기하 해보고 선택과목 결정하려합니다....
-
어떤게 좋으셨나요???
-
요즘초딩들 멍청한듯 근데 왜 난 아직도 수능수학 풀고있지?
-
난 어짜피 재수라서 10
텔그,낙지,고속? 그거 살 돈 아껴서 인강패스샀다 ㅋㅋ
-
반 휘어잡음
-
이거 우리 누나계정인데 13
쳐놀다가 삼수망한 병.신임ㅋ
-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이 겹침...
-
10시까지 빡공할라고했는데 인생 망했잖뇨 책임져라 이놈아
-
구란ㄴㄴㄴㄴㄴㄴ
-
그때 유튜버 도티님이 운영하시던 샌드박스 클랜 들어가서 진짜 악귀마냥 클오클...
-
캬
-
해설이랑 설명이 더 좋은게 뭔가요
-
의대목표고 과탐 두개 선택하려는데 생1이랑 같이 할 과목중에 뭐가 가장 좋을까요?...
-
왜 벌써 4수냐고 ㅋㅋ
-
"작은 할아버지, 손수 작성한 편지 리딩 타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재차...
-
ㅋㅋ
-
왜 초딩메타에요?? 22
초 6때 저는 야구보고 세븐나이츠하고 스솔도 하고 그때 우리반이 반대학 구기대회 다...
-
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
텔그떡밥 6
현란함ㅇㅇ..
-
시발점만확실히해도수능3등급이라던데맞나요?
-
독서 김승리 문학 강민철 주간지 인강민철 이렇게 공부해도 되나요 ? 장점과 단점이 뭘까요
-
급함
-
캬 추억여행이 따로 없네
-
초6아 고맙다 2
수능 끝나고도 재미 뒤져버린 오르비를 네가 살려냈어
-
내가 좋아하던 얘 있었는데 내가 전학 가는 날 하교길에 걔 친구들이 나보고 걔가 나...
-
오르비화력미쳤네 4
초6이오르비를살린다
-
바로 개씹근본 뮤직스토리
-
나도 초6 할래 2
중학교 생활 리셋하면 안 될까
-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음
-
수능 전에 1:1로 사문 문제풀이 도와줬던 학생인데 질문 와장창 넣어줌… (ㄹㅇ 다...
-
김승리 풀커리 하고 6모 4 > 수능 4 되는데 강민철로 옮겨서 인강민철로 해도 되나요?
-
범부들 out
-
오르비 꽤 해 봤는데 나 이런 메타 처음 봐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구만
-
어릴땐 다 그럴 수 있지 ㅋㅋㅋㅋㅋ 중학교때도 공부 안하는 애들 보면 사람으로...
-
왤케 늙어버린거뇨
-
저는 초딩때 3
학교 다니면서 애들하고 유희왕 하고 학교 끝나면 태권도 선수 하고 싶어서 3단까지...
-
고2 1년동안 시발점 수1,수2,확통 들었고 쎈까지 다품 고2 10모는 62점...
감사합니다
파이팅파이팅!!!
잘 봤습니다 감사해용!
열공하세요!!
정답은 1번?
틀렸네
해설에 풀이도 올려드릴게요!
이런 자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공유된 경험을 통해 탐욕으로 인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
4번 맞는지 모르겠네ㅠ
논술준비하시나요!
논술준비하시면 문장을 좀 더 갈등구조로 다듬어보세요 !! :)
넵 논술 준비하고 있어요ㅋㅋㅋ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ㅠㅠ 해설만 기다리고 있읍니다,,
당연히요!
더 빨리올라오는게 좋으시면 더 빨리올릴게요 ㅋㅋ 사실 자료는 다 만들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