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13학번 [420268] · 쪽지

2012-10-12 21:58:18
조회수 441

언어영역 공포심 해결해주세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3118065

안녕하세요 고3 여고생입니다ㅠ
글쓰게된이유는 다름이아니라 갑자기 언어영역에대한 공포심?이라고해야될까가 생겨서그래요
고3들어서 언어영역 모의고사
3456월까지는 항상 1등급 백분율 95~97성적 유지했었거든요
언어영역만큼은 자신있는과목이였는데
9월달에 3등급을맞았어요.. 문학파트에서 3문제 나갔더라고요 원래는 문학파트는
언어영역중에서도 쉽게풀던 곳인데
그 이후로 충격에빠져서그런지
전까지만해도 언어영역은 10분넘게 남았었거든요..
근데지금은 항상 15분 초과하면서풀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까먹은거같아요..문제풀떄도 계속 헤매면서푸네요 ..ㅠ
10월달에도 3등급맞아서 멘붕상태에요 ㅠㅠㅠㅠ 아진짜 수능얼마남지도않았는데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저같은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ㅠ 어떻게해결해야할까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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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리닝 · 310930 · 12/10/12 22:29 · MS 2009

    전 작년에 6평9평 1등급(둘다 백점이었던가..)맞고 수능날 3등급크리 ㅠㅠ 진짜 두려워요;;;

    ㅠㅠ 성적이 안되서 딱히 조언은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

  • 이화여대13학번 · 420268 · 12/10/15 00:05

    누구나다그렇군용ㅜㅜ이번시험엔 우리둘다떨지말고봐요!화이팅ㅎㅎ

  • 호영 · 419833 · 12/10/13 23:47 · MS 2012

    일종의 트라우마인가요?
    해결방법을 까먹은 게 아니라 아는 걸 틀리시고 계신 거잖아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 때문에요. 본인도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쭉 자신 있었던 과목이잖아요? 불안해하지 말고 다른 취약과목도 공부해가면서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공부해 보세요. 그 편이 더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같은 고 3 현역 여고생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열공!

  • 이화여대13학번 · 420268 · 12/10/15 00:06

    진심으로응원한다는댓글보고 정말감동받았어요..우리둘다 수능대박납시당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