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6월 모평 21번 '귀의소리' 문제 질문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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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를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서 질문 올려요 ㅠㅠ
①번보면 '귀의 소리'는 f1,f2 자극 소리보다 빨리 감지될 것이다' 라고 되어있잖아요...근데 지문에는 '어떤 특성을 가진 소리는 귀에 더 빨리 인지된다' 뭐 이런 내용이 없는데 해설지처럼
3문단의 내용을 바탕으로 ‘귀의 소리’가 ‘외부 자극 → 청세포 전달 → 청세포 수축, 이완 → 소리 발생’의 과정을 거쳐 생성된 후 귀의 여러 기관 거쳐 외부에서 감지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소리 자극인 f1, f2가 마이크로폰에서 먼저 감지된 다음 ‘귀의 소리’가 마이크로폰에서 포착된다. 이는 모니터의 오른쪽에 f2, f1 소리 후, f(귀의 소리)가 포착되는 그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출저 : EBS)
라고 주장할 수 있나요?? 최소한 '주파수가 높은 소리는 청세포에 더 빨리 인지된다' 뭐 이런 내용은 제시되어야 타당한거 아닌가요?ㅜ
저도 ①번을 고르긴 했으나.. 3문단에 '후자에서 발생하는 귀의 소리는 수학적으로 계산되는 여러 주파수 대역에서 측정되며~'를 토대로 어떤 주파수에서 그 소리가 감지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소리가 청세포에 더 빨리 인지되는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①번 골랏거든요 ㅋ
또 ③번에서'마이크로폰을 통해서 감지되는 소리는 자극소리, 메아리소리, 귀의소리이다'라고 되어있는데요.
자극 소리로 인해 귀에서 울림이 있으므로 메아리 소리도 감지될 수 있고 반응소리인 ‘귀의 소리’도 포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옳은 판단이다.
해설지엔 이렇게 되있습니다만.. 지문에서 확인할 수 없지 않나요?
수능전에 평가원 기출 다 분석하려고 오늘 다시 풀었는데 여기서 시간 다썻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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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틀린거 맞아요 ㅋ 이유가 이해가 안될뿐 ㅜ
지문 보시면 귀의 소리는 외부에서 소리가 들릴때 청세포가 내는 소리라고 나옵니다.
또, 귀의 소리를 측정할때 자극을 가함으로써 측정한다고하는 것도 그 다음문단에 나올껄요.
아무튼 잘 읽으시면 자극소리를 가하면 청세포에 귀의 소리를 낸다는 내용이 머릿 속에 그려지실텐데요..
제가 지금 지문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메아리소리란 ~이다 이렇게 명시적으로 말구요.
지문 중반에서 살짝 위쪽에 언급이 되어있었어요.
1 >자극 소리가 난 후에 그 소리가 청세포를 거쳐 귀의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자극 소리가 먼저 나타나고 귀의 소리가 더 늦게 나타나는게 아닐까요
2> 2문단에 메아리 소리가 존재한다고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