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MOM [406911] · MS 2012 · 쪽지

2012-08-18 00:00:46
조회수 2,106

수리나형 시간부족 수리괴물분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3007773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생인데요

수리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ㅜㅜ

보면은 모르는문제도 거의없고

문제가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보면 빨리푸시는 분들 들어보면 60정도 에 다 푼다 하시던데

시간때문에 수리가 2등급에서 더이상안올라가네요 (사설/육평 한해서 고삼컷은 무조건 1)

문제 시간없어서 넘긴것들 끝나고 보면 그냥 엄청쉽게 푸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

다른분들 30번 문제에 시간투자 오래하신다는데 저는 3월부터 사설 ,교평, 평가원 모든시험에서 30번문제 다 맞앗거든요

딱히 어렵지안은시험도 시간부족해서 날리고..

풀다가 갑자기 식이막혀서 다시풀고 할때가 많긴한데 시간이 너무 심각하게 부족하네요

7월교평도 솔찍히 너무쉬워서 다맞긴햇는데 그것도 100분꽉채워서 풀고

시간 진짜 어떻게 줄이죠 ... 하...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쓰긴햇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릴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조인성 · 380008 · 12/08/19 00:46 · MS 2011

    제 친구 중에 2011 Fire 수능 수리(가) 만점 전국 38명이였던가? 그 안에 들었던 친구가 있는데. 모의고사 자주 푸시구요. 계산과정중에 어색하거나 막히는 과정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 과정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30번중에 25~27,8번 까지는 그 안에 정답률 20~30%정도의 킬러문제가 없는 한 물 흐르듯이 샤샤샥 풀고, 남은 시간을 이제 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들에 쏟는다고 하더군요.
    나 형이시면 특별히 어려움은 없으실 듯 한데. 모의고사 자주 풀어보시면 될 듯 하네요. 수리영역은 전형적인 문제를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느냐 그리고 만점을 결정짓는 문제에 누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가 점수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학 잘하는 분들보면 난이도가 헬이 아닌이상 (특히 요즘처럼 쉬워지는 수능)에서는 25번정도까지는 평균 1~2분내에 풀어재낍니다.
    나머지 문제에 5분이나 그 이상 쏟아넣는거죠. 아 물론 저는 (가)형 1등급 왓다갓다 하고있음. 위의 말은 모두 친구가 저한테 해준 말이에요 ㅋㅋ

  • WOWMOM · 406911 · 12/08/20 23:33 · MS 2012

    아 정말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모의고사 한번 풀어볼까 말까 생각중이엇는데
    생각이 쫙 정리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