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안부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선언 간단 정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의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 하다면서, 더이상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서 논란이 시작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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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년간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이어져온 수요 집회.
한결같이 이 자리를 지켰던 이용수 할머니가 더 이상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저는 수요데모를 마치려고 합니다. 데모를 마치고 교육장을 지을 겁니다. (양국 젊은이들이) 역사공부를 해서 그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주인공들입니다."
이유는 시민들이 낸 기부금이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것.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피해자들에게) 쓰는 적이 없습니다. 벽시계 하나 사달라고 해도 안 사줍니다. 이제 속을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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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의연은 할머니께 사과는 드렸지만 기부금 사용 내역은 공개 하지 못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께 사과... 기부금 사용 내역은 공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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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과거 정대연 대표였던 윤미향 씨 딸의 UCLA 등록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고
이후 윤미향 씨는 2016년 딸의 유학비를 남편이 국가로부터 받은 형사보상금으로 댓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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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2016년 딸 유학비를 2018년 보상금으로 댔다고?" 하지만 딸의 유학시기는 윤미향씨 가족이 보상금을 받기
전이였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99785
술집에 3300 만원을 쓴 회계자료 역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빼면 피해자 지원 10% 미만
“우리는 인도적 지원단체 아니다”
기부금, 맥줏집서 3300만원 사용
술집측 “실제 받은 돈 4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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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외부 회계 감사 안 받겠다"
이런 와중에 정의연에서는 회계 감사 거부를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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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세력의 최후 공세"…여당서 윤미향 엄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04003
이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최후의 공세를 하고 있다"며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를 했던 미래통합당, 일제와 군국주의에 빌붙었던 친일언론,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친일학자들이 총동원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침묵한다면 보수 망나니의 칼춤은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목덜미를 겨누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은 이번 합당한 의혹 제기를 친일 세력으로 낙인찍고 무마시키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젊은 세대는 알고 판단할 권리가 있습니다.
누가 할머님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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