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방금 집오는데 누가 영어로 말걺
어두워서 잘은 못봤는데 중동계열 여성분이신것 같더라구요 한국어 할 수 있는 남자랑 통화하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데 여기는 충청북도 청주라고 말했거든요 잘 못 알아들으셨는지 전화를 바꿔주던데 문제는 그 분도 발음이 좋지 못함 한국어 영어 섞어가면서 말하다보니까 정황상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것 같던데 왜 이 여성분이 여기에 있나 생각을 해보니 청주와 전주의 발음을 잘 못 구분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찌저찌 아예 다른 도시라고 말하는데 영어도 잘 못 알아듣길래 번역기도 섞어가면서 알려주고 찢어짐 이걸 겪고 나니 말로 영어를 하는거랑 공부로써의 영어랑은 진짜 다르단걸 느꼈네요 머리속으론 이래이래 말하면 되겠다 싶은게 막상 말로는 잘 안나옴..어떻게 된건진 몰라도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욤 그냥 그렇다구요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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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원래 보통 5~6개는 들어본건데, 딱 2문제만 아는거엿음
걱정된다
100km 쯤 되요 이 시간에 택시타고 갈 생각이셨던듯..
100키로면 버스 알아보시면 좋겠다 어쩌다가...
그러게요 마지막에 찢어질때 웃고있긴한데 하 ㅅㅂ..하는 표정이랄까 하는 표정을 살짝 봄..이시간에 버스가 있을까요 과연..ㅠ
백키로택시면 허... 얼마나올지 ㄷㄷ
야간할증 빼도 몇십단위인데 할증 생각하면..ㄷㄷ
허허...