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말이에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2511862
의전폐지로 빵구다 뭐다 얘기 하시던데
근데 의전폐지되도 보상정책 의무 있는데
왜 의전폐지가 몰락이유라고 하시는거죠?
솔직히 그런 약간 불순한(?)의도로 들어오는 거
저도 좋게 보지는 않지만 어째 그것때문에 빵구됬다고 하니까 씁쓸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과 억지로 듣게 해서 들었는데 인강으로 잇올에서 폐관수련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
일찍 집간다
-
김동욱 연필통 푸는데 day하나 풀때마다 25-30분 걸림 쉬운지문으로 독서2지문...
-
현재 고3 7등급이고, 최종 3-4등급이 목표예요.!! 오늘까지 답 드리기로...
-
걍 24 ㄱㄱ할까요?
-
어느정도 스펙이면 사귈 수 있음? 커뮤에 찌든사람 아니고 연애경험 썸 경험 있는...
-
중학교 도형 문제 가르쳐주고 싶어요 물론 저도 못하지만...
-
계속 천둥이랑 번개치긴 했는데 그거 때문인가...?
-
강대X 1~4회 0
88 92 96 80 4회차 뭐니? 문제 깔끔함
-
마라탕은 8
주1회는 먹어야함
-
닉변했어요 0
굿
-
인절미랑 쑥 절편 선에서 그냥 K.O.
-
화작 공부 질문 0
요번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삼반수 생인데…. 첫수능 화작-재수 언매 하다가...
-
그거 아시나요? 1
그러게요
-
작수는 133 137 2 1 64 59 (언미생물)입니당 물2 만점자수 보고 시대...
-
수1 고민 4
N티켓 수열은 잘 풀리는데(8문제중에 5~7개맞음) 지로함 삼각함수는 안풀림(50%...
-
식당가면 반밖에 못먹는데 개아깝다
-
정시당했다 4
정보 12개 틀렸다 ㅋㅋㅋㅋ 25문제인데 하..
-
키야
-
심심풀이로 오르비 도시전설? 정리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뭐뭐가 있는지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왜이리 몸이 아프니... 칼럼이나 읽고 가줘 https://orbi.kr/00068658875
-
스샤 히서 0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야? 여자 티어 0부터 10 중에 어느정도?
-
감기유행임? 2
기침 존나 해대네 ㅅ발 멀쩡한놈이 없냐
-
제가 이지영쌤 개념강의 듣는데 매일 강의 들은 그 파트에 해당되는 시중에 파는...
-
보고싶은 오르비언들..
-
문제 퀄이 그리별로임?
-
솔직히 잃다랑 유실, 상실을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정확하게 구분하냐..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
타니야 올해 트리플크라운 해야겠지
-
국어 낮1인데 평소에 시간 재고 문제 푸실 때 정답이 확실한 근거에 의해 도출이...
-
본인 강동구 명일동쪽 살고 학원은 강남역에 있는데 진짜 한번도 본 적 없음 서울에는 없나??
-
진짜 의미 없는 4회분 꾹 참고 다 푼 거 대견해 아주
-
내신 화1 특 2
분명 2단원인데 난이도가 1단원급
-
03,09이런 문제들도?
-
코로나 시작될쯤 이사온 사람인데 인테리어를 몇년을 히는건지 한동안 낮에 집에...
-
국밥 그자체
-
스카 독재하면 무조건 망하고 아주 희박한 확률로 성공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
이감 상상 한수 바탕 강k 다 구할 수 있는데 파이널기간동안 이 중에 몇 개 푸는게...
-
ㅈㄱㄴ 군대현역육군공군군수카투사
-
대학생분들 0
대학생활 어떠세요 동아리도 하고 재밌게 놀러다니나요
-
노베라서 시간이없음
-
간절함이 없는 0
솔직히 집도 좀 살고... 저희 집 자체가 공부를 잘해서 대학을 간사람이 없다...
-
정시다 3
정시야
-
점메추 부탁
-
고등학교 원서에 1지망 집앞 여고 적으려다가 선생님이랑 부모님이 여긴 좀...
-
N제 한번도 안풀어봤고 감유지로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
한번 캔 스카안에서 딴적있고(ㅈㅅㅈㅅ) 음식물 어디 버려야되는지 모르겠어서 싱크대...
-
카투사는랑 공군은 각각 휴가/외박 어느정도 나오나요?? 공군군수카투사
11학번부터는 1년 조기졸업하지 않는 이상 소위 연대 서울대 의전은 불가능합니다. 사실성 거의 대부분의 의전이 불가능하죠..
12부터는 몇개의 의전을 제외하곤 아예 불가능하고요..
대신 편입이 생기긴 합니다만, 편입이란 것이 애초에 활성화된 정책이 아니다보니 그럴바에 설공이나 지방의를 가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peet시험을 생각하는 수험생이거나 생명과학 대학원을 생각하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딱히 생명과학부를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취직을 생각한다면, 같은 점수대에서 공대가 훨씬 유리하니깐요..(게다가 배치표는 생명이 공대보다 높았습니다.)
사실 설생명 빵꾸는 08~10까지 3연빵이 일어났고, 11때 빵꾸가 너무 일반화되어 되려 폭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다들 생명은 빵꾸다 하고 썼다가 폭발..)
이번에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설생명을 높은 학과로 인식했고 또한 작년 폭발로 인해 꽤 경쟁률이 높고 어려운 학과라는 인식이 11년도보다 심했던 거 같아요..
더구나 의전폐지로 인해 굳이 생명보단 공대쪽을 선호하게 된 것도 한 몫했고요..
수시모집에선 설생명이 상당히 높습니다만, 정시모집에선 상대적으로 생명덕후가 적은 것도 있고 또한 의대라는 유사계열의 상위학과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빵꾸나기 좋은 구조인 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인 표본을 보았다 싶이 510~522점대가 타학과보다 촘촘하게 있을 듯 싶네요..(농대 제외) 즉, 이번 생명구조는 추합이 거의 안도는 구조일 듯 합니다.
작년에는 1.5배수까지 합격하는, 추합률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머리부터 털려서 사실상 추합이 5명을 넘어가긴 어려울 듯 합니다.
고로 1차가 털리더라도 1배수가 515아래로 내려갈 일은 없을 것이며, 그냥 하위 공대컷정도를 기록할 듯 합니다. 지원자분들 중 많은 분들이 그러한 생명구조를 의식하고 썼기 때문에 되려 컷이 많이 내려가지 못하고, 허용범위에서 컷하락 수준에 끝날 듯
싶네요..물론 1차는 폭풍 뚫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