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메 급식 맘에 안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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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메간지 이제 1주일쯤 됬을려나??
처음에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패기있게 점심 저녁 급식 신청 했어요 어차피 뭐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ㅋㅋㅋㅋ
1주일 다녔으니깐, 밥먹은지도 거의 1주일이 됬는데
서메가 정말 좋은 학원인게
음식에서 채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줘요. 리얼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학원
어떻게 실천하냐면 고기맨날 나오는데
그 고기가 드럽게 기름기로 번지르르하고 양도 많고
채소는 양 또 더럽게 적어서
한 밥 절반쯤 먹으면 채소 다먹고 고기만 남아있음
니글니글해서 미칠것같은데
그걸 또 다먹어야함. 안먹으면 나중에 배고파서 멘붕.
그걸 하루에 두번씩 먹어야되니ㅡㅡ
진심 얹히는느낌 막들져ㅇㅇ
게다가 막 소화시키고 있는데
난방은개념없이따뜻하게시켜서
진짜울렁울렁올라올려고해요
그래서 밥먹으면 맨날 환기되는 창가에서 서서 공부ㅋㅋㅋ
암튼 선생님분들이 좋으셔서 눈감아주는데
밥은 진짜 용서가안되네요ㅡㅡ
뱀발로 화장실도 맘에안드네여 올레광고하는것도 아니고 뭐 화장실줄이 그렇게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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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개추움................
음식 진짜 너무 딱딱하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가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