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수능 정시모집 지원가능 대학-학과
1997 정시모집 지원가능 대학 - 학과(부)
320점 : 서울대(법학)
312점 : 서울대(외교, 영어영문, 언론정보, 경제학부)
308점 : 서울대(심리, 사회, 불어불문, 중어중문)
304점 : 서울대(서양사, 동양사, 언어)
300점 : 서울대(고고미술사, 서어서문, 국어교육), 고려대(법학), 연세대(신문방송, 상경계)
294점 : 서울대(독어교육, 사회교육), 연세대(법학, 행정), 고려대(영어영문, 신문방송)
282점 : 서울대(국민윤리교육), 연세대(인문학부:인문계), 성균관대(법학), 고려대(국어국문, 중어중문), 중앙대(광고홍보), 이화여대(외국어계열), 서강대(사회신문방송정치외교학과군)
276점 : 이화여대(법학), 한양대(법학), 한국외대(영어), 경희대(언론정보학부) 연세대(생활과학부), 중앙대(신문방송), 동국대(경찰행정), 고려대(사회, 심리), 서울시립대(세무), 서강대(외국어계), 성균관대(사회과학부)
270점 : 연세대(교육), 이화여대(상경학부), 고려대(서양사, 서어서문), 서강대(인문계), 부산대(영어교육), 경희대(영어영문, 법학부), 성균관대(경영학부), 한국외대(노어, 일본어), 중앙대(영어영문), 동국대(법학), 경북대(영어교육), 서울시립대(도시행정)
262점 : 중앙대(사학, 문헌정보), 숙명여대(영어영문), 이화여대(유아교육), 홍익대(영어교육), 한양대(경제학부), 서울시립대(법학), 경희대(정치행정학부), 한국외대(법학), 동국대(영어영문), 건국대(법학), 부산대(국어교육), 한국교원대(영어교육), 경북대(법학부), 전남대(영어교육)
254점 : 건국대(정치행정학부), 서울시립대(국어국문), 숙명여대(정치외교, 행정), 중앙대(유아교육), 홍익대(경제), 세종대(호텔관광경영학부), 단국대(법학), 숭실대(법학), 성신여대(영어영문), 동국대(일어일문), 한국외대(독일어), 아주대(법학부), 충남대(영어영문), 충북대(영어교육), 강원대(영어교육), 전북대(영어교육), 전남대(영어영문)
215점 : 서울소재대학 지원 가능 수준
183점 : 정시모집대학 지원 가능 수준
수능 역사상 최강의 불수능이었던 1997 수능 당시 보도된 정시모집 지원가능 대학-학과 도표입니다 (대학별 본고사가 완전히 폐지된 첫 해여서 유별나게 어려웠고, 전국 수석의 총점이 400점 만점에 373.3점이었다고 하네요)
이때 외대 영어과는 외대 최상위 모집단위로서 276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었다고 해요
276점 이상 급간에 위치한 다른 대학 최상위 모집단위는 한양대 법학, 경희대 언론정보, 시립대 세무, 동국대 경찰행정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건대는 최상위 모집단위가 법학이었는데, 262점 이상 급간에 위치했네요
지금부터 무려 23년전의 입시만 보더라도 외대는 상당히 저력 있는 명문대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어의품격 님께서도 말씀하셨듯 "뛰어난 능력으로 과거에 먼저 진출하셔서 길을 닦아 놓으신 외대 선배님들이 사회 곳곳에 많이 계신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시 컨설턴트로서 이 이상은 객관성을 벗어날 수 있어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자격이 없지만, 그래도 입시 일하는 사람이 아닌 한 유저로서 97 수능 배치(실 입결은 아니니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를 통해 외대 분들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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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보고 나니 동의하게 됨..
영어영문,신문방송 인기많았었나보다
지금의 연언홍영도 엄청 나죠.
당시 영문 신방이 대부분 높더라구요
특히 서강대 중대 같은 대학들 신방이나, 이대 외대 등의 영문..
조중동 -> 국회의원 테크 타는 사람이 꽤 있었음
땡큐~
동국대 경찰행정 스카이랑 맞짱 뜨고(오해할만한 표현 한데, 일봐 과랑 비비고 있다는 뜻) 있네요...
동급간, 아랫급간에도 일부 과가 있는 것 보면..
확실히 동국대가 전통이 있는듯
서강대 신방ㄷㄷ
성균 법학, 서강 신방, 중대 광홍, 이대 외국어 머단..
법학은 옛날엔 거의 준의치한수준이였네요 ㄷ
와근데 중대광홍은 첨들어봄 지금도 있는과에요?
중대 광홍 지금도 있어요
거기가 중대 산업보안, 글로벌금융 이전까지 간판이었던 걸로 아는데, 제가 저때 살던 것은 아니라 자세한 건..ㅋㅋ
ㅇㅎ... 근데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법학 미침 ㅋㅋ
https://orbi.kr/00026802149
이과는 이미 어떤 분이 올리셨길래 문과만 찾아봄 ㅋㅋ
고맙습니다~
궁금한게 어떻게 중대생들도 모르는 과거의 일들을 잘 아시나요?
저도 한때 중대생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입시컨설턴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역시 고법연상
연상고법 캬..
그건 저도 저때 수험생이 아니니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고이!서연고이!서연고이!
영어영문이 저리 높나요;
과거엔 그랬나봐요 ㅋㅋ
옛날엔 중대>한양대였던것도 놀랍네
과연 20년뒤에는 어떻게 변할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저두요
님 뭔가 저번사건 이후로 기 팍죽으신거 같은데 ㅋㅋ 딱히 그럴필요 없어보임
저는 원래도 이랬음 ㅋㅋ
프사만 바꾸니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듯
연상고법ㅋㅋㅋ진짜 확실했네
한양대가 중대보다 확실히 낮긴했네.
어른들 동건홍하던데 동대가 확실히 건대보다 높..
어르신들 말이 진짜긴했네요.
경희대도 언론쪽 높았고.
+헬린이님이 가져오신 이 표는 상당히 신뢰성이큰게
당시는 수능 총점이어서 배치표와 실입결간 큰 차이가없었다함
ㅇㅇ. 노땅 훌리들 배치표갖고 훌짓하는게 그때문임
이제는 배치표 의미자체가 없지만.
중대 저때 3과목 반영 아니었나요? 90년대 재정 어려웠다던데
ㄴㄴ 중대도 전과목 반영이었어요
중대 재단이 어려워진건 97년도 이후
그리고 08까지 인문계에서 상경을 제외한 인문 사과 등 모집단위에서 언사외 3과목 전형을 펼쳤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97까진 해당사항이 아니군요
중앙대 정시 3개 영역 반영은 03 정시부터 06 정시까지 4년간 이뤄졌습니다
07 정시부터는 반영영역수가 4개로 돌아왔구요
그 시기에는 많은 대학들의 정시 반영영역수가 3개였습니다
서울대만해도 02 정시부터 04 정시까지 3년간 사범대, 생활과학대, 농업생명과학대가 3개 영역을 반영했고,
한양대는 자연계열이 3개 영역으로 02 정시부터 07 정시까지 6년간 모집했습니다
경희대는 인문계열이 3개 영역으로 02 정시부터 05 정시까지 4년간, 자연계열은 3개 영역으로 02 정시부터 07 정시까지 6년간 모집했고,
이화여대 자연계열도 3개 영역으로 05 정시, 06 정시, 07 정시까지 3년간 모집했죠
그 외 여러 대학들이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 주요대학 정시모집은 학생부 내신성적, 논술 및 구술고사, 자기소개서 등등까지 종합적으로 봤던 때여서 지금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다소 이상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에요
참고로 저때의 4개영역은 11과목이었어요~
와 진짜 좋은 정보에 이해하기 쉬운 설명 고마워요
저때는 서울대 법대는 수능 등수대로 들어갈 때였고 법대가 상경보다 잘나갈 때였을 거임
법대 ㄹㅇ 미쳤네:;
그냥 저기 이름올라간 대학은 그냥 다 좋은 대학들인데...각기 추구하는 인재상과 그에 따른 아웃풋이 다를 뿐 ㅠ
ㅇㅈ 어디는 안 좋고 그런건 딱히 없을듯;;
인터넷에서 찾기도 힘든 귀한 자료 손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중앙대 저리 높았음??
그때는 문중이한이 맞는 말이었나봄?
자연계도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위에 댓글에 링크 올려드렸어요~
자연계열 입결은 없나요? 97년이면 물리학과가 떨어질 무렵인가
다른 분이 올리셨더라구요
수능 난이도가 어느정도 였길래
400점만점에 320이 설법이지 ㅋㅋㅋㅋ
저때는 아이큐테스트 수준이었다함 이산수학도 나오고.
97수능이 수능 역사상 최악의 불수능으로 꼽히는 시험이었습니다.
전국 수석이 370점대 초반이었으니 말 다했죠. -_-;;
수학 80점 만점에 수학평균이 약19점 이구요, 전국에 수학 만점자는 없었습니당!
ㄹㅇ;;
저 시절엔 기자가 인기 ㅈㄴ많지 않았나요ㅋㅋ
그랬다고 하네요
저때는 서연고 서성중 한경외시네 ㅋ
한양대도 지금보다 문이과 차이가 큰 학교였다는 점
저때는 문,이과 통합 최고인재들(전국 300~500위권이내) 사이에서 의대나와서 의사되는것보다는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시 패스후 판검사 되는게 최고 엘리트 코스였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지금도 그럼
지금도 설로 나와서 판검 되는건..
중대도 마찬가진데요 ㅋ 아니네 중대는 더 높네
중대도 많이 높았네요 저때
특차가 뭔가요?
특차는 따로 말해 수능 100퍼센트 전형입니다
97 정시일반은 수능+내신이었거든요
1987년 배치표
76년 서열
76년은 학력고사+문과이과예체능등등을 포함한거라
객관적이라고 보기는 좀 그럼.
글킨하죠
특히 학력고사는...
76년도 대학 배치는 97년도와는 달리 서열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저때는 예비고사, 본고사가 모두 있던 시절로 예비고사 반영비율은 고작 10퍼센트에 불과했고, 따라서 예비고사로 대학 점수를 논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출처게시글 제목이 서열이었던지라...
알겠습니당
국립세무대학은 없나요? 2001년까진 뽑았을텐데 입결 상당했다던데
연고 하위~서성 급이었을텐데 그래도 전문대라 입결표엔 없나봄...
하긴 3년제였나 2년제 세무전문대라 입결표에 없을 수도 있겠네요.. IMF 터지고나서 더 떡상했었다던데
저 배치에는 없네요..
어쩌다가 외대가 수특에 광고싣는 대학이 된거지
광고 싣는건 못봤는데 그랬어요?
그것도 외국어 컨셉광고랑
자랑스러운 동문 컨셉 두 버전으로 광고 넣었어요
저때는 서연고 밑에는 사실상 라인이라는게 없어보이는데
이때 입결이 근본인듯
거의 그런것 같음
97이면 아마 후기대 시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후기대가 그따도 있었나요?)
그래도 중신방 외영 이대법학 등등이 스카이 일부 과보다 워에 있는 것 보면
옛날에는 "과"를 중요하게 생각했었나보네요
최근 따뜻한 분의 시립 한양 외국어 후려치기 대작전(?)으로 에타가 조금 시끄러웠는데(우리도 맞서야 되는 거 아니냐 vs 그런 짓좀 하지 마라) 감사합니다..
과거 양상을 보면 확실히 그렇네요
외대는 과거나 지금이나 충분히 명문 반열에 속하는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외대 되게높았네
그랬더라구요
글쎄요. 서열이 절대적인게 아닌데, 여기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ㅇㅈ
20년전 뿐만 아니라 10년전만 해도 훌륭하죠. 외국어과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서성한의 한이 한국외대 오우쉣 ㅋㅋㅋ
중앙대가 2000년대 들어와서 재단 문제 땜에 서열 밀린게 맞는 듯 2008년에 문과까지 한양대보다 낮아진거 보면
와 진짜 아주중앙인하시립홍익이네.. 중시인아홍이라는 단어 왜있나 했더니 아중인시홍이긴 하지만 대단..
과거에는 킹주대랑 킹인하였다고 함
진짜 킹주 킹하;;
서울대 경영은 안보이네 아 댓글에서 빼먹으셨다고하셨군
97년 종로학원 배치표
280점 : 숙대 영문, 이대 영교 외국어, 한양 법 신방, 성균 법, 서강 경영
277점 : 이대 교육공, 초교
한양 경영, 중대 법, 경희 법, 부산대 법
법, 영문, 영교, 신방 높았음.
이대 숙대 높았음.
30~40대 이상 분들은 입결이 그러했기 때문에 이숙 인식 좋음.
97년도 공부량 장난 아니었죠~~
언어 65문항(듣기평가6문항 포함)
수리탐구1은 지금 이과수학보다 휠씬 양이 많았어요~
행렬, 변환, 복소수의 극형식 등등~
게다가 수리탐구2도 공부량 대박이었어요~
수탐2는 문과, 이과 배점만 다를뿐 문과이과 모두 과탐4과목, 사탐4과목 총 8과목을 공부해야했네요~
외국어영역(영어)은 듣기포함 55문항 이었구요.
문과든 이과든 총11과목을 공부했어야했던 시절이었어요!! 수능이 한참 발전해 나가는 시기라서 수탐2는 통합형 문제들이 (2과목이상 조합된 업그레이드된 문항) 한참 만들어질 때였네영~~
와.. 97 수능 보신 당사자??
제목 ㄷㄷ 서울 '대' 의예
서울대인데 뭔가 의예 강조하는 느낌이 나네ㅋㅋㅋ
ㅋㅋㅋㅋ인정
1991에는
문과는 문과국어.공통영어.문과수학(범위적음)
사회2과목.과학1과목.윤리. 외국어/기술/가사 등에서 택1.국사. 총 320점
더하기 체력장20점
이과는 이과국어(문과보다 범위적음.배점도 20점 적음).공통영어.
수학(범위 문과보다 많고 배점도 20점 많음).사회1과목.
과학2과목(지금으로 보면 4과목. 그땐 무조건 1.2를 한 과목으로 생각했음). 윤리. 외국어/기술/가사 등에서 택1.국사. 총 320점
더하기 체력장 20점
2017학번 울 조카 대학 갈 때 시험과목수가 반도막 난 것 보고 깜놀. 믿을 수가 없었음.
(내 기억에 혹시 오류가 있더라도 이해바람.없을 것 같긴 한데.. ㅋㅋ)
이화여대 외국어, 법대 미쳤다.. 이대 법조계가 장장한 건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