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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향평준화의 시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5년전 수능은 이제 물로켓이 되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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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 게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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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 좀 잘 만져보면 국어는 덜 투자해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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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은 통화중이라고 5~10분 후 다시 시도해달라고 뜨는데 발송완료라 떠 있네요 이러면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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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렸는데 5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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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ㅠ 4규도 막히는거 딱히 없었는데 그냥 빅포텐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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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텐 비밀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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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됨? 제 동생 이야기임… 생 42점, 지 11점 받았다는데…. 어지럽네…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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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ㅇㅈ 20
이 정도면 수수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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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다 2
하고싶은일이 없어 대학은왜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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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법 해설까지 ㄷ ㄷ 홀수ㅜ기출도 주고 n제도 주고 뭐 다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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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볼 거라 시간이 좀 부족한 상태인데요 물1 김성재 선생님 기타업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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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보냈는데 안 오네요ㅠㅠㅜ 발송 완료 떴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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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가서 공부할라고 집 가는 중이였는데요 할아버지가 저보고 수능 공부 하냐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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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출 끌어쓸까 1
휴가 수능에 다 투자하고 말년에 머리 좀 짧게 치고 한 달 동안 부대에 있기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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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레 너무많다 11
이래서 여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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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해요 7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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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함? 1
작수 연계(독서,문학)빨 받고 백분위 87 표점 123 6평 연계0 백분위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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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싫다 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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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 극한직업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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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의 희망이 (ㅈ~ㄴ)어렴풋하게 보이는거같기도한거같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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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이거맞음? 2
이게 왜 됨? 나 진짜 대학교 갈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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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시발뭔데 3년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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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킄킄 다리 떠는거까진 뭐 괜찮다 생각함 다리 안떨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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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돌아 올 때 됐잖아 누나...프미나도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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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안 가고 반수한다고 기웃대는게 불안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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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연속치킨먹기 2
어제 저녁은 치킨을 시켜먹었지 오늘 저녁도 남은 치킨을 데워먹었지 하지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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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ㄷㅏ 내 야동 3
범준쌤 너무 그리웠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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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루 너무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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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중위권 학교 다녀요 자산운용사나 pef 목표로 하는 취준생입니당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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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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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 안조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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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vs 화2 0
반수생 작수 국수영물1지1 22223 약대 목표고 지1은 그대로 갈건데 물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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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리가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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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 선택자입니다. 응시순서=과목순서와 동일하다고 모평이나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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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공대/자연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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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지고도 욕하던데 걔네 프사에 달려있는 아이돌 보면 걍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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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이 5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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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뒤에가 벼랑 수준까진 아니였는데 내가 실수로 벼랑으로 만들어버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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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 20대男..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2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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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거의다 푼거같은데 마지막에 살짝 삐끗하고 계산안되면 일단 좀 넘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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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청역 사고 2일만에 또…국립중앙의료원 앞 차량 돌진사고 1
서울시 중구 소재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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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빌런도 많이 줄어서 쾌적해지고 음 또 다닌다고 할인까지 크흠 더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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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의 합격자도 국어 만점이 아니고 의,치대 문닫고 들어가는 사람들 언매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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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10
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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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대성패스 있으면 굳이 다른패스 사지않고 응식이 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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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가산없으면 3
걍 국어영어 조졌을때 역교차 해버릴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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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요즘 실모가 좀 잘 나옴 실수많이해도 옛날상방=요즘 하방인데 이게 걍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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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 따위 조건을 쓰지 않는 고능아 풀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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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만해?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01.png)
크으..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당
핫..!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관련 글을 한번 올렸는데, 아마추어리즘한 제 글과는다르게 분석 자체가 확연하게 구체적이고 깔끔하네오. 정말 많은 학생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칭찬 감사합니다~ 미키마우스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나게 글을 쓰셨네요 ㄷㄷ. 저도 학생분들이 역사 관련 여러글들 중 하나에서라도 도움을 받으면 좋겠네요.
미일 안전보장조약 내용은 당연히 암기를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이전에 백건아 연구팀에서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에도 잘 나와있지만 평가원은 새롭게 다룬 내용에 대해서 힌트를 보통 주고 가죠. 그점을 많이들 챙겨가셨으면... 기출학습 그냥 문제만 푸는 분들, 킬러 문항이었던 문항들의 의의, 정말 제대로 분석하고 챙겨주고 알려주는 메이저 강사들이 없습니다 정말. 그냥 이거 작년에 이 내용 몰라서 많이 틀렸다. 이러고서는 사후적으로 교재에 추가하는데, 기술하신 대로 한번 출제된 내용은 이제 다들 알아야하는 내용이 되죠.
이런 글이 올해 많이 올라와서 참으로 기쁩니다.
그리고 정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내용은 많이 다루고, 암기가 수반되는데, 정답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 곁다리 선지들은 외면하는 경우도 많죠.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데 그 부분을 잘 짚어주신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쌍사 기출문제집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시중에 있는 개정교육과정 기출문제집은... 검더텅밖에 없습니다. 또르륵..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01.png)
감사합니다~칼럼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파급효과 카페에도 바로 올려주실 수 있나요?
글 너무 좋아서 바로바로 읽고 싶어서요
넵 올려두었습니다!
기출분석과 개념교재,ebs(?)의 분석법을 좀 다르게 해야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신보를 읽는 상인(신보 창간 1872년) 문제가 기출에선 년도는 안나와있잖아요. 그냥 신보를 읽는 상인 이렇게 쓰여있으니까 그럼 기출분석을 할때 신보를 읽는상인이라는 텍스트를 보고 년도는 따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건데 근데 이게 기출에 없었고 ebs에만 나와있는데 그 ebs에 년도가 안나와있다 그럼 년도는 외우지 않았어도 되는건가요? 제가 궁금한건 ebs에 역사니까 수많은 사건들이 있잖아요. 근데 그 중에는 년도는 '기술'되어 있지 않은 사건들도 있는데 그런것들도 따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년도나 세기가 ebs 텍스트로 '기술'되어 있지 않은 사건도 년도묻는 문제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그리고 또 궁금한게 기출에서 신보를 읽는 상인 이렇게 나와있고 그 문제는 년도를 묻는 문제니까 오답선지여도 년도를 스스로 찾아서 외워야 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 세부적인 내용도 찾아서 암기를 해야하는것인가요? 그러니까 신보를 읽는 상인 이라는 텍스트가 기출에 제시되어있으니까 그 신보를 읽는 상인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장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걸까요?
글을 못써서 가독성 너무 쓰레기네요 ㅜㅜ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연도나 시기를 묻는 문제에 나온 선지는 그 연도나 시기를 알아내는 것이 기출분석입니다. 연도와 시기를 묻는 문제에 신보를 읽는 상인이 제시되었다면, 수특(21수특 기준 116p)를 보고 1872년임을 알게되는 것이 기출 분석입니다.
연도와 시기를 묻는 문제로 출제된 평가원 문항들은 반드시 오답선지까지 파악해둬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EBS에 없는 내용은 드물긴 하지만 없는 내용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EBS에 있는 내용 중 연도가 제시되지 않아도 인과관계를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중 강화협상이 체결되었다는 내용이나 4.19혁명의 결과 장면정부가 수립되었다는 내용은 연도가 제시되진 않았으나, 그 선후 관계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신보를 읽는 상인같이 그 시대에 보이는 모습이 선지로 등장한 경우 앞의 '신보'같은 명확한 사실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런 선지는 시대를 구분해주는 명확한 사건만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신보는 교과서 보면 상인이 만든 잡지라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진들이 실제 그 시대에 볼 수 있을법한 모습으로 서술한 내용입니다.
* 수능 역사는 역사의 깊은 이해가 아닌 역사 지식의 축적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수능 역사 교육과정에 있는 많은 지식을 축적할수록 고득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내용의 최소 기준은 EBS 수특, 수완입니다. 수특 수완 + 각각의 해설지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
결국 기본은 서술되어있는것만 보면 된다는것이네요. 기출에서도 결국 발문에 연도시기를 묻는것이니까 선지를 연도시기까지만 정리해야하는것이고 텍스트로 박혀있지않는 더 세부적인 내용은 묻지 않는다는것이니까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