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어 백분위 90->98의 화법과 작문 접근법
압축 화작 접근법- 송도 보내줘.pdf
안녕하세요 송도를 가고 싶어하는 한 연대생입니다.
고3, 반수시절 오르비에서 맨날 도움만 받다가 과외돌이에게 줄 자료도 만들겸
처음으로 제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19수능에서 국어 백분위 90을 받고 국어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고 19수능의 험난한 화작문 30분 소요가 그 원인이라 생각하여 반수할 동안 화작문을 빠르고 그리고 정확하게 푸는 법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고민의 결과를
압축시켜 정리해보았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수능 국어 시험지를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파트로 난이도는 문법, 문학, 독서에 비해 쉬운 편입니다. 따라서 화법과 작문은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기출문제의 유형들을 공부해나가면서 각 유형별로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지문과 문제를 접근해나갈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볼 때 문제의 내용을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에 그 지문은 다시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가원에서 이 지문을 출제할 때 무슨 의도를 가지고, 어떤 부분에서 ox point를 놓았는지, 함정을 만들어놓았는지를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이 나왔을 때를 대비한 행동영역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기출 분석의 이유라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제가 반수생 시절동안 고민한 화작 접근법의 복구본이고, 이를 매 실전 모의고사 훈련하기 전 10분동안 머리 속에서 이미지트레이닝을 개열심히 한다음에 실전훈련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2020수능장에 역시 이 정리본을 들고 가서 수능 보기 전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고 화작을 빠르고 일관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첨부된 자료에 기출 분석방법까지는 실어놓지 못했지만 기출 분석을 한 다음에 결국 이런 태도를 가진 한 사람이 있었다~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0 XDK (+2,050)
-
1,000
-
50
-
1,000
-
좀 ㅈ같고 하 사람 만나기도 싫고 건강 박살내가면서 공부했는데 결과가 그러니까 난...
-
풀이는 다 기억하니까 답만은 써도되나
-
시대 강대 2
먼저 확통사탐이고요... 나이가 좀 있는 할미입니당 ㅠㅠ s2랑 시대 중에...
-
아마토포 쏘는거임? 으히히
-
늦은나이에 약대 기적적으로 붙게돼도 문제네
-
세종대로가자 0
사당역가는중
-
병신마냥
-
아 ㅈㄴ 졸린디 0
가는 길에 잠들거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
-
얼버기 2
-
다리떠는거 정도는 참을 수 있죠? 예..
-
목적지는? 0
외대앞역.
-
작년 합격자 평균 75.4점. 올해는 작년보다 계산도 많고 좀 복잡한 편. 작년보다...
-
요약 : 만1세 메이져한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후 대동맥 캐뉼라가 이탈하여 발생한...
-
밤샘 주술회전 시청 ㅋㅋ
-
의대증원분 대부분은 수시 지역인재 전형이라서 이미 수학 2-3등급 맞은 애들이 꿀...
-
-
얼버기 0
냥대 논술 두개재
-
내년 고3이고 고2 물1화1지1 고3 물2화2 선택했는데 수능 화2지1 할까요 생1지1할까요
-
ㅇㅈ 5
펑
-
군대에서 수능을 2번 보는데 , 군대 첫수능 보고 합격만하고 다시 군대인데 이...
-
ㅇㅈ 1
나만큼 한사람은 없을거야
-
비문학 문학 상관없이 추천좀여 라노벨x 수능교재x
-
암기랑 말빨이 문제네 하 평소에 말 잘 못해서 일부러 더 철저하게 하긴 했는데...
-
노베인데
-
아내가 웃옷 벗고 아파트 문 열어놓고 감자 깎다가 장면 바뀌고 아내가 자기의 둥근...
-
나도 ㅇㅈ 5
제발 박제되지 마라탕
-
기차지나간다 6
ㅠㅠ 10시에 학교를 가야해요 ㅠㅠ 부지런행
-
ㅇㅈ 7
총 68페이지 ㅋㅋㅋ 뭔 시험범위냐
-
자러가면 스탑
-
동아리 안해 연고전 아카라카 안가 rc안해 교양도 다 남초야 그리고 걔들도 다...
-
걍 맨날 중간에 깨네 오늘은 머리까지 아프군
-
과탐 두 개는 백분위 96정도이고 국수는 2 3인 상황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갈 수...
-
나도 ㅇㅈ 6
제발 박제되지 마라
-
그럴러ㅕ면 전문직이 되어여할텐데……
-
서울로 가고 싶어..
-
재수생 용돈 5
얼마가젓당함?
-
된다 하더라도 그길을 모르니 볼 엄두도 안남ㅋㅋㅋ그길만 알려준다면 몇년이고...
-
다 자냐 11
바보들 크크
-
예전에 현돌 기시감 하다가 ㅅㅂ 이걸 다 해야 한다고? 하고 손절쳤는데 1컷이...
-
기차지나간당 9
부지런행
-
삼수해서 3따리면 전문직 시험은 처다도 안봐야겠죠? 1
열심히 했는대 수능은 유독 점수가 안나오더군요…
-
어차피 평생 쓸데도 없는거
-
편의점 대부분 거리가 멀거나 야간만 뽑음 지방이라 높은 확률로 최저안줌 단기로...
-
기차 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잠 3
ㅂㅂ
-
날 붙여다오..
-
내년 목표 4
1. 재수 성공 2. 개명 성공 3. 캐논락 완주 성공 4. 오르비 끊기
-
근데 아싸랑 아싸는 서로 집밖으로 안나가서 만날일이 없다는거임
-
-
ㄹㅇ 잘 시기를 놓쳐서 지금 머리 겁나 아픔 ㅇㅇㅇㅇㅇㅇ
2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토론같은거 무조건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전체적으로 읽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부분적으로 찾아내는게 좋을까요,?
저는 문제를 쓱 보고 지문을 전체적으로 읽었습니다. 문제를 한번 본다는게 선지까지 열심히 읽는게 아니라 문제유형 정도만 건지는 정도..?로 하여 지문에서 좀 주목해서 읽을만한 부분들을 나름대로 생각한다음에 지문을 전체적으로 읽었습니다. 지문을 부분적으로 찾아내는건 69평에선 몰라도 수능에선 떨려서 결국 못할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애초에 위험합니다
아... 저는 항상 일대일 대응식으로 했었는데 .... 감사합니다
이제 송도 가시겠네요 ㅋㅋ
너무 행복합니다 선배님 ㅋㅋ
오.. 자료 좋다
첫 공부글이라 좀 부끄럽습니다감사해요 ㅜㅠ 맨날 화작에서 뇌절와서 비문학시간부족했는데
비문학을 잘 맞는 방법은 나머지를 빨리 푸는게 현실적이긴 하죠 지금 시기엔 ㅎㅎ... 화이팅입니다!
저는 학생 1,2,3의 입장이 각각 무엇인지 연결을 하기보다 어떤 주장과 다른 주장이 대립되고 공통되는지만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데 살짝 멈칫하게 되는데요 각각 학생의 입장을 연결해서 누가 무슨 입장인지 파악하면서 읽는게 맞나요?
여러 사람의 의견이 혼재한 토론, 토의 문제에서 누가 어떤 입장을 내세웠는지를 지문을 읽을 때 엄청 공들여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공들여서 읽는다고 문제 풀 때 깔끔하게 기억나지도 않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 문제 스캔할 때 학생의견 사이의 관계를 묻는 게 보이면 대립 옹호 부분을 제 자료에서 말한 것과 같이 간략하게 표기하면서 읽고요 좀 더 내용적으로 깊이 들어가는 문항이 마지막 즈음에 위치하면 내용적으로도 열심히 읽는 편입니다.
단순히 의견의 대립여부만 확인해도 되면 의견 사이의 관계에 집중해서 표기를 하지만 누가 뭘 말했는지를 알아야하면 의견이 처음 나온 순으로 개 크게 옆에 123 식으로 써놓아서 비슷한 의견 말하는 사람 나오면 다시 1쓰는 식으로 해서 같은 말을 하는 놈들끼리 다시 지문 올 때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 진심르로 송도가고싶어요 ㅠㅠㅠ
연세대학교에 오세요!! 브루니님은 1년 즐기실 수 있어요..!
저 송도 유배가서 망나니처럼 살고싶어요 로망입니다저도 로망이었..코로나ㅠ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여 ㅠㅠㅠㅠ저 징짜 내년에송도갈겁니다..
응원합니다 꼭 연대 오세욥
화작 꾸준히 몇 분 정도 걸리셨나요
10분 남짓 걸렸던 것 같습니다.
프사 예쁘다!!!! 사랑해요 형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