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f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2930629
6평끝나고 수특복습할겸 논리연습할겸 샀습니다 ^^
문제는 듄아일체 때문에 거의다 맞긴했지만
"헉"소리가 나올정도의 선지에 감탄하였습니다.
필자는 외국어 12수능 만점
이 뜬 외국어를 잘하지는 않지만 또 못하지는 않는 사람이고,
나름 빈칸에는 자신이 있기에 (^^)
또 , 제가 영어가 작년 3월달까지만해도 5등급이었고
그 점수에서 오르는 과정에서 많은 인강을 수강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
나름대로 경험..그리고 관점을가지고 ( 영어를 잘한다기보다는 어떤점이 학생이 성적이 오르는 가에 대한 관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 1년새에 영어 성적을 40점가량 올리면서 느낀점들을 토대로
책을 꼼꼼하게 봤습니다.
1. 매력적오답에 대한 선지
tef 후기를 많이보면서 이런 글을 많이 봤습니다.
" 평가원 스타일이 아니다 " "선지가 너무 억지다"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학생이 딱 낚일만한 , 또 매력적인 오답에 감탄했고
전문 강사나 선생이 아닌 사람에게서 이정도의 문제집필력이 나온다는것에 놀랐네요 ^^
다만 당연히 평가원에는 따라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평가원은 하나의 "집단"입니다.
개인이 쓰는 책에서 평가원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시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쎄듀처럼 단체로 약빨고 만드는 책도 아니고 ^^
제가 보기엔 가장 평가원관점에 가까운 책같습니다 ^^
2. 듄아일체에 도움이 된다
6평 적중 사례에도 볼 수 있었듯이,
책을보면 나름대로의 선정방식을 사용했다는것이 느껴졌네요.
문항수 대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거 같고
승모 + tef 에서 6문제 가량 나온것을 보면
후에나올 "적중!330제"에 기대를 걸어보아도 좋을꺼같습니다.
3. 논리력강화.
이 책의 장점은
답지에 있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5등급에서 만점(쉬운시험이었지만)이 되는 과정에서
틀린문제에서 배우고 오히려 맞추는것에 기쁨을 느끼지 않고
틀린문제에서만이 제 약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뒤에 답지에선 그런 관점으로 설명을 해주어서 좋았네요.
특히 틀린선지는 왜 틀렸는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리 :
좋은책 인거 같습니다.
보면서 만족을 상당히 했고 이정도 가격의 책으로
많은것을 얻을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대학생이신데 불구하고 좋은책을 써주셔서 감사 ^__^
수완도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동감합니다.
평가원과의 차이점이라면 모든사람을 납득시키지 못한다는것인데
틈틈이 시간내서 만들어주시는 개인과 엄청난 돈받고 만드는 평가원의 갭을 생각했을때
충분히 납득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표본자체가 잘못된 오류죠..
수능학습을 하는거에 있어서
평가원에 근접하다는것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것인데
평가원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당연한소리를 하면 쫌 그렇네요 ㅎㅎ
문제가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저도 호평으로 보고 댓글단건데요 ㅋㅋㅋㅋㅋㅎㅎ
호평인지...악평인지....ㅋ
호평입니다.
사려 했는데 때마침 좋은 글이 달리네요
저도 시중교재를 보고 만족한적이 드물어서 남기게 되었습니다 좋은책 구매하시길 ^^
사야겠네 사야겠어.. 아 이놈의 얇은 귀..
저는 특정책이나 강의를 홍보하는 행위를 지양하지만,
오르비마켓책이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헐 저도 예전에 TEF후기 남겼는데 님이 쓴 장점이랑 제가 쓴 장점이랑 완전 똑같네요..전 단점을 몇 개 쓰긴 했지만.ㅋㅋ
'평가원에 못미치는거 사실입니다.' 이 내용도 똑같음 ㅋㅋ
뭐 그런가봐요 ㅌㅌㅋ
저도 동생한테 이책 추천해줬습니다. 동생이 정말 좋다고 극찬을 하더군요. 양보다는 질이 좋은 교재.
양적인 학습이 외국어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
질적인면도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