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시작이었네 ㅋㅋ
점공 계산기 만드는거 발단이 이렇게 됐었음
일단 작년 정시 원서접수가 끝나고 경쟁률이 나왔는데
연아가가 0.67:1 에서 약 13:1까지 치솟음
그러니깐 불안한 학생들이 쪽지 보내오고 그랬음
그래서 생각했던게 점공 관련해서도 공식을 만들면 어떨까 싶었는데
이미 0.75랑 0.6등의 기존 공식이 존재해서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았음.
그래서 그 때 여론조사함.
이게 아마 올해 첫 날 일꺼임.
근데 진짜 할 일은 없긴 했는데 하기 싫었음.
그래서 한 번 더 물어봄
보면 알겠지만 회의적이었음.
근데 뭐 하라니깐 해야지.
그래서 어떻게 됐다?
이 때 찬성표 눌러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찬성표 덕분에 제가 지금 데이터 사이언스쪽에 관심이 생겼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올해 점수공개 계산기는 웹서비스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더 이상 엑셀을 다운로드 받으실 필요가 없으며
URL을 통해 접속만 한다면 본인의 예상예비번호와 그 예측구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 변수가 추가되어 이전에 지적되었던 문제점을 많이 해소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3.0버전입니다.
저는 다른 효과적인 모델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면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비판적으로 판단하여 기존의 공식을 파기하는 등의 행동을 통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 점공관련된 개인적인 목표는 아예 점공을 하는 사이트 개설이긴 합니다만 이건 힘들거 같고 ㅋㅋ
아무튼 1월달에 뵙겠습니다.
뭔 한참남았는데 계속 인사하냐고요?
저를 잊지 말라달라는거도 있긴한데
한참 남은거 같아요? ㅋㅋㅋ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남은 레이스 꼭 완벽한 완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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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변수가 정확히 어떤건가요??
어 덧글로 단 줄 알았네요 아래 댓 확인해보세요
아 어려워.. 나같이 맹한 사람은 못할 일이네요
과거에는 시간에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표본이 입시 끝날 때 쯤을 기준으로 하여 오차가 생긴다는 지적이 여럿 들어왔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시간의 영향을 이전에 비해서 받지 않습니다. 즉, 제가 가지고 있는 표본은 끝자락을 기준으로 하지만 학생이 1월 중순에 넣어도 오차가 이전에 비해서 덜 할 것이라는 겁니다.
아아 그렇군요
올해 성공적으로 연세대 응통에 들어오시게 된다면 아마 저희 DSL 7기로 맞을 수 있을 것 같네요.(2학년부터 지원 가능) 꼭 거기서 만나뵙길 바랍니다. 아 저는 4기입니다.
우와.... 완전 멋지자나....
한국 데싸의 미래
점공순위 계산기가 뭔가요?
지금은 모르셔도 됩니다. 정시생이시면 1월달에 찾게 되실겁니다.
오르비가 미래다
1월에 뵙겠습니다 꼭 의대성적 들고가겠습니다.. 근데 지역인재 정시도 하시나요?
점공 ㄹㅇ 딱 들어맞음
역시 이런 분들이 대학원 가셔야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